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22년 11월의 이야기

 

리티의 병원삶. 고되기 짝이없다.
월식이었나. 우리의 G22U로는 이게 한계
14분에 기점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이미 정류장을 몇개나 지나친 마법
부산타워 무슨 던전처럼 나왔냐.;;
부부는 굳이 왜 롯데마트에 롯데빼빼로를 사러 온 것인가
내...다시마 어딨는데.. 두개라며. 오뚜기 보고있니?
꽤나 망충한 로실이
씽씽한(!) 드라이브
장수암. 창원 최고의 뷰였다.
제리의 새 자전거
이전 자전거의 허술한 바구니에 비해
튼튼하게 바구니를 설치해주셔서 진짜 감동이었다. 이제 여기만 가야지.
간만에 부산 구도심 나들이. 아주 즐거웠다.
좋은 해프닝이 있었는데 덕분에 아주 기분좋은 나들이 마무리였다. 사랑해요 롯데.
이제사. 그것도 교회에서 설치한 중원로타리 트리.
포수 샀다 이것들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빼빼로 판 돈이 조금 남았다 이것들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페선생님 재계약... ...3년??????????? 보고있냐 이것들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시가 부모님이랑 식사. 굳이 모시고 오길 백번 잘했다고 생각했다.
카페 사진을 찍는 제리를 찍는 리티
잠깐 핸드폰을 보는 리티를 찍는 제리

이번달 이야기는 여기까지.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22년 10월의 이야기

 

월초. 리티 어머니와 밀양 나들이.
사위의 전망대 취향을 알고 매우 재밌어 하셨다.
속천 밤나들이.
타이어도 갈고, 목욕도 하고
이달의 서울
세상에 신림선이라니..
보라매, 오랜만이다.
띠용?
라인프렌즈샵 들렀다가
공연보러 홍대
아름다운 시간을 보낸뒤 다시 집으로 갈 시간
그러고보니 이날 BTS 콘서트였다. 어째 역안에 아미들이 많던..
새식구. 로실이
한달도 안되서 찢어진 타이어. 리티의 눙물..
부산 야경도 괜찮은 편
로마(뻥)
가끔 멍충미를 보이는 로실이
키캡 갈았다.
이 한의원 짱이다. 친절하고 실력도 좋으심.
가볍게 함안행
무기연당. 사람이 많이 없어서 고즈넉하고 좋았다.
뭐 이런걸 한다고 하더라고
그냥 그랬고
닭꼬치가 그나마 먹을만했다.

이번달 이야기는 여기까지.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22년 09월의 이야기

 

요즘들어 참 꼴보기 싫은 카카오 바이크. 공유자전거 인프라 기여한게 뭐있다고..
커피를 가득 쟁여놓으면 기분이 조크든요.
하늘색깔보소
태풍은 과연 강려크했으나
다행히 우리집은 별일 없었다.
추석 밤 산책
달님 제발 로또 1등번호 점지좀
추석맞이 온가족 나들이
진양호도 들렀다가
진주성도 들렀다가
광암에도 들렀다
아이처럼 좋아하는 어머니와 물에 들어가길 꺼려하는 자식들
뭘 하라고...
프라하 가고싶다.
진해에서 뭐 이런 행사를 한거같은데
우린 당일 서울행
서울이구나
여러모로 서울이었다.
하.. 밤에 이태원은 올만한데가 못되는구나.
밀레니엄 힐튼. 아쉬워서 야경사진을 계속 찍는다.
아마도 마지막일거라 낮에도 기념사진.
다음날, 시간이 많이 남아서 서촌에 놀러왔다가
간만에 운현궁도 둘러보고
얼마 전 작고하신 송해선생님 기념길도 들렀고
재단장한 세운상가. 아 괜찮았다.
서점에 와서, 물만난 고기마냥 신난 리티.
잘놀고 내려감
그래 목이 좀 뻐근하긴 했지
초월번역 ㅋㅋㅋㅋ 아 귀여워라
김해는 동네가 참 예쁘구나
온김에 아울렛. 모처럼 이것저것 많이 샀다.

이번달 이야기는 여기까지.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22년 08월의 이야기

 

강주 피부치료하러 온김에 찍었는데 색감이 맘에드네.
몇년만에 머리를 한 리티
공사중인 여좌동 육교. 왜케 대공사인데;;
지붕누수가 점점 심해지는데 들은체만체 안하는 아파트관리인 ^^
피부치료 대 성공!
우리 내려오고 6년반인가? 그새 아이들 통학로를 3번이나 갈아엎는..
또엔엔
무겐 갔다가 야구 취소하고 바로 집에가는길. 현명한 선택이었다.
다음날 거짓말같이 맑아진 하늘
엔팍에서 승리를 거둔 대롯데자이언츠의 팬
랜덤으로 오는 싸인인데 섭섭한데요.

이번달 이야기는 여기까지.

 

 

2년넘게 요리조리(?) 잘 피해다녔다고 생각했지만 결국은 우리부부도 확진이었다.
백신도 제때 다 맞았고 마스크도 잘 썼는데도 확진이라니, 조금 억울하지만 쨌든.

증상은 근육통 인후통 오한 무기력증 고열 이었고 둘다 3~4일씩은 앓아누웠으며
제일 심했을때는 너무 아파서 1시간마다 잠에서 깼을 정도, 제리는 백신 접종때도
3일은 앓아누웠는데, 이 몸뚱아리는 도대체 + 코로나 안아프다는사람은 누구니?
감사하게도 양가 어머님들이 비대면으로나마 잘 챙겨주셔서 서서히 회복중이다.

 

아래는 격리기간동안 먹은것들(어머님들 감사해요, 배달만세, 네스프레소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