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속천항 입구에 얼마전 오픈한 제과점. 길 앞이라 가게사진 찍기 어렵다.
1층은 빵들이 진열되어 있고 2층은 카페인 구조인데 코시국이라 빵만 사오는 중

빵 종류는 꽤 다양한 편이며 일반적인 식사빵 외에도 우리가 좋아하는 유럽빵도
있으며 케이크나 디저트류들도 있는데 바게뜨가 없는건 조금 희안했고, 아티장
베이커리라 그런가 가격대가 조금 높긴 한데 다행히 빵들의 양이 넉넉한 편이다.

빵맛은 꽤 만족스럽다. 담백한 빵은 아주 담백하고 버터가 들어가는 빵은 버터의
풍미가 가득 느껴져서 좋고 케이크류는 크림이 느끼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예외적으로 아쉬운게 있지만 빵과는 연관이 없는 내용이라 굳이 적지는 않았고
집근처에 괜찮은 빵집이 생겼다는 점에 만족하며 근래 자주 들르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