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2340건
- 2016.04.06 크레아제과점
- 2016.04.06 [Taste] 원해루, 경남 창원시
- 2016.04.05 [Taste] 목화밀냉면, 경남 창원시
- 2016.04.01 먹은것들
- 2016.03.31 이달엔 2016년 03월
글
예전에 진해살떄도 맛있다고 생각했던곳인데 여전히 있더라.
간판은 예쁜간판으로 바뀌었는데, 사장님이 그대로인지는 모르겠..
어쨌든 서로 취향대로 이것저것 골라담고 마카롱도 있길래 구입.
일단 마카롱은 질감이 쫀득하기보다는 부드러운 타입이고
빵은 전반적으로 버터의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편이다.
피자빵이랑 소세지빵은 풍부한 재료에서 느껴지는 풍미가 좋았고
프렌치 토스트의 경우 큰 기대를 안했는데 너무 괜찮았다.
여전히 빵이 맛있어서 참 다행스러웠다. 다시 단골되야지.
설정
트랙백
댓글
글
[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광화동 1-3, 중국음식
군항마을 중간즈음에 위치한 진해의 오래된 화상 중국집이다.
군항제 기간이라 혹여 못먹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앉자마자 짬뽕과 간짜장을 한그릇씩 주문했다.
주방에서 웍 볶아지는 소리가 들리고 바로 나오는 음식들.
일단 짬뽕. 국물맛은 칼칼했는데, 야채들 숨이 많이 죽어있는게
아마 군항제라서 대량으로 조리를 해놓은것 같다. 약간 아쉬운 요소.
반면에 갓 볶아진 간짜장은 불맛도 적당했고 풍미도 좋았다.
면에 얹어서 잘 비벼먹으니 확실히 이게 더 맛있다.
짬뽕이 유독 아쉬웠던 터라 군항제 마치고 다시한번 들러야겠다.
Impact of the Table
그냥 간짜장 드세요.
설정
트랙백
댓글
글
[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 25-40, 한국음식
중앙시장 끝자락에 위치한 진해에서 꽤 오래된 밀면집.
서울 사는동안 명절에 내려올때는 항상 닫아있어서 못먹었는데,
이젠 이사를 왔으므로 바로 방문을 했다.
주문은 그냥 밀면과 밀비빔. 반찬들 놓여지고 비빔용 육수가 나오고
바로 나오는 밀면 두그릇. 일단 곱배기가 아닌데도 양이 넉넉하다.
반으로 자른 삶은 계란에, 지단으로 부친 계란도 올려져 있고
수육과 더불어 다진고기도 올려진게 이집의 특징이다.
비빔은 보기엔 매워보이는데 생각보단 맵지 않았고
양념맛이 꽤 상큼해서 흡사 초장맛이랑 비슷했으며,
그냥 밀면은 국물부터 마셔보니 맛이 과하게 짜지 않고 적당히 간간하다.
면 풀어서 후루룩 먹으니 양념장도 맵지 않아서 맛의 밸런스가 좋다.
되려 예전에 진해 살때보다 맛이 더 좋아진것 같다.
우리집에선 배달도 가능한 위치라 그부분에 더 가산점이 있다.
Impact of the Table
여전히 훌륭하다.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애매한 먹거리들의 집합체.
일출 보고 명동쪽으로 버스타고 갔다가 작년을 생각하며 호도과자.
근처 지나가다가 떡국 주길래 별생각없이 받아 먹었는데, 마라톤 선수용이더라. 먹어도 되나 모르겠다;
하동관을 가려고 했는데 문을 닫았더라. 새해 첫 식사는 명동교자. 여전한 맛 여전한 구성.
영양센타 들러서 수프랑 닭 포장해왔다. 맛난다 냠냠.
제리네 회사 새해 시무식때 먹은 떡국. 주방에서 간을 까먹었는지 그냥 맹탕.
롯데리아에서 양념감자 양파맛 포장해왔는데, 집에와서 보니 치즈양념이..
간만에 후우후, 역시 맛나고.
온정돈까스. 집 근처로 본점이 이전해서 좋지만 조만간 우린 이사를...
배달 제육볶음 한번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훌륭했다.
커먼그라운드 소녀방앗간. 컨셉은 괜찮았으나 맛은 그만큼 따라주지 않은듯한..
근래 먹어본 반상형태의 정식중 유일하게 아쉬웠다.
서울대입구 브레드몽드. 맛있었다.
훠궈. 아 진짜 이사가면 훠궈먹으러가기 빡셀거같아서 걱정이다.
새해라서 회사에 들어온 중국과자. 꼭 떡의 질감이었다.
신대방역 1번출구쪽 토스트. 우리가 먹어본 토스트중에선 우주최고다.
연남동 놀러갔다가 포장해온 이품만두. 오는동안 식어서 그런가 기대보단 흐음.
단짠. 그것은 무한의 인피니티.
신림역 르네상스쪽 포장마차. 오뎅이 깜놀할만큼 맛있었는데 범표어묵이더라. 역시 오뎅은 부산.
간만에 바비오네. 여전히 건강한 맛.
명동 포장마차에서 꼬지하나. 역시나 가격이 아쉽고..
제리의 최애과자. 계란과자는 사랑입니다.
결혼식때 뷔페에서 플레이팅놀이. 들고오다 기울어져서 망했다.(라고 핑계를 댄다)
신대방역 앞 닭곰탕.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끝내주는 국물이다.
매일 바리스타. 진하고 진하고 진하다.
편집샵에서 사온 복숭아&수박 사이다. 꽤 맛나네.
포도당커피라길래 먹어봤는데 전혀 효과를 모르겠다.
한강공원 휴게소에서 우동한그릇. 무난무난.
천하장사 블랙라벨. 맛은 전혀 블랙스럽지 않음.
남부초등학교 앞 오병이어였나? 어쨌든 엄마가 만들어준듯한 유부초밥과 주먹밥.
자연생고기. 먹으면서 이사소식을 말씀드리니까 아주머니가 너무 아쉬워하셨다.
저희도 이거 두고 이사가서 아쉽습니다.ㅠㅠ
남부초등학교 앞 분식집. 지나가던 꼬맹이가 컵볶이를 너무 맛나게 먹어서 영업당했다.
GS딸기샌드위치. 가성비 굳.
서울에서의 마지막 식사. 신기루황소곱창. 여기도 두고가서 아쉽다..
이사 후 첫 군것질. 편의점 차. 차 가루가 잔뜩 들어서 끝맛이 좀 텁텁했다.
이마트 가니까 바나나시리즈가 다 있더라.
제리는 초코파이 리티는 몽쉘로 부부의 취향이 극명히 갈림.
스윙칩. 진짜 간장치킨맛이 난다.
진해수협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메론우유. 캬.
리티가 구해온 레어템. 기대를 너무했나, 그냥 딸기소다맛.
외출했다 얼음사오는걸 맨날까먹어서 이사 1주일만에 집에서 아이스카누..
동네 배달음식점들. 아직은 어디가 제일 맛나는지 탐색하는 단계다.
진해 중앙시장. 해시태그를 사용하는 분식집. 저렴하고 푸짐하고 맛있었다.
잘 먹고 산당. 'ㅅ'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6년 03월의 이야기
시민청. 간단하게 우리의 흔적을 남기고.
새로생긴 마음의 약방. 정작 우리 각자의 증상은 이미 모두 매진.
리티가 지인을 만나러 간김에 홀로남은 제리의 나들이.
돌아오는 버스를 잘못탔다는걸 깨달았으나, 빙-둘러 가는 노선이라 근성으로 끝까지 앉았다.
중간에 막 산으로 가고 그래도 근성으로..
서초동. 표지판 참 성의없이 만들었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다 뭉쳐있을 줄이야!
집에 돌아오는길. 이동네 안내판은 겁나 세련되었군.
3월초에 폭우가 내리던날. 계절이 바뀌려나보다.
새 집에 쇼파와 옷장을 들여야하기에 들른 한샘.
정작 우리가 하려는 모델은 이케아랑 별 가격차이가 없더라.
이사 D-7. 아직 실감이 안난다.
주토피아를 보기 위해 들른.
대학로 CGV. 위치가 위치라 그런가 괜찮았다.
을지로였었나. 오래된 가게가 문을 닫는걸 보면 괜히 씁쓸하다.
오랜만에 만난 리티의 친구와 함께.
즐거운 하루였다. 우리 이사를 너무 아쉬워해줘서 진짜 고마웠고..
집에 돌아가는길에 갑자기 제리의 장트러블이 발생하였으나,
친절하신 한솥도시락 국민대고려보건대점장님께서 자비를 베푸셨다. 많이 애용해주세요.
안암역. 아재개그의 향연.
한동안 자주 왔던 선릉역. 오늘이 마지막이다.
시내버스로 한강을 건너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
카메라가 서울을 떠나기 싫어 투정을 부리는건지..
어쨌든 내려가기전 정비를 한번 받는게 좋겠다 싶어서 서비스센터 방문.
근처에 남산행 버스정류장이 있길래 바로 남산행 결정.
중국인들이 압도적으로 많구나..
가장 높은곳에서 서울을 바라다보며 마음을 많이 정리했다.
서울에서의 마지막날. 짐정리를 모두 마치고 보라매공원 산책.
우리 부부의 서울 삶에 오아시스 같았던 곳. 정말 너무 고맙고 고마웠다.
그리고 진해행.
이사짐을 한창 정리하던중에, 서울에서 맡겼던 카메라가 수리를 마치고 도착했다.
진해에서도 잘 부탁한다.
요즘은 동전 안만드는줄 알았더니..
이것저것 사러 롯데마트행.
아이슈발깜짝이야.
진해에 차 이렇게 많은거 처음 본다. 군항제가 얼마 안남아서 그런가?
여느날의 퇴근길. 열심히 일한 가장은 통닭을 들고 집에 간다네.
이사를 아쉬워해준 친구의 이사 기념 선물. 정말 유용하게 잘 썼다.
서울에서의 삶을 마무리했던 이번달. 진해에 빠르게 적응하는 다음달이 되길.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