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리뷰로도 등록을 했던 부경대 근처 수제버거집이며 용호동 가로수길에

창원점이 있으나, 들리기에 본점은 현재 영업을 종료했고 이곳만 운영중이다.


버거와 약간의 사이드만 있던 부경대점과는 달리 이곳은 다양한 식사메뉴들도

있어서 오늘은 전에 먹은 올드패션과 미트소스파스타에 코울슬로도 주문했다.


일단 버거는 지난번과는 달리 번을 적당히 구운 느낌이었는데 바삭한 식감은

조금 덜했지만 여전히 재료의 밸런스가 좋고 패티의 풍미가 강해진 느낌이다.


파스타는 일단은 넉넉한 양이 마음에 들었으며 알맞게 삶은 면은 물론 매콤한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근래 둘이 사먹은 파스타 중에선 가장 맛있게 먹었으며

추가로 주문한 코울슬로 역시 재료도 다양하고 상큼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부산에서 맛있게 먹어서 방문했는데 결론적으론 근래 가장 마음에 든 곳이다.

















[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155-17, 이탈리아음식


장천에서도 외곽지역에 있는 곳인데, 완전 시골마을의 첫 어귀에 있긴 하지만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라서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도 어렵지 않은곳에 있는 가게


주문은 감베리스테이크크레마와 샐러드에 페퍼로니피자와 콜라한잔 곁들였다.


식전빵으로는 깔조네스타일의 구운빵과 꿀이 제공되는데 의외로 꽤 괜찮았고

하우스샐러드는 저렴한만큼 양이 적긴 하지만 들어있는 야채의 구성이 좋았다.


페퍼로니 피자는 적당히 잘 구워진 무난한 맛이었고 파스타가 아주 좋았는데

맵기와 산미도 좋았으며 스테이크도 푸짐했고 면도 다양해서 식감도 훌륭했고


어쩌다보니 피자보단 파스타가 더 좋았던 식사지만 나름 만족했던 저녁이었다.


Impact of the Table

니가 이겼단다






















[Info]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동 761-4, 이탈리아음식


창원으로 이사 후 몇년간은 리티의 생일과 화이트데이 기념 다이닝을 한번에

진행을 했었으나 올해는 각각의 날짜가 제리의 휴일에 근접해서 따로 진행을

하기로 했다. 화이트데이 기념으로 온 곳은 얼마전에 개업을 한 이탈리아식당

건물 자체의 외관도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화이트톤이라서 차분한 인상을 준다.


주문은 코스 단일메뉴이며 오렌지에이드를 한잔 추가했다. 넉넉한 아뮤즈부터

시작되는 코스. 일단 아뮤즈는 귀여웠고 빵에 곁들여나온 콤포트가 맛있었다.


에피타이저는 라따뚜이와 같이 나온 치즈튀김이 짜지않고 맛이 훌륭한데 비해 

페스토의 존재감은 미미한 편. 스프는 노멀한 옥수수스프였고 샐러드의 경우

발사믹이 살짝 과한감이 있었으나 다행히도 리코타가 담백했다. 스테이크는

주문보다는 살짝 로우쿡이 된 느낌. 등심이 살짝 질깃했지만 가니쉬들이랑

잘 어울렸고 전반적으로 시즈닝의 풍미가 강한 맛이었다. 파스타는 보기보단

토마토소스가 맵싹했으며 까르보나라는 교과서적인 크림소스의 맛. 판체타가

굉장히 맛있는데다 양이 넉넉한게 마음에 들었다. 디저트로 나온 티라미수는

녹차크럼블의 식감은 좋았지만 치즈가 조금 뻑뻑한 느낌. 음료랑 잘 먹었다.


전반적으로 가격만큼의 만족감이랄까. 적당히 기대를 했고 적당히 잘 먹었다.


Impact of the Table

이것이 진짜 치즈스틱..?!





















[Info]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8-2, 이탈리아음식


오픈한지 한달이 채 안된 따끈따끈한 신상 레스토랑.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알게되었고 꽤 흥미를 느꼈었는데, 다름아닌 셰프가 이탈리아분이라는게 이유

어쨌든, 제리의 36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식사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창가쪽 자리로 안내 받고 시저샐러드와 까르보나라 미트볼스파게티와 숏립

티라미수와 탄산음료와 라떼까지 한번에 주문. 메뉴판 하단에 코스의 형태로

서빙이 된다고 적혀 있어 안심하고 주문했고 역시나 순서대로 음식이 나왔다.


식전빵과 샐러드는 입맛을 돋궈주기에 적당히 괜찮았고 까르보나라와 미트볼

스파게티는 대단히 만족스러웠다. 자가제조 생면이라 그런가 완전한 알덴테는

아니었지만 면의 식감이 적당히 살아있었고 소스들 역시 눅진한 소스의 맛과

상큼한 토마토의 맛이 잘 느껴졌으며 고기식감이 느껴지는 미트볼은 최고였다.


숏립은 굳이 나이프 없이 포크로도 결이 갈라질정도로 부드럽게 잘 익었으며

소스가 진하게 녹아든 고기의 맛이 만족스러웠고 특이하게 코코아파우더가

아닌 초콜릿이 갈아진 티라미수도 초코 치즈 커피맛이 고루 느껴져서 좋았다.


높은 기대치가 모두 충족이 된 식사. 창원에 생겨줘서 아주 감사한 매장이다.


Impact of the Table

고기고기
















[Info]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134-2, 이탈리아음식


창동 상상길의 중간즈음에 있는 이탈리아 음식점. 모티는 모퉁이의 사투리다.


내부는 아담한 편인데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해서 한가했던터라 창가에 앉았고

마르게리따 피자와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및 음료수까지 주문. 오래지 않아

차례차례 나오는 음식들. 일단 피자의 비주얼은 낯익었고 파스타는 낯설었다.


음식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느껴진점은 토마토 페이스트의 풍미가 좀 약했다는

부분인데 피자의 경우 비주얼은 영락없이 이탈리아의 그것이지만 맛은 의외로

약간은 심심한 편이고, 파스타는 물기가 있는 편이라 자박한 국수를 먹는 느낌


아마 위치와 주 손님층을 고려한듯 한데 아쉽게 우리 입맛과는 거리가 있었고

의외로 우리 입맛에 괜찮았던건 마늘쫑으로 만든 피클과 무화과 콤포트였다.


Impact of the Table

So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