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한대로 금방 돌아온 플레이로그a


플레이로그 3화. 부제:소소한 플레이들


5막 시작하자마자 나온 전설. 오리지날때는 그렇게 안나오던것들이..



죽으면서 포탈을 여는 몬스터. 신기한 놈일세.



내부엔 정예몬스터들이 많아서 효율이 괜찮은 편이다.




생각해보니 2막에도 비슷한 몬스터가 있더라. 여기는 효율이 별로.



확장팩즈음에 추가된 모험모드. 그나마 좀 덜 지루한 편


이름처럼 스리슬쩍 도망가는 녀석.


확장팩에서 드랍율이 높아지다못해 한마리가 두개를 뱉다니.


갑자기 등장해서 당황을 시켰던 고블린떼. 서너마리는 놓친 것 같다.







균열. 만렙이후 주요 사냥터인데 아이템 파밍을 위해 주로 들어간다.











보물창고. 고블린 사냥시 낮은 확률로 열리는데 이게 완전 꿀이다.



보물창고에서 획득할 수 있는 전설보석. 효능은 보시다시피..




알록달록산골.  낮은 확률로 열리는데, 알록달록동산이랑 똑같다.


이 스크린샷들을 끝으로 당분간 다시 디아를 쉬는 중.

다음 플레이로그는 없거나 한참 걸리거나..





 

 

 

 

 

 

 

 

 

 

 

 

 

[Info]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1628-91, 이탈리아음식
[Refer] 올해 12월30일까지 영업 후 근처로 이전을 한다고 합니다.


신원시장 근처에 위치한 이탈리아음식점. 사실 이동네의 이미지가 양식이랑은

좀 안맞는 동네라 이 동네에 이탈리아음식점이 있는것도 신기했는데, 이름도 

독특해서 호기심이 들더라. 이름처럼 소년이고픈 남자분들이 운영하는 가게다.


내부는 아담한 편이라서 테이블 네개와 자그마한 바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말에는 웨이팅이 제법 있다고 한다. 늦은 시각에 가서 바로 앉을수 있었다.


메뉴는 상당히 심플하다. 좋게 말하면 딱 기본적인 메뉴들로만 준비되어 있는 

것이고, 다른쪽으로 본다면 있을법한 메뉴들도도 없다는것이 조금은 특이했다. 


주문은 그릴야채버섯샐러드, 멜란자네피자, 알리오올리오파스타. 음식 가격은

꽤 합리적인 편인데 디너세트로 묶여서 조금 더 할인이 되니 더 합리적인 편.

음료수와 샐러드 파스타 피자 순으로 음식들이 나오고 나니 테이블이 꼭 찼다.


전반적으로 음식은 모든 메뉴가 간이 삼삼한 편. 레스토랑에서 파스타를 많이

드셨던 분들이라면 꽤나 이질적으로 느끼실정도인데 먹기에는 확실히 편했다.

파스타의 면발이 조금 가는종류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나쁘진 않았고

또띠야로 만들어진 피자도 재료맛이 잘 느껴지는 편이라 맛이 나름 괜찮았다.


어찌보면 이탈리아 현지의 맛과 염도와는 차이가 조금 있지만 번화가가 아닌

동네 주택가에서의 영업이라 장소에 맞춘듯한 맛이라 전반적으로 흥미로웠다.

 
Impact of the Table

 간만에 만난 내 스타일











[Info]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2동 377-1, 한국음식


보라매공원 서문 근처에 있는 집. 사실 예전에 바로 옆건물 2호점에 들렀을때

그저 그런걸로 기억하는데 맛있다는 평이 많고 꽤 성업중이라 다시금 와봤다.


메뉴판에 소주를 부르는 메뉴가 많지만 어쨌든 주문은 순대국. 다른가게처럼

입맛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걸로 추정되지만 아무런 변경없이 기본맛으로 주문.


깔리는 반찬은 맛이 괜찮다. 부추무침이 있었으면 좀더 좋겠지만 서울이니까.

상위에 올려져 있는 물과 후추가 농심제품인게 눈에 띈다. 농심본사 옆인지라


팔팔끓여 나오는 순대국. 깻잎이 하나 올려져 있는것이 특이하다. 국물 맛은

깔끔하기보단 걸쭉함에 가깝고, 순대가 야채순대인 부분에서 부가점이 있다.


들어있는 부위가 꽤 다양한데 순대 오소리감투 머릿고기의 비율이 적절한 편. 

비계부위가 조금 많은 터라 입문자(?)가 먹기엔 조금 하드코어할수도 있겠다.


객관적으로는 이전에 무미건조했던 그 집이 맞나 싶을만큼 준수한 편이지만,

명성에 비해서는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집에서 걸어올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Impact of the Table 

Sorry




















[Info]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1058-20, 일본음식

아슬아슬하게 걸친 덕분에 관악구로 분류되지만 사당역 근처로 불려지는 동네
맛집이 잘 없기로 유명한 곳이라 이집을 방문한 심정은 기대반 걱정반이었다.

이름만 들었을때는 국물을 후후 부는 의미인줄 알았는데 부부라는 뜻이라더라

내부는 꽤 아담했는데 타이밍이 좋았는지 딱 한자리 남은곳에 앉을 수 있었다.


주문은 소유라멘 정식과 카라이라멘 정식. 정식의 구성은 라멘 한그릇과 튀김

그리고 소량의 밥의 구성. 튀김은 새우와 닭 굴튀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약간의 시간이 소요된 후 나온 라멘. 특이한 모양의 숟가락으로 일단 국물을

쭈욱 들이키니 느껴지는 묵직한 육수가 괜찮고, 후루룩 넘어가는 면발도 좋고

정식에 곁들여 나오는 튀김도 만족스럽다. 정석대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며

그릇의 크기에서 보이듯 양이 꽤 넉넉해서 다 먹으니 배가 굉장히 불러온다.


생긴지 10년정도 된 가게라 들었는데 왜 이제서야 안건지. 앞으로 자주와야지.


Impact of the Table

자리가 있어야 할텐데 (허둥지둥)



카페들 감정생활/음식 2014. 12. 1. 00:43

부부의 본격 카페인게이지 충전 히스토리.

말차팥차. 여름휴가 중 명동에서 먹은 빙수, 딱 사진만큼의 맛과 양.



할리스. 제리의 옛 회사 동료에게 얻어먹은 자리


파스구찌. 점심 뷔페를 얻어먹은 리티가 플러스 알파로 마신 커피.




멤피스. 회사 이전을 앞두고 제리의 쿠폰 몰빵


커피베이. 역시나 이사 전 건물 1층 카페에서 간간히 가졌던 제리의 회의. 
 

투썸. 간만에 만난 제리의 또다른 옛동료와의 티타임. 맛이 기억이 안난다.




모음. 관악 롯데 건너편에 있는 자그마한 카페. 내부 장식이 꽤나 리티 취향.

스타벅스. 가을 시즌 메뉴. soso했던걸로.

입천장이 부어서 아무것도 못먹었던 날 하루를 버티게 해준 핫초코



공차. 제리의 앞회사 멤버들끼리 우르르 모였던 자리.
 

커피박스. 집근처에 새로 생긴 아담한 카페. 가격이 진짜 착한 편.


커피빈. 간만에 제리의 지인들과 금방 헤어져야 하는 자리라 가까운곳으로..


도넛박스. 제리네 회사 근처에서 법인카드로 마신 커피. 뭐 맛은 그냥저냥.

자바시티. 리티 회사 근처에서 부부가 나란히 마신 공짜쿠폰 음료. 


베이크스토리. 신림역에서 우연히 마주친 부부의 지인에게 감사히 얻어마심


이디야. 리티가 얻어먹은 화이트초콜릿. 맛은 자판기 우유..?

이번의 핵심은 제리가 회사에서 돈내고 사먹은 음료는 단 한잔도 없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