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아담한 카페. 사실 인스타 피드를 볼때는 고양이가

있는 적당한 규모의 카페를 생각했으나 막상 생각보다 아담해서 당황을 했고

빈자리가 딱 한곳이라서 선택의 여지 없이 입구 근처의 미니 의자에 앉았는데 

이게 보기와는 다르게 꽤 편하더라. 여러모로 시작부터 반전미가 있는 카페다.


주문은 필터커피와 아몬드크림라떼. 필터커피는 여러 복잡한 맛이 느껴지는데

난잡한 느낌이 아니라 각각이 뚜렷하게 느껴지지만 묘하게 공존하는 느낌이고

라떼는 꽤 고소했고 아몬드 풍미도 좋으면서 미묘하게 죠리퐁맛도 조금 났다.


공간자체가 힙해서 카페에 있는동안 전포동 힙스터가 된것 같은 기분이었다.

















전포교차로 근처의 아메리칸쿠키 전문점으로 이름처럼 투박한 쿠키가 있는 곳

내부가 넓지만 테이블이 하나라서 먹고 가기보단 테이크아웃을 하기 적합하다.


방문했을때는 총 여섯가지의 쿠키가 있었고 포장단위는 4개랑 6개라 한가지씩

골고루 포장을 했다. 가격대가 조금 있긴 하지만 쿠키의 사이즈도 큰 편이다.


쿠키는 일단 식감이 쫀득하지는 않지만 꽤 촉촉했으며 재료보다 반죽의 맛이

강해서 오레오나 마카다미아를 제외하곤 맛의 차이가 그렇게 크지는 않은 편

다만 객관적으로 근래 가장 만족한 맛이었고. 맛있어야 되는 가격이기도 하다.


맛좋은국수 감정생활/음식 2019. 11. 24. 02:00







서면역 9번 출구 근처에 있는 국수집. 둘다 속이 살짝 느끼하던 상황이었는데

때마침 이집 간판이 눈에띄어 아무 정보없이 김치말이 국수를 먹으려 들렀다.


원래는 김치말이냉국수를 주문하려 했으나 날이 추워져서 안하신다는 비보를

접하고 고민을 하다 따뜻한 김치말이국수와 밀면을 주문. 가격은 착한편이다.


일단 양은 꽤 넉넉했고 국수랑 밀면 둘다 육수는 괜찮았다. 아쉬운건 면인데

국수는 괜찮았으나 밀면은 조금 풀어진 느낌. 딱 가격만큼 만족한 국수였다.


명가떡집 감정생활/음식 2019. 11. 24. 01:30







앙꼬절편이라는 독특한 떡으로 유명한 전포동의 떡집. 의도한 방문은 아닌데
홍차마시러 카페를 가다보니 근처라서, 같이 있던 친구랑 이것저것 골라봤다. 

찹쌀떡은 꽤 쫄깃하고 맛은 평범하지만 크기가 큰편이며 앙꼬절편은 이름처럼
부드럽고 팥의 단맛이 조금 강한편이라 많이는 못먹겠지만 유명할맛이긴 하다.

온어시즌 감정생활/음식 2019. 11. 24. 01:00















전포역 8번출구 근처에 있는 카페로. 메뉴에 마르코폴로가 있어서 방문한 곳
한참을 뒤져서 찾았는데 전포동에 마르코폴로가 이리 귀한줄은 처음 알았다.

어쨌든 외부도 그렇고 내부도 인스타 감성 가득한 카페인데, 실제로 곳곳에서
사진 찍는 분들로 꽉찼다. 오죽하면 안내문에 상업용 촬영금지가 명시될 정도
운좋게도(?) 창가쪽 자리가 비어있던터라 얼른 자리를 잡고 느긋하게 쉬었다.

셋이 방문한 자리였고, 우리의 주문은 플랫화이트 콘치즈케이크에 마르코폴로
케이크는 옥수수카스테라 느낌이고, 커피는 평범했고 다행히 홍차는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