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속천항 입구에 얼마전 오픈한 제과점. 길 앞이라 가게사진 찍기 어렵다.
1층은 빵들이 진열되어 있고 2층은 카페인 구조인데 코시국이라 빵만 사오는 중

빵 종류는 꽤 다양한 편이며 일반적인 식사빵 외에도 우리가 좋아하는 유럽빵도
있으며 케이크나 디저트류들도 있는데 바게뜨가 없는건 조금 희안했고, 아티장
베이커리라 그런가 가격대가 조금 높긴 한데 다행히 빵들의 양이 넉넉한 편이다.

빵맛은 꽤 만족스럽다. 담백한 빵은 아주 담백하고 버터가 들어가는 빵은 버터의
풍미가 가득 느껴져서 좋고 케이크류는 크림이 느끼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예외적으로 아쉬운게 있지만 빵과는 연관이 없는 내용이라 굳이 적지는 않았고
집근처에 괜찮은 빵집이 생겼다는 점에 만족하며 근래 자주 들르고 있는 중이다.

 

 

집근처에 얼마전에 생긴 카페로, 사실 이쪽으로는 잘 오지를 않아서 생긴줄도 
몰랐던 곳인데, 내부는 카페 이름답게 앤틱한 가구랑 물품들로 가득 차 있다.

룸으로만 구성된 2층을 갈까 하다가 단체손님들이 점령중이라 1층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고 핸드드립예가체프와 카라멜티라미수에 홍차를 곁들이려고 했는데
안되는 차가 몇가지 있었던터라 이것저것 여쭤보다가 얼그레이드로 주문했다.

전시된 가구들만큼이나 꽤나 예쁜잔에 음료와 케이크를 내어주셨는데 특히나
홍차가 담긴 티팟은 따뜻함 유지를위해 2중으로 되었는데 구조가 신기했으며
음료는 익히 알고 있는 얼그레이와 예가체프의 딱 그맛이었으며, 티라미수는 
생각했던 케이크랑은 약간 달랐지만 음료랑 먹기에는 나쁘지 않은 맛이었다.

전반적으로 쉬어가기에 편했고 음료도 좋았지만 가격이 높은게 조금 아쉽다.

 

진해요 감정생활/음식 2019. 11. 24. 02:30




















중원쉼터 바로 옆에 있는 주택을 개조한 카페. 이상하게 지나다니면서 한번쯤
가봐야겠다 라고 진즉 생각을 했었으나, 매번 다양한 사정이 있어 못갔던 곳
오늘은 때마침 모든 상황이 다 맞아떨어져서 모처럼 큰마음먹고(?) 방문했다.

원래의 집 구조가 거의 그대로 남아있는 내부는 레트로 물품이 곳곳에 있는데
컵이나 음반들은 그렇다 쳐도, 담배보관함 같은 물건은 어떻게 구했나 싶더라.

두번의 방문인데 첫 방문때는 돌체라떼와 진해요커피에 티라미수 재방문시엔
딸기라떼와 쑥우유 등 메뉴판의 추천메뉴 위주로 주문했다. 가격은 적절한 편

티라미수도 그렇고 음료들도 양이 넉넉한게 일단 괜찮고 전반적으로 레시피를
아주 잘 지킨 맛으로 커피 라떼 우유 티라미수 흔히 알고 있는 바로 그맛이다.

인스타그래머블한 곳이겠거니 라는 편견이 있었지만 마냥 그렇진 않은 곳이다.


온어시즌 감정생활/음식 2019. 11. 24. 01:00















전포역 8번출구 근처에 있는 카페로. 메뉴에 마르코폴로가 있어서 방문한 곳
한참을 뒤져서 찾았는데 전포동에 마르코폴로가 이리 귀한줄은 처음 알았다.

어쨌든 외부도 그렇고 내부도 인스타 감성 가득한 카페인데, 실제로 곳곳에서
사진 찍는 분들로 꽉찼다. 오죽하면 안내문에 상업용 촬영금지가 명시될 정도
운좋게도(?) 창가쪽 자리가 비어있던터라 얼른 자리를 잡고 느긋하게 쉬었다.

셋이 방문한 자리였고, 우리의 주문은 플랫화이트 콘치즈케이크에 마르코폴로
케이크는 옥수수카스테라 느낌이고, 커피는 평범했고 다행히 홍차는 괜찮았다.


에버 감정생활/음식 2019. 11. 3. 01:30




















합성동 합성옛길 중간즈음에 생긴 카페. 원래 다른이름의 카페였는데 얼마전

지금 이름으로 바뀌며 베이커리 메뉴가 추가된곳. 사장님은 그대로인것 같다.


맛집 불모지인 합성동에 로스터리를 겸하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는게 신기해서

반쯤 호기심으로 잠깐 귀국한 정쑤네 커플과 방문했는데 결과적으론 괜찮았다.


내부가 그렇게 넓진 않았지만 늦은시간이라 그런가 자리가 넉넉했고 무엇보다

의자가 편했다. 음료 주문은 콜드브루와 오렌지 스파이스티. 어떤 원두인지는

못들었으나 산미가 은은하고 바디감이 좋은걸로 봐선 아마 브라질로 추정되고 

오렌지 스파이스는 오렌지의 풍미에 시나몬의 매운듯한 향이 잘 어우러졌다.


베이커리류는 꽤 괜찮았는데 케이크류가 우리입맛엔 꽤나 달아서 아쉬웠지만

크루아상과 스콘 빨미까레는 적당히 달고 빵의 결이 살아있어 식감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