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대없이 놀러온 곳인데 꽤 괜찮았다. 밤에 오면 더 예쁠듯.

 

 

차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간만의 가족 나들이. 아주 즐거웠다.

 


이른 아침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전주행 버스에 몸을 싣고


잠깐 휴게소도 들른다음




전주에 도착



어후. 이동네 왜케 덥냐


정류장 스웩


버스를 타고 밥먹으러 이동




동네 매력쩌네



남부시장에서 밥 먹고



풍남문 전동성당 여전했고



한옥마을. 사람 미어 터질줄 알았는데 더워서 그런가 생각보단..


전주에서 만나는 창원


하늘이 심상치 않다 싶더니



최종목적지로 가는 내내 폭우가ㄷㄷㄷ;


줌프. 레전드였다 진짜.


쫄딱 젖은 상태로 이동


영풍문고....가 아니라 전주고속터미널


미리 준비해놓은 옷으로 갈아입고




마산직행 루트가 끊긴터라 대전으로




꽤 여유있게 도착


덥긴덥구나




많이 늦을까 걱정했는데 결과적으론 제시간에 마산 도착



빡세고 재밌는 하루였다.





오늘 순천은 기차로 가본다.



부전에서 출발해서 순천으로 가는 무궁화호


내자리는 창측 27번


아담하다


책 좀 읽다보니 도착한 생각보다 멀지않은 순천


오늘 나의 목적이 있네


내렸으니 역 한장 찍고


일단 한 번 걸어본다


풍경이 여유롭고 좋다


윗장도 있는걸까?


갈때는 버스니 잘봐둬야 하는 터미널


호다닥 밥먹고 버스를 탄다


입구부터 매우 그럴듯한 이곳은


입장권을 사고 들어가야 하는


순천만국가정원


군인들의 열정적인 무대


공연 즐겁게 잘 봤구요


택시타고 헐레벌떡 이동해서 부산가는 버스를 겨우 탔다

역시 이동네는 기아야구


부산에서 다시 한 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자





새롭게 연재텀이 굉장히 길고 비 정기적인 시리즈 '갑자기 마실' 을 시작한다.

룰은 간단하다. 이른시각에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을 일단 찾은 다음

플랫폼번호를 한가지 고르고 가장 먼저 출발하는 1시간 이내 지역을 간다.

단, 가는동안은 물론 도착해서도 맛집이나 장소검색 금지. 지도보는건 허용


그리하여 선택된 오늘의 마실 장소는 하동군 진교면

 

계획에 없던 장소다 보니 당연하게도 버스가 바로 있진 않았고


합성동 근처에서 1시간정도 죽치다가 버스를 타고 진교에 왔다.


이런 동네군!


혹시 모르니 마산으로 돌아가는 막차 시간을 미리 확인




터미널앞의 풍경은 이러했고


음? 이곳에도 웬 날두가...



처음이지만 왠지 낯설지 않은 읍내의 느낌


진교공설시장




규모에 비해 판매하는 물건이 굉장히 다양했다.


길따가 동네 외곽으로 가보기로..


개. 안녕?


볼록거울도 안녕?


보호수로 추정되는 나무


찰칵찰칵


어느동네나 시멘트 대참사는 여전하군.


에펠탑베이커리. 굉장히 큰 만족


한참을 걷다가


무작정 골라본 식당인데 브레이크타임크리....


마을 위쪽으로 올라가보기로 했다.


교회가 믓찌네


언덕에서. 진교면이 한눈에 들어오는게 아주 좋았다. 바람도 시원했고


팔자좋은 길냥이






산복도로 벚꽃길. 꽃이 활짝피면 장관이겠더라.


배가 고파지니 눈에띄는 아무 식당에 가기로...



선미식당. 맛도 있거니와 먹어도 먹어도 줄지않는 음식



이곳이 면사무소인가






이곳이 마을 반대쪽 끝인가보다.


학교앞에 있던 강아지. 워낙 활발한통에 겨우 한장 찍었다.




잘 둘러보고 돌아갈시간



역시나 버스가 오려면 좀 기다려야된다.


그리고 마산


돌아다니느라 바빠서 사진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너무 잘갔다온 동네.

둘다 오늘의 여정에 큰 만족을 해서 간간히 마실을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