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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1 부부의 식탁
- 2015.07.31 이달엔 2015년 07월
- 2015.07.23 [Taste] 대박 손칼국수, 서울 관악구
- 2015.07.19 [Taste] 우작설렁탕, 서울 서초구
- 2015.07.19 허영만展 (1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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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써니셰프의 요리컬렉션, 부부의 식탁.
새로나온 짜왕. 면발두꺼운거 빼곤 그닥 장점을 모르겠다.
쫄면. 왼쪽은 리티가 실험삼아 만들어본 냉면육수쫄면인데 제리가 푹 빠졌다.
맛있으니 자주자주 해먹는다.
소면도 자주 먹었다. 여름이라 그런가 차가운면이 술술술.
가끔씩은 뜨거운 칼국수도 땡기는 법이지.
볶음밥들. 언제나 맛있고.
떡볶이는 단골메뉴.
건더기 푸짐하게 끓인 김치찌개.
채식타임. 오이고추였나? 안맵고 맛있었다.
지글지글 구이.
제리가 가장좋아하는 감자메뉴, 감자피자.
필받아서 한번에 여러가지 반찬을 리티가 선보였던날. 덕분에 제리는 포식.
남는 돈까스는 가츠동으로.
리티의 신레시피 간장피클. 성공적.
철야를 하고 온 제리를 위한 리티의 간편밥상. 게눈감추듯 허겁지겁.
흑미비율이 높아서 색조절에 실패한 밥.
모밀소바라면. 괜찮더라.
처가에서 보내주신 장어국. 덕분에 며칠동안 기운펄펄.
다양한 버전의 사태찜. 맛있었다.
된장찌개들. 속이 확 풀리는 맛.
동전집 스타일의 두루치기. 간만에 맛나게 먹었다.
리티가 좋아하는 순두부찌개.
고기는 항상 옳지요. 말해 뭣해.
다양한 버전의 파스타들. 입이 즐겁다.
남는(?) 고기는 국수와 비벼서 마저 싹싹.
불금을 즐겁게 해줬던 맥주안주들.
씨리얼. 바먹인지 눅먹인지 한창 논쟁중.
여전히 잘 해먹고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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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5년 07월의 이야기
다이소의 혁명! 가는곳마다 없었는데 운좋게 있는곳을 발견해서 왕창 구매했다.
회사에서 갑자기 나눠 준 선인장. 이름을 붙여주라는데 마땅한 이름을 아직 못정했다.
갑자기 일산행. 기분만큼이나 꿀꿀한 저녁 하늘이었다.
심야영화보러 IFC몰.
일단 포토티켓부터 발권.
상영시간까진 조금 남아있어서 이런데서 시간을 보냈다.
꽤 괜찮았던 상영관.
대중교통은 이미 끊긴 시간이라 택시를 타고 집으로.
남편께서 태극당 모나카가 드시고싶다셔서 홀로 보냉가방 챙겨 동대입구행.
요즘 들어서 테라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여느날의 저녁하늘. 구름이 멋졌다.
새로 산 스테인레이스물컵. 이거 괜찮네.
역시나 심야영화를 보기위해 찾은 구로CGV.
스위트박스. 돈이 아깝지 않더라. 방해 하나도 안받고 진짜 좋음.
다시 시작된 지니어스. 과연 누가 우승할지.
회사에서 만근장려금 이벤트로 뭐 이런걸....
리티가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꽤 흥미있게 읽었다.
회사 막내를 위한 제리의 배려. 격렬히 좋아했다.
앗! 방송사고!
드디어 수명이 다 된 구형 에어콘. 고치느니 새로 살때가 되었다.
어쩌다보니 마지막날에 마지막으로 퇴근을....
별다른일 없이 무난무난했던 이번달. 계속 무난무난한 다음달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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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537-1, 한국음식
집 근처의 칼국수 맛집을 찾다가 우연히 알게된 곳.
재래시장에 있는 매장답지 않게, 전반적으로 아담하고 깔끔한 편이다.
주문은 닭칼국수와 비빔국수 한그릇 씩.
곁들일 겉절이와 육수한그릇에 이어 국수들이 차례로 나온다.
겉절이랑 비빔국수는 보기와는 다르게 맵고않고 맛이 순한 편이다.
되려 닭칼국수의 국물이 보기보단 진한 편. 면은 물론 충분히 쫄깃쫄깃하고.
가격또한 착한 편이라서 쉬는날 칼국수 먹고싶을땐 고민없이 찾을 수 있겠다.
Impact of the Table
충분히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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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621-5, 한국음식
허영만전을 관람한 김에 식객에 나온 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남부터미널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매번 우린 심야버스를 타느라 한번도 못왔었다.
평일 식사시간엔 줄이 형성된다는 곳인데,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가 여유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설렁탕과 도가니탕을 각각 한그릇씩 주문했다.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가 준비되어 있는데, 원할경우 신김치를 추가로 내어주신다.
맑게 우려낸 국물에 고기와 도가니가 푸짐하게 담겨져 있는데,
국물이 약간씩은 다른것 같아서 자세히 보니 도가니탕엔 편마늘이 조금 담겨져 있다.
도가니탕은 맑은 국물이다 보니 착착 달라붙는 진한 국물을 선호하는
리티의 입맛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지만 객관적으론 훌륭한 한그릇이며
진한 국물의 느낌은 도가니탕보다는 설렁탕이 강하다.
둘 다 온도도 적당해서 밥말아서 후루룩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확실히 근처에선 인기있을만한 집.
맑은 국물의 취향이 맞으실 경우 찾아가서 먹을만한 집이다.
Impact of the Table
보기만 해도 든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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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른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오늘은 허영만전을 보러 왔다.
방문 인증샷 찰칵.
입장할 때 내부 촬영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고 촬영을 했다.
아래서부터는 설명없이 전시장 내부 사진 나열.
꼼꼼하게 다 보면 네다섯시간은 훌쩍 지나갈만큼 아주 알찬 전시였다.
각시탈을 3권까지 쭈욱 이어놓고 볼 수 있게 한 부분에선 거의 넋을 놓고 읽었을 정도.
관람을 마치고 MD샵에서 물건을 보고 있었는데..
....?
유난히 긴 줄이있길래 자세히 보니까 허영만쌤의 싸인줄이더라. 잽싸게 우리도 줄을 섰다.
완전신나!!
아주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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