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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7 서울 금천구 나들이 (15.04.05)
- 2015.04.07 [Taste] 등촌칼국수, 서울 강서구
- 2015.04.06 [Taste] 고성막국수, 서울 강서구
- 2015.04.06 서울 강서구 나들이 (15.04.04)
- 2015.04.02 먹은것들 & 군것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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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금천구.
금천구 나들이의 첫 코스는 호압사.
절 내부까지 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가파른 언덕길의 연속이라 죽을 맛.
지친터라 약수가 그야말로 꿀맛.
아담한 호압사의 내부.
절 내부에 있던 불상들.
날이 맑으면 아랫동네가 보일만도 한데, 약간은 흐린날씨라 보이지가 않는다.
단풍이 너무 예뻐서 찰칵찰칵.
대명시장. 아담하면서 깔끔했던 시장.
독산동 우시장. 마장동에 비하면 작지만, 그래도 쉴새없이 손님이 들락날락.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
7-80년대 수출역군이었던 구로공단 노동자에 대한 공간
단순 전시외에 그당시 열악한 생활공간이 재현되어 더욱 뜻깊은 곳이다.
한쪽엔 매점 재현공간도 있다.
가산디지털단지. 금천구 하면 빼먹을 수 없는 곳 아닐까.
휴일이라 그런지 불 켜진 사무실이 얼마 안되었다.
IT미래타워. 제리의 첫 회사가 입주했던 건물.
지금은 제리도 새 직장에 근무중이고, 회사도 다른건물로 이전했다.
가산패션타운. 불황이고 뭐고 1년 365일 사람이 가득찬 곳.
계절이 바뀌고, 이동하던 도중에 만난 특이한 계단. 폭포를 그려놨더라.
엄청나게 화려한 금천구청이 오늘의 출발지점.
상대적으로 소박한 금천구청역.
일직선으로 쭈욱 이어진 벚꽃십리길.
기상청 예상일자보단 조금 이른 시기라 만개는 아니지만, 제법 벚꽃이 폈다.
뭐가 그리 급한지 벌써 떨어진 꽃잎도 제법.
고이 가져다가 잘 보관해야지.
담장 바로옆이 철길이라 조금 시끄럽긴 해도 분위기는 괜찮은 편.
독산역까지 길이 쭈욱 이어진다.
벚꽃을 배경으로 브이브이.
옆골목으로 살짝 빠져서 도착한 금천예술공장.
상시 전시프로그램이 있을 줄 알았는데, 우리가 방문한 날은 없더라.
방문한 김에 여기저기 찰칵찰칵.
마을버스를 타고 도착한 감로천생태공원. 버스경로가 아주 환상적이었다.
아담하면서도 아주 분위기 있는 공원이다.
그다지 높지 않은 정상으로 이동. 뜬금없는 간판과, 통합 기준점.
정상에 있는 정자에 오르면 금천구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래쪽 이동톨로로 가면 나오는 금천체육공원.
잘 둘러보고 갑니다.
금천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안녕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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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1동 654-95, 한국음식
[Refer] 칼국수와 볶음밥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명과 동일한 이름의 등촌칼국수, 프랜차이즈가 아닌 진짜 원조집이라 하고
밖에서 보기엔 작아보이는데 사실 2층의 규모고, 회전이 빨라서 금방 앉았다.
단일메뉴이다 보니 고민할 필요없이 입장하면서 2인분이요 라고만 말하면 끝
일단은 버섯매운탕만 서빙이 된다. 반찬은 김치하나, 굉장히 심플한 구성이다.
팔팔 끓여서 버섯과 미나리와 함께 국물 한숟갈 먹으니 아주 깔끔한게 동명의
프랜차이즈에서 느껴졌던 인스턴트맛이 전혀 안나고 국물은 텁텁하지 않은 맛
적당히 먹어가니 아주머니들이 타이밍 맞게 칼국수와 볶음밥을 가져다 주신다.
칼국수라기보단 우동에 가까울정도의 면발인데, 끓여놓으니 이게 되려 낫더라
면발이 두껍다보니 쉽게 불지 않고 다 먹을때까지 쫄깃함이 유지 되는 편이다
계란 넣어 볶은 밥은 맛없으면 반칙. 누룽지 적당히 만들어 박박 긁어 먹었다.
솔직히 큰 기대를 안했는데 잘못생각했다. 등촌칼국수는 등촌에서 먹어야한다.
Impact of the Table
여는 순간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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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3동 323-6, 한국음식
서울 서쪽 끝의 막국수 전문점. 다른 면음식과 달리 막국수전문점은 처음이다
주문은 비빔막국수와 물막국수에 사리하나 추가. 사리는 미리주문을 해야되고
국수에 앞서 반찬이 놓여지는데 배추김치인이라고 생각을 했던건 회무침이다.
동치미국물과 함께 나오는 막국수. 국물 적당히 넣고 먹어보니 메밀향이 후욱
올라와서 확 느껴지고, 메밀면 특유의 툭툭 끊어지는 식감역시 아주 훌륭하다.
생각보단 동치미 국물의 시큼함은 덜한데, 되려 면발과는 잘 어울리는 편이고
비빔막국수는 적당히 매워서 좋으며 회무침 얹어서 같이 먹어도 아주 맛있다.
확실히 다른면음식과는 다른 맛. 현지의 맛은 안먹어봤지만 맛있게 잘 비웠다.
Impact of the Table
난 분명히 회를 못먹는데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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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목적지는 서울 서쪽의 랜드마크와도 같은 김포공항.
주말인데도 출국장은 한산한 편. 우리도 출국하고싶다......
브이브이.
제주 여행갈때 와봤던 국내선 청사는 먼발치에서만..
개나리 배경으로 볼록거울샷. 봄이 한층 다가온 느낌이다.
뜻하지 않은 발견. 국립국어원이 이곳에 있었구나.
제리가 출퇴근시 간간히 애용하는 651버스. 이곳이 종점이었군.
근방의 방화근린공원.
지붕이 특이한 메인단상과 광장.
공원의 모습들. 행사를 하고 있는것 같았는데, 상품이 꽤나 동네친화적이었다.
이를테면 ~~중국집 짜장면 식사권, ~~설렁탕집 특설렁탕 1인분 등.
지나가는 길목에 있던 강서둘레길. 전반적으로 산길로 이루어진 코스. 덜덜..
즉흥적으로 방문이 결정된 장소로 이동하는 길. 사진으로는 나쁘진 않으나.
사실은 공사장에 폐기물 처리장옆에 있던 굉장히 하드코어했던 길.
그냥 지도에 표시된 길 따라 왔는데 왠지 속은 느낌.
덤프트럭들과 엄청난 먼지폭풍 뚫고 겨우겨우 도착한 강서한강공원.
다리밑 쉼터에서 잠깐 휴식을 취한다.
수상택시 승강장 주위의 낚시꾼들. 여기는 합법적으로 낚시가 허용되어 있다.
한쪽에 있는 습지생태공원으로 이동.
...응?
분위기가 괜찮은 편.
공원 안쪽에 있는 조류관찰대.
새는 찾기 힘든데, 경치는 꽤 좋은 편.
뭘 어떻게 인증을 하라는건지.. 셀카라도 찍어야 되는건가.
어쨌든 잘 둘러보고 나가는 길.
꽃터널길. 꽃은 무슨. 먼지만 수북.
왕투덜이 기사아저씨가 운전하는 마을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
사귀정직. 이 지역에서 태어난 초대 재무부장관의 기념비.
서울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향교인 양천향교.
여유있게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16시까지만 관람이 가능하다.
한쪽에 있는 전통문화마당. 지극히 한국적인 디자인.
옆담장에 붙어 안쪽을 찍으려고 했으나, 높아서 실패.
향교 왼쪽의 길을 따라 궁산을 오른다.
완만한듯 하면서도 각도가 있는 길.
중턱에 있는 소악루.
앞에 난지공원이 새로 생겨서 그런가, 옛날 그림이랑은 많이 다른 느낌.
정상 근처에 있는 성황사.
정상에 있는 양천고성터.
한쪽에 있는 배 모양의 전망대인데..
그닥.
강서구의 위인. 허준 박물관.
늦어서 닫음. 홈페이지엔 18시까지랬는데 정작 17시에 닫는 과감함.
바로 옆에 있는 구암공원.
부슬비 오고 해가 져서 그런가 사람이 없었다. 텅빈 공원에 우리만 있었음.
지하철역 근처에 있는 화곡본동시장.
애초에 사려고했던 족발은 못사고, 오랜만에 본 쑥버무리만 구입.
강서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안녕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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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것들
맥도날드. 행운버거가 또 나왔길래 먹었는데 나름 뭐, 컬리후라이는 괜찮았다
동네 분식집. 오떡순세트 7000원에 이정도 푸짐함이라니!
네네파닭. 진짜 오랜만이고
오구박스. 인상된 가격이 슬슬 부담스럽다.
포마토. 김밥 포장해달라고 하시니까 이런 박스에 싸주시더라.
천궁. 북경반점이 전화 안받아서 시켰는데 그럭저럭
북경반점. 쿠폰 모은걸로 탕수육 시켰는데, 양 보소
맘스터치. 싸이버거가 왜 인기인지 알겠다.
시장족발. 뼈없는 족발이라며 ㅡㅡ
버거킹. 통모짜 맛은 있는데 가격 왜케 올랐냐
JNK디지털타워의 식당. 제리네 회사 신년시무식날 점심. 걍 뭐 그럭저럭.
피자헛. 제리네 회사 생일파티, 케이크보다 나았는데 다시 회귀함
빕스. 장난삼아 다이닝처럼 순서지키면서 먹었는데, 사진으론 좀 그럴듯하네
순대국. 기억이 안난다
일마지오. 리티네 비서모임으로.. 파스타는 쏘쏘, 피자가 괜찮았는데 안찍음
을지면옥. 리티가 종로로 회사심부름 간김에,, 언제먹어도 존맛 ㅠㅠ
선릉역 분식집. 일하느라 쫄쫄 굶은 리티가 허겁지겁 챙겨먹은 식사.
남대문시장 남해식당. 여전한 만족감.
동해반점. 믿고 찾는 곳.
풍무양꼬치. 부부의 불금메뉴, 솰아있네.
동네 김밥천국. 예전버전의 수제비가 더 좋았는데..(시무룩..)
알렉스 플레이스. 맛있다.
새마을식당. 믿고 오는 곳.
큰손만두 칼국수. 돈까스 소스가 매콤하니 좀 오묘한 맛.
신대방역 돈까스&냉면. 만만할땐 돈까스가 최고.
쌈찌. 가격이 저렴해서 반신반의하면서 방문했는데 꽤 훌륭했다.
신의주순대국밥. 집 근처 순대국밥집이 망해서 여기까지 와야된다.
킹콩부대찌개. 찌개와 더불어 페이스북 이벤트로 먹은 군만두.
제리네 회사 건물1층 분식의 김밥. 들어갈건 다 들어갔는데 묘하게 맛이 없다.
구디 길거리 노점 햄버거. 그럭저럭
구로디지털역 근처의 매운오뎅. 꽤 먹을만하다.
조원동 포장마차. 튀김은 역시 신원시장이 진리라는걸 다시금 깨달았다.
군것질들
구운가래떡. 제리의 최애 군것질거리
용산역 찰보리빵. 정작 포장은 호두과자
흔한 카스테라
계란빵. 든든했고
타코방. 문어가 큼지막해서 아주 좋다.
오예스. 두께보소
뚜레주르 순감자. 감자맛이 거의 안난다.
모과생강. 이거 꽤 잘 어울리네?
마운틴듀. 케이스만 바뀜
썬키스트 석류 드링크. 석류향이 정작 닝닝
메론우유. 메로나맛
썬키스트 메론 소다. 메론맛 닝닝. 썬키스트 문제많네 ㅡㅡ
카프리. 미안한데 너무 맛이 없다.
허니버터감자스틱. 편의점 아주머니가 권해주셔서 먹었는데 꽤 맛있었다.
오감자 허니밀크. 나름 먹을만
허니버터칩. 당당하게 두봉지를 구한 전지전능 리티사마
핫텐도 크림빵. 맛은 있는데 너무 비싸.
부부의 친구가 만든 핸드메이드잼. 친구라서가 아니라 진짜 존맛.
파스퇴르 에이요. 걍 요구르트 ㅇㅇ
제주백년초캔디. 이거 맛나네
위쪽동네 나들이때 군것질한 것들. 솜사탕은 진짜 오랜만인듯.
회사에서 제리가 얻은 간식들. 맛이 잘 기억이 안난다-_-.
시카고팝콘. 호기심에 사봤는데 짜....너무 짜...
보라매역 입구 풀빵. 천원에 이정도면 감지덕지.
잘 먹고 산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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