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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2 [Taste] 콤그라 묵다, 경남 창원시
- 2016.04.11 제54회 진해 군항제
- 2016.04.08 더 코코롱
- 2016.04.08 사랑해 베이글
- 2016.04.08 이메진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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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16, 태국음식
옛 창원시의 번화가인 상남동에 있는 상남시장에서
태국인 아주머니가 요리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들렀다.
위치를 조금 해멨는데 2층 푸드코트의 가운데에 계시더라.
앞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메뉴들을 보니 가격이 꽤 저렴하다.
태국까진 아니어도 서울의 절반정도의 가격이다.
첫방문시 만족을 한터라, 짧은기간동안 두번을 들렀는데
처음방문할때는 팟까파우와 쌀국수 똠양꿍을 주문했고,
두번째 방문시에는 팟타이와 전통쌀국수를 주문했다.
음식의 경우 추억 보정이 조금 있겠지만 한국에서 먹어본
태국음식중에선 태국현지의 재래시장의 맛과 가장 흡사하다.
특히 똠양꿍의 경우 타협하지 않은 강렬한 맛이라 놀라울정도.
팟까파우와 두가지 쌀국수들도 맛과 양 모두 괜찮았으나
팟타이가 조금 질척해서 볶아진 느낌이 덜한게 유일한 옥의 티.
흡입 수준으로 정신없이 음식들 먹고 계산을 하면서
아주머니께 정말 맛있었다고 하니까 너무 좋아하시더라.
자주 와서 단골되어야겠다.
Impact of the Table
신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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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항제 기간동안 찍은 사진들 한번에 포스팅.
실제 사진찍은 날짜는 미묘한 차이가 있으나 흐름을 고려하여 구성.
집에서 보는 베란다 뷰. 군항제 시즌이라 벚꽃이 많이 보인다.
군항제 기간동안 자주 진행되었던 에어쇼. 조금 시끄러웠지만 볼만했다.
동영상 버전.
제리가 출근하는 길도 벚꽃가득.
장옥거리 역시 마찬가지.
집 뒤쪽 길로 조금만 올라가면 나오는 이곳은.
바로 제황산공원.
한쪽의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진해탑이 나온다.
탑에서 보는 진해시가지.
셀카한방.
관람을 마치고 모노레일카를 한번 타기로 했다.
타임랩스버전. 이거 꽤 재밌네.
하차.
해군사관학교도 들어가보려고 했는데 딱 1분차이로 입장 마감되어서 발길을 돌렸다.
군항제 메인(?) 거리라고 할 수 있는 중원로터리.
매년 오는 야시장과 매년 비슷한 행사.
때마침 내려오는 모노레일카.
옛 진해우체국. 군항제기간에만 개방하는데 들어가진 않았다.
5분거리의 마크사거리와 군항마을.
군항제 기념 전시회 진행중.
305번 버스를 타고 여좌천으로 이동.
올해도 역시나 여좌천은 사람이 많고나.
작년에 못보던 매점이 있길래 사먹어봤다. 맛은 뭐..
인기폭발인 로망스다리.
그리고 매일 서로를 기다렸단 하교길.
바로 옆 벚꽃터널이 은근 숨겨진 명소다.
내수면연구소안에도 벚꽃 가득.
317번 버스를 다시 타고 도착한 이곳은.
군항제 인스타성지 경화역.
엄청난 인파...
작년까진 느리게 운행한 열차. 올해는 그냥 세워놨다.
열차 배경으로 빼꼼.
철길따라 걸으면서 츄러스도 먹고 다시 이동.
밤의 로망스 다리. 블링블링.
셀카 한방.
조금 더 위쪽으로 이동.
낮만큼이나 경쟁이 치열한 로망스다리.
루미나리에쪽은 상대적으로 한산.
시즌한정 포토존. 역시 경쟁치열.
여좌천따라 한참 올라왔는데 여기까지 야시장을 했나보다.
이게 맞는 방향인가 싶다. 괜히 사람만 분산되고 근처 주민만 불편할거 같은데..
길따라 다시 내려가는데 때마침 불꽃놀이.
중원로터리로 이동.
야시장 여전하고요..
구워먹는 치즈 군것질. 괜찮았다.
한쪽에 사람 엄청 몰려있길래 가봤는데 품바. -ㅅ-
은행도 군것질.
한가한 뒤쪽으로 빠져서 이동.
평소에는 점등하지 않는 중원쉼터 입구.
화천동 거리에도 벚꽃활짝. 근처 건물의 벚꽃조명이랑 잘 어울린다.
올해 군항제는 여기까지 입니다.
내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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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찰서 부근에 있는 마카롱 전문 카페.
월요일 휴무에 저녁일찍 마감하는 곳이라 근처 들른김에 부랴부랴갔다왔다.
마감직전이라 종류가 많이 없었는데 남아있는 것들 골고루 구매.
집에 와서 먹어보니 적당히 달달하면서 쫀득쫀득한것이 꽤 만족스럽다.
진해에서 마카롱 먹고싶을때 주저없이 찾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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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롯데마트 건너편 주택가에 있는 베이글 전문점.
생긴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인스타에서 난리중인 진해 인스타의 성지.
진해에 베이글 전문점이 있는게 특이해서 이사짐 정리마치고 시간내서 갔다왔다.
매장은 아담한편, 한쪽에는 먹고갈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플레인 크렌베리 초코베이글에 할라피뇨베이컨크림치즈 구입.
집에와서 먹어보니 베이글 쫄깃하니 괜찮고 크림치즈도 꾸덕한게 괜찮았고
플레인베이글의 식감이 조금 흥미로웠는데, 겉면이 바삭하게 구워져서
마치 베이글계의 겉바속촉을 먹는 느낌이라 호불호가 조금 있을것 같다.
티슈 디자인이 특이한데, 좋아하는 사람한테 선물하기 좋겠다는 생각을
베이글에 치즈 발라서 먹으면서 했다. 아 그래서 인스타 성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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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석동사무소 옆 샛길로 쭈욱 들어가면 나오는 카페.
검색하다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이름이 꽤 마음에 들어서 방문.
남매는 아닌것 같고, 부부? 인듯한 두분이서 운영하는 가게다.
첫 방문시엔 창가자리가 마침 비어있길래 잽싸게 착석한다음
루카스 멜로 핸드드립 아이스 한잔과 돌리로주스를 주문했다.
돌리로가 무슨뜻인지 궁금했는데 석동의 옛이름, 센스있는 작명.
잠시 후 나온 음료 두잔. 커피와 주스 둘다 맛있고 다 좋았는데,
옆테이블에 앉아있던 사람들이 주방까지 침범을 하면서
요란하게 사진을 찍어대는 통에 흥이 와장창 식었다.
이후 카페 사장님께서 SNS로 사과를 하셨으나,
사장님께서 잘못을 하신건 아니므로 어색어색해진 상황.
(그래서 인스타 팔로우를 끊으신건가 ㄷㄷㄷ)
음료 자체에는 만족한 만큼 근방에 가게 될때마다 들르고 있는데,
들르는 간격이 뜸한것도 있지만 메뉴 교체주기가 빠른만큼
갈때마다 메뉴를 고민하는 재미가 은근히 있다.
먹어본 메뉴는 트로피칼크림슨과 에이드류 및 카페라떼
그리고 디저트로 잠깐 판매되었던 티라미수와 시그니쳐인 당근케이크.
실패한적이 없을정도로 음료와 디저트에 항상 만족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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