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마치고 진해로 돌아가다가 커피가 조금 땡겨서 들어간 카페. 사전정보
전혀 없이 들어간곳이라 겉에서 보기에는 작을 줄 알았는데 지하2층까지 있는
꽤 규모가 있는 카페였다. 아울러 사진가분들이 하시는카페라 그런가 공간의
구조가 좋은건 아니지만 곳곳에 사진찍기 좋은 오브젝트들이 효과적으로 배치
되어있어 공간 자체가 주는 재미가 있는 곳이었다. 단, 의자는 조금 불편했다.

주문은 핸드드립과 마르코폴로, 다커피를 주문하려했으나 이미 마감 되었다고
열심히 내부 공간과 지하 한쪽에 전시된 사진들을 보다보니 진동벨이 울렸다.

일단 마르코폴로는 어디서먹든 막 내리지만 않으면 장담이 되어있는 맛이었고 
티 인퓨저가 예뻐서 탐나긴 했다. 판매중인 물건이면 사려했는데 안보이더라
커피는 쓴맛이 도드라지는 맛이고 다크하지만 부드러움까지는 못느낀것 같다.

어쩌다보니 센터자리에 앉아서 부담스럽긴 했는데 그래도 나름 잘 쉬다가왔다.


풍성호 감정생활/음식 2019.06.02 01:00












남포동에 새로생긴 대만샌드위치 전문점. 식사하러 근처에 들른김에 넉넉하게

사서 우리도 먹고 양가에도 조금씩 돌렸다. 음식의 특성상 이전에 먹어봤었던

대만샌드위치랑 큰 차이는 모르겠고, 라즈베리 샌드위치가 있던데 생각보다는

라즈베리의 존재감이 강렬하더라. 사이즈가 미묘하지만 가볍게 먹기엔 좋다.




쩐주단 감정생활/음식 2019.06.02 00:30














부산에도 드디어 생긴 흑당버블티 전문점. 이곳 역시 대만의 브랜드를 들여온

것으로 알고 있다. 두번을 들렀는데 첫방문시엔 브라운슈가 밀크티만, 두번째

방문에는 브라운슈가 밀크티에 치즈폼을 추가했고 얼그레이아이스티를 먹었고

참고로 우유가 들어가는 음료는 락토프리로 교체가 가능하다길래 교체를 했다.


일단 맛은 흑당이 들어간것치고는 굉장히 부드럽고 순한 맛인데, 우유 교체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덜 자극적이어서 먹기엔 좋았고 더불어 치즈폼이

맛에 영향이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외로 잘 어울리더라. 추가할만한 옵션이다.














[Info]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2가 14-11, 일본음식


뭔가 먹어보지 않은 음식을 찾기위해 SNS서칭을 하다가 발견한 곳으로 결과만

말하자면 근래 먹은 음식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음식이긴 했다. 위치가 약간은

까다롭지만 남포동 서울깍두기와 할매집의 사이라 부산분은 짐작이 가능할듯


스프카레라는 베이스를 기본으로 여러가지 취향에 맞춰서 주문하는 방식인데

고기의 여부, 야채의 가짓수, 토핑 추가, 맵기, 밥의 양으로 복잡해 보이지만

막상 주문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으며 주문은 닭고기&돼지고기에 18가지야채


음식이 흥미로웠던 점은 일단 카레인듯 하면서 카레가 아닌듯한 국물이었으며

받자마자 양이 적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양이 아주 적절했었고

구성에 비해 가격이 적당해서 적당한 금액에 적당히 고급지게 먹을 수 있어서

SNS서칭만 믿고 온곳이라 살짝 불안했지만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한 식사였다.


Impact of the Table

건강해질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름 그대로 반월당역 지하상가에 본점이 있는 닭강정 전문 브랜드. 애초에는

대구에 혼자 놀러왔던 리티가 먼저 먹어봤는데, 맛에 깊은 감탄을 해서 둘다

놀러왔을때 제리도 먹고 감탄한 케이스이다. 닭강정에 감탄을 하냐 싶겠다만.


일단 다른닭강정과 다른점을 말하자면 껍질부위가 없고 닭이 전부 살코기이며

들어있는 떡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게 일반 가래떡과는 식감이 살짝 다르고

양념이 질척이거나 끈적하지 않고 크게 맵지 않은게 마치 뻑뻑한 해물찜같다.


덕분에 다른 닭강정을 먹을때보다 물리는감이 없어서 한번 열면 계속먹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