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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5 [Taste] 대문점, 서울 영등포구
- 2015.07.12 [Movie] 심야식당, 2015
- 2015.07.12 [Taste] 대선정, 인천 강화군
- 2015.07.11 전등사 나들이 (15.07.11)
- 2015.07.06 [Movie] 리틀 포레스트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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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 661-1, 중국음식
영등포역앞 먹거리골목에 위치한 중국식 오향족발 전문점.
사실 이날 삼계탕으로 복달임을 하려다 줄이 너무 길어서 찾은 곳인데,
최근에 방송을 탔음에도 자리가 적당히 여유있어서 다행이었다.
주문은 오향족발 대 사이즈와 군만두 한접시. 족발만큼 만두도 유명한데,
기본차림에 미역국이 포함되어있어서 식감을 고려 군만두로 주문을 했다.
먼저 등장한 군만두. 양도 넉넉했고 튀겨진 상태는 훌륭했으나,
생각했던것보단 풍미가 살짝 약한게 아쉬웠다.
족발은 겉보기엔 양이 조금 작은듯 싶지만, 적당한 편.
푸짐한 오이채와 적당량의 짠슬을 얹어서 먹으면 되는데,
우리네 족발과는 확실히 다르면서도 매력있는 맛.
쫄깃한 식감도 훌륭한 편이다. 확실히 이런 식감이 우리 취향인갑다.
Impact of the Table
내겐 너무 즐거운 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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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마츠오카 조지 감독, 코바야시 카오루 주연, 드라마
같은 원작을 소재로한 동명의 드라마가 한창 핫(?)한 영화.
원작은 물론이고 일본의 드라마를 아주 재미있게 본데다,
안그래도 요즘 제리가 쿡방에 꽂혀있는터라 고민없이 예매를 했다.
사실 영화를 보기전까지만해도 드라마와 어떻게 차별화를 할지 걱정이었는데,
원작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영화만의 고유 에피스드가 적당히 어우러져
결과적으론 완성도 면에선 나무랄데 없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우리네 정서상 모든 에피스드가 쉽게 이해되는건 아니지만,
전체적인 흐름 상 나름 필요한 에피소드가 아니었을까..
더군다나 심야에 봐서 더 좋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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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1251-385, 한국음식
강화초지대교를 건너자마자 나오는 시래기전문점.
모처럼 같이 나들이를 하는 친한부부가 제리티의 입맛을 고려하여 소개시켜준 집이다.
시골 가정집을 개조한 내부는 그야말로 구수하다.
도심지에 위치한 집이라면 모를까 이 위치에 딱 어울리는 풍경.
주문은 시래기밥에 감자부침을 곁들였다.
반찬과 함께 이집의 나름(?)명물이라는 흑설탕백설기가 같이 나온다.
한입 먹어보니 적당히 달달한게 디저트로는 딱인듯.
음식은 전반적으로 삼삼한 편. 찌개마저도 간이 강하지 않다.
시래기의 향을 살리기 위함이 아닐까 싶은데 나물과 된장넣어 비비니 간이 딱 맞다.
감자부침도 감자 풍미 적당하게, 노릇노릇 잘 지져낸 편.
시래기 특성상 눈이 번쩍 뜨일 놀랄만한 맛은 당연히 없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시래기가 주인공인 훌륭한 밥상이다.
Impact of the Table
꼬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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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온 검암역. 반가운 얼굴들와 이곳에서 만난 뒤 오늘의 나들이 시작.
이예이 씐나.
잠깐 들른 동막해수욕장 이었나. 정작 눈앞엔 갯벌밖에 안보였다.
잠깐 구경하고 차를 타고 다시 이동.
10여분을 달려 전등사에 도착.
삼랑성 성문을 지나니까 숲길이 쫘악 펼쳐진다.
양헌수비각.
입구 근처에 있는 윤장대. 못돌리게 막아놨더라.
입구인 대조루.
대웅전.
지붕밑의 벌거벗은 여인상.
가장 오래된 사찰중 하나라고 하던데, 아담하고 아주 운치있는 곳이었다.
근처의 쉼터에서 잠깐 휴식.
나들이 패밀리 다들 모여서 인증샷 찰칵.
구석구석 찰칵찰칵.
한쪽에 있던 약수터. 물이 그리 시원하지는 않았다.
한쪽에 있던 무설전. 그림이 있는 법당.
나들이를 잘 마치고 돌아가는 길.
아주 즐거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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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모리 준이치 감독, 하시모토 아이 주연, 드라마
감정의 변화 없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를 찾았는데,
종로에 있는 독립영화 전문극장에서 마침 상영을 하고 있더라.
전작도 재미있게 본 터라 모처럼 영화 데이트를 나섰다.
일본판 삼시세끼 라는 타이틀로 홍보가 되고 있는데,
물론 비슷한 점도 있지만 풍겨지는 느낌이 전혀 다르다.
실제 일상에 훨씬 가깝고 매우 잔잔한 느낌.
영화는 겨울에서 봄 동안의 주인공의 일상을 그려내고 있는데,
그나이대의 청년들이 겪을만한 에피소드들이 음식과 함께 나오는 흐름이다.
평범한 일상과 아마도 평범한 일본가정식, 평범한 등장인물들.
화려한 영상미나, 짜릿한 긴장감은 없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너무나도 편안했다. 알게 모르게 힐링이 되는 영화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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