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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2 굿바이 샤이야
- 2016.05.02 [Taste] 소문난 원조조방낙지, 부산 동래구
- 2016.05.02 사직야구장, KBO리그 롯데 vs NC (16.05.01)
- 2016.05.01 부부의 식탁
- 2016.04.30 이달엔 201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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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들 아시겠지만 내 게임회사 커리어의 첫 게임.
게임자체는 국내보단 러시아에서 성공한게임이라 존재자체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
어쨌든 내가 소노브이를 퇴사하는 것과 비슷한 시기에 넥슨으로 이관되는걸 보면서
참 기분이 묘했었는데, 내가 게임업계커리어를 마감하는해에, 이 게임도 서비스를 종료하는구나.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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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400-1, 한국음식
정작 조방이 아닌 동래에 있는 조방낙지의 원조집에 다녀왔다.
가게가 꽤 넓은데도 기다리는 줄이 조금 있었는데,
회전이 빨라서인지 금방금방 자리가 나더라. 10분정도 기다리다 입장했다.
주문은 대표메뉴인 낙곱새(낙지,곱창,새우) 2인분에 우동사리 하나.
기사식당수준으로 반찬들이랑 동치미 놓여지고 낙곱새 냄비가 나온다.
반찬은 뭐 그다지 인상적이진 않았는데,
희안하게도 닝닝한 동치미에 자꾸 숟가락이 가더라.
한소끔끓인 낙곱새를 밥에 한국자 퍼서 먹으니 아 이거 맛있다.
낙지 곱창 새우 양도 적당해서 먹으면서 감질맛나지도 않는 편.
부족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마지막 밥 한숟갈까지 양이 충분했다.
살짝 간간한 양념도 밥이랑 먹으면 적당한 수준.
원조집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충분히 충족시켜준 집이었다.
Impact of the Table
소문날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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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드대로를 지나서 올 수 있는 사직야구장. 도로명 표지판이 갈매기더라.
풍캡 밑에서 티켓 인증.
지난번이랑은 살짝 다른자리. 오늘은 C석 중간즈음에 앉았다.
야구장 매점에서 구매한 닭강정. 뭐 그냥저냥.
일찍 도착하니 선수들 몸풀고 있다.
시구. 그러고보니 게임위가 부산에 있구나.
롯데 선발 레일리.
그리고 오늘의 라인업.
위기가 있었으나 1회초를 잘 막았고.
아두치의 희생플라이로 선취득점을 하는 롯데.
신난 팬들.
1회에만 두번 나온 NC의 와일드피치. 이런 영상이 나오더라.
일당백이었던 NC응원단.
2회초 흔들리는 레일리. 결국 3실점.
이후로 6회까지 양팀 득점없었고..
7회초 롯데 이정민으로 투수 교체.
7회말 대1루수 김상호의 적시타로 롯데 1득점.
봉다리타임.
선발 이민호에 이어 구창모 박민석 순서로 투수를 올린 NC.
8회초 정대현으로 투수를 교체하는 롯데.
2실점 후 이닝 종료. 에휴..
9회초. 이명우로 투수를 바꾸는 롯데.
9회말. NC 마무리 임창민 등판.
대타까지 투입하였으나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종료.
2주 연속 패배라니...
왠지 올해 직관 승률이 처참할것 같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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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와서도 당연히 이어지는 써니셰프의 요리세계.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먹는 함박스테이크.
그리고 마지막 도시락.
진짬뽕. 면만 그럴듯 하고 그닥.
인스턴트밀면. 그럭저럭.
이사 완료 후 치즈케이크 먹으며 한숨 돌렸다.
진해에서의 밥상. 쫓기듯 출근하지 않아도 되고 점심 저녁을 제시간에 먹을 수 있어서 한층 버라이어티해졌다.
이런 아이템도 생기고.
국 및 찌개들.
카레. 반숙계란이랑도 돈까스랑도 잘어울리지.
반찬들.
아 물론 고기랑. 볶음밥도 빠질 수 없다.
인기메뉴 떡볶이.
파스타. 요즘 빠케리면에 꽂혀있다.
잘해먹는당.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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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6년 04월의 이야기
후드 뒤집어쓰고 출근중인 제리. 아직은 후드를 입어야되는 쌀쌀한 날씨.
퇴근 후 안마하며 맥주한잔. 천국이 따로없구나.
쇼핑중. 난 아무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제리가 예전에 살던 집 자리. 원룸을 새로지을건지 완전 뽀개져있다.
종말의 날이 도래하였다.
비가 주룩주룩 오던 어느날.
수리를 마치고, 드디어 자전거 타고 출근.
야구도 음악대장도 포기못하는 남편의 2채널. 음악대장 이겨라!!!! 꼴데는 이기든지 말든지..
자잘한 짐 정리를 하다가 옛날 물건들이 또 튀어나왔다.
팔용동 가구거리. 한 일곱군데 정도 돌아보다가 쇼파 구매.
집에돌아가는길. 기사아저씨의 파워주행. 무서웠다.
집에 놀러왔던 친한 부부의 집들이 선물. 고마워 잘쓸게!
마산야구장 버스정류소. 직관적인 네이밍센스.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으 귀찮아.
대 쇼파시대~
퇴근 후 쇼파에 앉아서 티비보는거.. 진짜 제리가 꿈꿔오던 삶이다.
이사와서 가장 큰 변화라면 바로 라디오. 주방 미니라디오 덕에 라디오 듣는 시간이 진짜 많아졌다.
서울에는 없던 방송인데?! 심장에 위험한 방송이다.
이사 준비하러 내려올때만해도 쪼매난 강아지였던 동네개. 진짜 엄청 컸네.
사직야구장 가는길. 몇년만에 온 동래역은 그대로군.
정류장앞 무한의 인피니티.
군항제가 끝나고 나니 중원로타리에 희안한게 설치되었다.
생각보다 진해 생활에 잘 적응한 이번달. 별다른일 없이 행복한 다음달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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