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가 조금 정겹다고 해야되나. 굉장히 포근한 느낌.

예상과 비슷했지만 경치 하나하나가 아주 괜찮은 동네

들렀던 식당과 카페도 꽤 좋았는데 이건 별도 포스팅으로..

 

 

겉핥기로만 지나쳤었고 몇년전 안타까운일로 왔던 동네.

한적하니 괜찮았고 영남루에서 쐰 바람은 아주 시원했다.

볼거라고 예상못한 트랜스포머는.. 니가 왜 여기서 나와..?

은근 먼듯 가까운 거리인데 내년 사과철에 또 사러와야지.

 

 

아예 새롭게 조성된 순천만 국가정원과 다르게 원래 있던 공원이 국가정원으로
승격된 공원이라서 십리대숲을 제외하고는 그냥 거대한 강변의 공원 느낌이었고
다만 십리대숲은 여러모로 인상적이라 이거 하나만으로도 올 가치는 충분했다.

 

 

티맵으로 소요시간을 찍어보니 생각보다 크게 멀지 않은 거리에 있길래 와본곳
국가정원답게 구석구석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꽤 잘 둘러 봤다.

 

 

제리에게는 어린시절 좋은기억이라곤 1도 없는 동네지만

시간이 지나고 부부가 같이 와보니 썩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고

그 동네(?)는 빼고 외곽으로 간간히 바람쐬러 오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