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전주행 버스에 몸을 싣고


잠깐 휴게소도 들른다음




전주에 도착



어후. 이동네 왜케 덥냐


정류장 스웩


버스를 타고 밥먹으러 이동




동네 매력쩌네



남부시장에서 밥 먹고



풍남문 전동성당 여전했고



한옥마을. 사람 미어 터질줄 알았는데 더워서 그런가 생각보단..


전주에서 만나는 창원


하늘이 심상치 않다 싶더니



최종목적지로 가는 내내 폭우가ㄷㄷㄷ;


줌프. 레전드였다 진짜.


쫄딱 젖은 상태로 이동


영풍문고....가 아니라 전주고속터미널


미리 준비해놓은 옷으로 갈아입고




마산직행 루트가 끊긴터라 대전으로




꽤 여유있게 도착


덥긴덥구나




많이 늦을까 걱정했는데 결과적으론 제시간에 마산 도착



빡세고 재밌는 하루였다.





새롭게 연재텀이 굉장히 길고 비 정기적인 시리즈 '갑자기 마실' 을 시작한다.

룰은 간단하다. 이른시각에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을 일단 찾은 다음

플랫폼번호를 한가지 고르고 가장 먼저 출발하는 1시간 이내 지역을 간다.

단, 가는동안은 물론 도착해서도 맛집이나 장소검색 금지. 지도보는건 허용


그리하여 선택된 오늘의 마실 장소는 하동군 진교면

 

계획에 없던 장소다 보니 당연하게도 버스가 바로 있진 않았고


합성동 근처에서 1시간정도 죽치다가 버스를 타고 진교에 왔다.


이런 동네군!


혹시 모르니 마산으로 돌아가는 막차 시간을 미리 확인




터미널앞의 풍경은 이러했고


음? 이곳에도 웬 날두가...



처음이지만 왠지 낯설지 않은 읍내의 느낌


진교공설시장




규모에 비해 판매하는 물건이 굉장히 다양했다.


길따가 동네 외곽으로 가보기로..


개. 안녕?


볼록거울도 안녕?


보호수로 추정되는 나무


찰칵찰칵


어느동네나 시멘트 대참사는 여전하군.


에펠탑베이커리. 굉장히 큰 만족


한참을 걷다가


무작정 골라본 식당인데 브레이크타임크리....


마을 위쪽으로 올라가보기로 했다.


교회가 믓찌네


언덕에서. 진교면이 한눈에 들어오는게 아주 좋았다. 바람도 시원했고


팔자좋은 길냥이






산복도로 벚꽃길. 꽃이 활짝피면 장관이겠더라.


배가 고파지니 눈에띄는 아무 식당에 가기로...



선미식당. 맛도 있거니와 먹어도 먹어도 줄지않는 음식



이곳이 면사무소인가






이곳이 마을 반대쪽 끝인가보다.


학교앞에 있던 강아지. 워낙 활발한통에 겨우 한장 찍었다.




잘 둘러보고 돌아갈시간



역시나 버스가 오려면 좀 기다려야된다.


그리고 마산


돌아다니느라 바빠서 사진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너무 잘갔다온 동네.

둘다 오늘의 여정에 큰 만족을 해서 간간히 마실을 가기로 했다.




창원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의창구.


창원 사람은 모를리가 없는 시작지점. 창원광장





광장을 기준으로 공공기관도 있고 백화점 대형마트도 있다.


3만명정도 수용 가능하다더라. 2002년 월드컵때 기록임.


창원의 도로원표. 창원시청 안쪽에 있다.



운암서원. 밀양박씨 문중으로 흥선대원군이 없앤걸 2004년 복원했다더라.



정문은 닫혀있었으나 담장이 낮아서..


근처에 있던 창원터미널



진해에선 접근성이 꽝이라 사실 잘 안오게 된다.



건너편의 팔용동 가구거리



이곳에서 쇼파 저렴하게 잘 사서 3년째 잘쓰고 있다.




창원의 충혼탑


맞은편에 있는 창원수목원







작지만 꽤 알차게 잘해놨고




한쪽은 삼동공원 이기도 하다. 창원에서 제일 괜찮은 공원인듯


길건너엔 올림픽공원





조성된지 오래된 티가 났는데 사실 왜 창원에 올림픽공원이 있는지는...



한쪽의 야구장은 마산야구장 초기 펜스와 잔디가 이식되서 시설이 꽤 괜찮다.


최근에 조성된 단감테마공원








이것저것 나름 잘해놨는데 멀어서 자주 오긴 힘들듯


근처에 있는 창원의 대표적 관광지인 주남저수지









추운시기라 그런가 철새가 꽤 많았다.




망원경으로도 보고



자전거도 대여해서 타 보고



주남돌다리도 와보고


죽동마을메타세콰이어길도 와보고



사진을 이렇게 찍어서 그렇지 사실 일반 차도라 꽤 위험하다.




맞은편의 죽동마을. 진짜 리얼 시골마을이다.


북면으로 가기 위한 환승장소인 창원역




겉으로 보이는것보단 꽤 아담한 편. 사실 우린 마산역을 애용중이라..



그래도 교통의 요지라 역 근처에 다양한 버스정류장들이 있다.


창원대로




비상활주로로 만든 도로라 단일대로로는 전국에서 가장 길다.


다시 버스 갈아타고 북면온천


진짜 그냥 온천이 전부...






근처 마을도 그냥 시골마을


차고지 근방엔 족욕장도 있다.


상남동과 더불어 그나마 창원의 번화가인 용호 문화의 거리


사실 정식명칭보단 정우상가앞 으로 다 통한다.




도시규모에 비해선 참 아담한 번화가이긴 하다.



근처의 용지호수



조성된지 오래되긴 했는데 꾸준히 보수를 하고 있더라.


성산아트홀




공연장은 안가봤는데 전시장의 구조는 좀 별로였다.


바로옆의 용지공원






특이하게 조형물이 꽤 많았고


왜 나눠놨는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용지문화공원




뭐 조깅하기 좋은..


도청으로 입성




도의회랑 경찰청도 같이 있다.


도청 본관. 도지사가 요즘 시끌시끌 하던데 얼른 마무리되길


구석진데 있는 도립미술관. 나름 자주 애용중이다.


며칠 지나 국제사격장. 국제대회도 열리는 국내 대표 사격장이다.








꽤 다양한 시설들이 있고


재밌어 보여서 클레이사격 했다가 둘다 며칠간 어깨통증으로 고생



경상남도기록원(있는 줄 몰랐다.) 옆의 경남대표도서관



최근에 지은 도서관답게 시설이 꽤 좋더라.


역시나 창원의 대표 관광지인 창원의집








옛 양반가 저택인데 꾸준히 관리를 잘한 흔적이 보였다.



구석의 이 안어울리는 전망대 빼고. 왜 만든건지..


바로옆의 창원역사민족관








알차게 잘해놨더라.




창원천을 지나




요 몇년새 핫해진 용지동가로수길







근처에 이런저런 시설도 있구요. 도민의집이 닫아서 좀 아쉬웠고


의창구청. 어쩌다보니 창원 구 탐방에선 구청을 다 찍었길래 굳이 왔다.


터쉼창의


약 5분정도 걸어서



부부의날 발원지라는 도계부부시장



시장은 뭐 평범했고



기념관이 있다길래 갔는데 아예 날라갔더라.




발원지 기념 셀카






문이 닫혀있던 조각가 김종영 생가를 지나서


볼록거울도 지나서



사람냄새 나는 골목도 지나서




역시나 문이 닫혀있던 창원향교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들른 북동시장&소답시장. 완전 재래시장이었다.



농구보러 자주오는 창원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을 비롯해서 광장 수영장 주경기장 경륜장 등이 있다.


세코라고도 불리는 창원컨벤션센터



시설 꽤 괜찮은데 왜 우리 아티스트들은 공연하러 안오는건지


랜드마크급 주상복합시설인 시티세븐







아파트랑 특급호텔을 비롯한 7가지가 있다고해서 시티세븐



그리고 불이 다 꺼진 창원광장. 의창구 시작과 끝이 모두 이곳이다. 


의창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그리고 창원 구 탐방도 여기서 마무리.





간만의 마산 터미널.




원래 고속터미널에서 출발인데 얼마전 대전행 출발지가 시외터미널로 옮겨졌다.



세시간 즈음 달려서 대전에 도착. 대구만큼은 아니어도 터미널 완전 크더라.


아니 왠 비가 오는거야...


와중에 대전의 핫플레이스 방문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월드컵땐 지붕에다 경기를 틀어줬다고..



배가고프니 일단 두루치기를 먹었구요.


대전에 왔다면야 성심당은 필수코스


카페.. 카페를 찾아야 한다.


카페를 찾았다.


이동네도 공용자전거가 있군.


시간되서 야구장까지 왔으나


하...ㅅㅂ...


엉엉 ㅠ



시간 남는김에 가락국수나 먹자.







아쉽지만 다시 마산으로.. 그래도 튀김소보로는 샀다구.





도착.


야구는 못봤지만 성심당과 가락국수를 먹었으니 왠지 대전을 다 본거같다(?)





창원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마산합포구.


차들이 가득한 이곳은



육호광장. 실제로 숫자6호인데 1~5호가 어디인지는;;


근처의 부림시장.








애초의 재래시장에 건물이 추가되서 제법 규모가 있다.



청춘바보몰. 사진찍을때만해도 영업중이었는데 지금은 닫은듯?












창동예술촌. 구도심을 활용한 곳인데 골목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상상길.





우리가 주로 다니는 골목인데 250년길 이라는 이름을 붙였더라.



창동 한가운데의 불종.





문화의 거리. 무슨 문화인지 와닿진 않는다.




3.15 의거 발원지. 소녀상이 간간히 애먹는다는데 좀 가만 냅두길..








통술골목. 한번 가본다는게 아직 못가봤다.






아구찜거리. 하나같이 노포들이다.




복요리거리. 알기쉽게 골목 어귀집이 원조집이다.


마산어시장.








도소매 같이있는 만큼 규모도 꽤 넓고 생선들도 아주 싱싱하다.


지나가다 찍은 합포구청.


임항선그린웨이.





폐쇄된 노선을 공원화 했는데 과하지 않고 괜찮았다.


건너편에 있던 이곳은




마산항 제1부두공원 이었으나 현재 공사중




버스를 타고 관해정으로 이동하였으나




문이 잠겨있어서 문틈사이의 풍경이랑 바로 앞 풍경만 깔짝



이동하던 길. 재개발이 한창이다.



가고파 꼬부랑길





지대가 높다보니 가급적 버스나 자차로 오시길


뷰는 괜찮았다.


때마침 볼록거울


문신미술관. 하필이면 닫았고


마산박물관.






볼게 많았다.



바로 앞에서 이런것도 찍어본다.




몽고정과 3.15 의거탑.



몽고정 옆의 상가와 길. 흉내도 못낼 스웨거들이 수두룩하다.






신신예식장.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었다.


북마산 가구거리.



이런데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지나가보니 있더라.


노산동 가고파거리.






아직 조성된지 얼마되지않은 티가 팍팍 난다.



북마산역.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는데 때마침 다들 어디론가 이동하시더라.


합포구에서 빠질 수 없는 이곳



배타고 ㄱㄱ



바로 돝섬.






제리는 20년만 리티는 처음이었는데 나름 괜찮았다.





마산조각공원과 그 안에 있는 마산음악관.





아담하지만 볼게 많았고


갑자기 왠 여고가 나오냐면


경남지역 최초의 가톨릭 성당인 성요셉성당이 이곳에 있다.



소하천벚꽃거리.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모르더라. 숨겨진 벚꽃명소일듯.


10분정도 걸으면



깡통골목.



동네 자체가 매력넘쳤다.



버스를 타고 월영대.



여기도 잠겼네.. 아쉽지만 문틈으로 찰칵.


버스를 다시 갈아타고


광암해수욕장.







올해 16년만에 재개장한다더라. 생각보다 넘나 아담했다.



한쪽에 있던 예쁜 등대.


근처에 있는 해양드라마세트장.










기대했던것보단 볼만했는데 소품보관상태가 엉망이었다.


콰이강의다리라고도 불리는



저도연육교. 육지랑 섬을 연결하는 다리를 연육교라고 하더라.




차도 다닐수 있는 다리가 새로 개통하면서 기존다리는 관광코스로 개조.



한가운데는 강화유리라 스릴넘친다.



근처엔 이런것들이 있구요.






조만간 철거예정인 북마산중앙시장. 왜 없애기만 하는건지..



깔끔하게 단장한 마산남부터미널을 거쳐서




댓거리. 아직 우리한텐 낯선 번화가이다.


마산합포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안녕 또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