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496-17, 한국음식


암사종합시장안의 부대찌개 전문점. 재정비된 시장안에 있어 깔끔한 분위기다.


주문은 부대전골 소 사이즈. 간단한 반찬과 함께 바로 내어주시는 냄비. 일단

팔팔 끓인 다음 기본으로 제공되는 사리를 넣은 후 한소끔 더 끓여 먹기 시작

공기밥을 주지 않는게 조금 의아했는데, 먹어보니 확실히 간은 삼삼한 편이다.


적당히 찌개를 먹은 뒤 볶음밥을 주문. 베이컨볶음밥을 먹고자했는데 기본이 

2인분, 배가 이미 적당히 부른 상태라서 기본 볶음밥으로 1인분만 주문했다.


이모님이 능숙하게 볶아주신 볶음밥도 찌개와 같이 간이 조금 삼삼한 편이고

오래 끓여 짜게 졸아버린 보통의 부대찌개보다는 확실히 먹기 편해서 좋았다.


어떻게 보면 일반적인 부대찌개의 순한맛 버전이라고 표현이 가능한데, 이를

어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조금 갈릴 듯 하다. 우린 맛있게 먹었다.


Impact of the Table

빨리 끓어라~

















[Info]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동 413-13, 한국음식


둔촌역 근처에 있는 콩탕과 북어탕 전문점. 가게이름에 음식이름이 두가지나 

있어서 뭘 먹을지 난감했는데, 다행히도 두가지다 포함된 특선 세트가 있더라

황태랑 북어랑은 제조법이 살짝 다른걸로 알고 있지만, 이 세트로 주문 했다.


코스가 아닌 세트이다보니 음식들은 거의 한번에 내어 주셨고 음식들이 모두

나오고 보니 제법 푸짐한 한상이 차려졌다. 특히 반찬들이 아주 맛깔스럽다.


콩탕은 기대한대로 아주 고소한 맛. 비지탕이 아니다보니 고기등의 부재료는 

없지만, 에피타이저 개념으로 식사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먹기엔 알맞았다.


황태탕도 국물 시원하고 황태 쫄깃하고 두부도 맛이 있엇고, 무엇보다 가장 

만족한건 포두부쌈인데, 포두부와 수육과 야채무침 한쌈이 굉장히 맛있더라.


맛있게 무친 야채와 잘 삶은 고기는 검증된 조합이지만 포두부와도 잘어울릴

줄이야. 아이러니하게 정작 가게이름에 없는 메뉴에서 가장 만족한 식사였다.


Impact of the Table

뭘 넣고 무치면 이렇게 맛있는걸까



















어제의 대비효과인지, 선취점에 좋아하는 꼴빠들.












어제 그런(?)경기를 보고도 다음날 오는걸 보면 정말 우리부부도 어지간하다.

초반부터 개털리는 장팔팔 덕분에 신나기는 했는데 린드블럼이 완투급 활약을

하고 내려가고 불펜들이 연이어 방화를 저지를때까지만 해도 별생각이 없었다.


되려 경기끝나고 뭘 먹을까 등등의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이정민이 등판하고

두산애들이 막 미친듯이 좋아하네? 도대체 9회말에 무슨일이 일어난 겁니까..



































비시즌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뭐 어쩌다보니 다시 오긴 왔는데 야수들에게

밉보인거라도 있는지 송삼봉까지는 안바라고 송짬뽕을 바랬지만 오늘은 송10.


최준석의 솔로포때문에 영봉패를 면하긴했지만 뭐 경기력은 눈이 썪는 정도라

정말 오래간만에 티켓값이 아까운 경기였다. 왜 잠실에 오면 이기지를 못하니












[Info]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본동 183-4, 한국음식


잠실야구장 근처에 있는 냉면전문점. 매운맛과 착한가격으로 유명한한 집이다.


주문은 물냉면과 비빔냉면 한그릇씩. 주문하자마자 착착 나오는데, 물냉면은

그렇다치고, 비빔냉면은 일단 겉보기에는 그렇게까지 매워보이진 않는 비주얼 


별 생각없이 비벼서 한입 먹어보니 뭐 이렇게까지 매운맛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들만큼 매워서 매운맛 좋아하는 리티도 한젓갈 먹어보고 바로 기권을 외친다. 


손님이 꾸준히 있는걸 보니 입맛이 엄청 매운 분은 확실히 좋아할 맛이긴한데

기본 양념도 모자른지 옆에 있는 양념을 듬뿍 더 얹어서 드시는 분도 있더라.


다만 우리의 경우는 혼자서 비빔을 먹긴 어렵다고 판단이 되어, 둘이서 일단

비빔을 같이 먹고 그 다음에 물냉면을 나누어 먹으니까 그나마 버틸만 하더라.


사람도 그렇고 음식도 그렇고 겉으로 쉽게 판단해선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다.


Impact of the Table

다음날 엉덩이가 매울 각오를 해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