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925-104, 한국음식

 

도다리쑥국 이란 음식을 제리는 진즉 알고 있었는데 리티의 식성이 있다보니
먹으러는 가지않고 그냥 궁금해만 하고 있었다. 그러던차에 리티 부모님께서
감사하게도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갔다온 자리. 식당임을 알기 힘든 외관이다.

한쪽에 자리를 잡고 도다리쑥국 4인분을 주문하니 반찬이 푸짐하게 깔리는데
대부분 바다내음 가득한것들이고 간이 조금 강하긴 하지만 다들 맛이 있었고

한냄비 푸짐하게 등장하는 도다리쑥국은 쑥의 향이 물씬나는 가운데 도다리의
풍미가 은은하게 어우러졌고, 국물은 마치 들깨 국물처럼 걸쭉하고 구수했다.

정신없이 도다리살 발라먹다가 건네주신 소주도 곁들여가며 먹다보니 국물이
진해서 소주맛이 거의 안느껴지더라. 거의 실시간으로 해장되는 느낌이었다.

 

집근처에 얼마전에 생긴 카페로, 사실 이쪽으로는 잘 오지를 않아서 생긴줄도 
몰랐던 곳인데, 내부는 카페 이름답게 앤틱한 가구랑 물품들로 가득 차 있다.

룸으로만 구성된 2층을 갈까 하다가 단체손님들이 점령중이라 1층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고 핸드드립예가체프와 카라멜티라미수에 홍차를 곁들이려고 했는데
안되는 차가 몇가지 있었던터라 이것저것 여쭤보다가 얼그레이드로 주문했다.

전시된 가구들만큼이나 꽤나 예쁜잔에 음료와 케이크를 내어주셨는데 특히나
홍차가 담긴 티팟은 따뜻함 유지를위해 2중으로 되었는데 구조가 신기했으며
음료는 익히 알고 있는 얼그레이와 예가체프의 딱 그맛이었으며, 티라미수는 
생각했던 케이크랑은 약간 달랐지만 음료랑 먹기에는 나쁘지 않은 맛이었다.

전반적으로 쉬어가기에 편했고 음료도 좋았지만 가격이 높은게 조금 아쉽다.

 











[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이동 653-6, 한국음식


설날 연휴 마지막날 찾은 집으로 이동다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국밥집이다.


인터넷에 도는 이야기도 그렇고 진해의 국밥맛집을 언급할때 항상 빠지지않는

곳이다보니 한번쯤 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명절에도 영업을 하더라

운좋게 한자리 남아서 바로 들어왔는데 제법 넓은 내부는 꽤 시끌북적했었다.


주문은 고기내장국밥과 고기순대국밥. 메뉴판에 따로국밥이 별도로 적혔길래

기본국밥은 토렴인줄 알았는데 따로국밥의 형태로 나오더라. 살짝 의아했었고


국밥은 뭐 평범한 사골육수 베이스의 국밥이며, 순대가 당면순대라 아쉽지만

가격이 높아서인지 꽤 넉넉하게 들어있는 고기랑 내장은 부드럽게 잘 삶겼다. 


먹는동안 옆자리에서 주문에 대한 헤프닝이 있었는데 옆자리에 앉은 우리도

덩달아 황당해졌고, 연휴라 그런가 홀 분위기가 아주 어수선한게 좀 아쉬웠다.


Impact of the Table

No Sorry



진해요 감정생활/음식 2019. 11. 24. 02:30




















중원쉼터 바로 옆에 있는 주택을 개조한 카페. 이상하게 지나다니면서 한번쯤
가봐야겠다 라고 진즉 생각을 했었으나, 매번 다양한 사정이 있어 못갔던 곳
오늘은 때마침 모든 상황이 다 맞아떨어져서 모처럼 큰마음먹고(?) 방문했다.

원래의 집 구조가 거의 그대로 남아있는 내부는 레트로 물품이 곳곳에 있는데
컵이나 음반들은 그렇다 쳐도, 담배보관함 같은 물건은 어떻게 구했나 싶더라.

두번의 방문인데 첫 방문때는 돌체라떼와 진해요커피에 티라미수 재방문시엔
딸기라떼와 쑥우유 등 메뉴판의 추천메뉴 위주로 주문했다. 가격은 적절한 편

티라미수도 그렇고 음료들도 양이 넉넉한게 일단 괜찮고 전반적으로 레시피를
아주 잘 지킨 맛으로 커피 라떼 우유 티라미수 흔히 알고 있는 바로 그맛이다.

인스타그래머블한 곳이겠거니 라는 편견이 있었지만 마냥 그렇진 않은 곳이다.






















[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광화동 2-4, 한국음식


중원로타리 근처에 있는 얼마전 간판을 깔끔하게 정비한 숯불갈비 전문점으로

홀도 꽤 넓고 한쪽에 방도 여러개 있는 등 겉으로 보기보단 규모가 제법 크다.


주문은 생등심 4인분, 돼지갈비 5인분. 제리의 부모님과 방문해서 넉넉히했고

동네 갈비집 답게 반찬이 여러가지 깔리는데 다른반찬은 간이 조금 약했지만

살짝 탄 계란찜이 아쉬웠지만, 즉석에서 땡초양념에 무친 깻잎은 꽤 맛잇었다.


생등심은 무난했고, 갈비는 살짝 달았고, 숯 화력이 좋아 금방 익는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