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1동 654-95, 한국음식

[Refer] 칼국수와 볶음밥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명과 동일한 이름의 등촌칼국수, 프랜차이즈가 아닌 진짜 원조집이라 하고

밖에서 보기엔 작아보이는데 사실 2층의 규모고, 회전이 빨라서 금방 앉았다.


단일메뉴이다 보니 고민할 필요없이 입장하면서 2인분이요 라고만 말하면 끝

일단은 버섯매운탕만 서빙이 된다. 반찬은 김치하나, 굉장히 심플한 구성이다.


팔팔 끓여서 버섯과 미나리와 함께 국물 한숟갈 먹으니 아주 깔끔한게 동명의 

프랜차이즈에서 느껴졌던 인스턴트맛이 전혀 안나고 국물은 텁텁하지 않은 맛


적당히 먹어가니 아주머니들이 타이밍 맞게 칼국수와 볶음밥을 가져다 주신다.

칼국수라기보단 우동에 가까울정도의 면발인데, 끓여놓으니 이게 되려 낫더라

면발이 두껍다보니 쉽게 불지 않고 다 먹을때까지 쫄깃함이 유지 되는 편이다

계란 넣어 볶은 밥은 맛없으면 반칙. 누룽지 적당히 만들어 박박 긁어 먹었다.


솔직히 큰 기대를 안했는데 잘못생각했다. 등촌칼국수는 등촌에서 먹어야한다.


Impact of the Table

여는 순간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