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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생활/음식에 해당되는 글 1148건
- 2017.06.19 [Taste] 화이트비, 경남 창원시
- 2017.06.01 카페들
- 2017.05.28 네임리스, 경남 창원시
- 2017.05.22 방앗간분식
- 2017.05.22 드림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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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34-3, 미국음식
상남동 번화가에 있는 수제버거 전문점.
요즘 뜬금없이 수제버거에 꽂힌 제리가 선택해서 방문을 했다.
한쪽이 복층인 매장 내부는 흰색 위주로 되어있는데,
가게 이름이랑도 잘 어울리고 깔끔하다는 인상도 준다.
주문은 오리지날버거세트 및 하와이안버거에 바닐라쉐이크
번은 3가지중에 고를 수 있는데 하와이안만 오징어먹물번으로 주문.
나오기까지 10분정도 걸리는데 주방이 반쯤 오픈되어있어서
만드걸 보는것도 재밌었고, 먼저나온 쉐이크를 먹엇는데 괜찮았다.
오리지날 버거는 재료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클래식한 버거다.
패티의 육즙도 촉촉했고, 맛의 밸런스도 좋은 편.
재료들의 수분때문에 번이 금방 흐물흐물 해지는게 흠이다
하와이안버거는 오리지날버거의 베이컨대신 파인애플이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다른재료와 궁합이 잘맞았고 오징어먹물번이 기본번보다
덜 흐물거리는데다 번 자체가 간이되어 있어서 맛이 더 사는 느낌이다.
버거의 맛 자체는 둘다 괜찮았지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같이 나오는 매시포테이토다. 감자튀김과 재료가 겹치다보니
미니사이즈의 샐러드를 주는게 되려 낫지 않을까 싶다.
Impact of the Table
기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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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카페인 섭취 히스토리.
군항제 앞두고 필로티에서 카페인 충전. 집 근처에 카페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
덕질 관련 축하의 날을 핑계삼아 먹고싶었던 초코케이크를 사와봄.
리베라 스타벅스. 시즌메뉴는 그럭저럭이었다.
용호동 할리스. 근방에 마땅한 카페가 없어서 들렀는데 화장실냄새 때문에 근래 최악의 카페였다.
동대구역 킹콩주스. 버스 기다리는동안 쪽쪽.
드디어 집근처에 생긴 주스가게.
사먹고.
또 사먹고.
또또 사먹고.
이젠 요거트까지. 아.. 주스가 좀 더 나은 것 같다.
갈수록 분량이 줄어들지만 끊이지는 않는 카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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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 위치 및 연락처 비공개가 원칙인 곳입니다.
간판이 없는것뿐만이 아니라 진짜 이름도 없는 레스토랑.
그래서 제목에 적은 가게 이름은 임의로 정했다.
겉으로는 식당이라고 전혀 짐작하기 힘든 외관이고,
마셰코의 최강록씨 같은 느낌이 묘하게 나는 사장님이 운영하는 1인식당.
내부는 아주 아담해서 전체 좌석은 10명정도 앉을 수 있다.
한 타임당 한 팀만 예약을 받으시는걸로 아는데
덕분에 말그대로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메뉴는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가 준비되어 있고
주류나 디저트는 본인이 준비해야되는 시스템이다.
이날은 술이 크게 안받을 것 같아서 준비된 메뉴만 주문했다.
스테이크 사이즈는 참고로 2인기준 600그램. 호쾌하기 그지없다.
음식의 맛은 묘하게 미국식과 이탈리아식의 경계에 걸쳐 있는데
샐러드에 들어있는 새조개의 비린내가 완벽하게 잡혀있는 점과
처음 먹어보는 두꺼운 파스타면의 식감이 완벽하기 그지 없었던 점
그리고 스테이크의 굽기와 풍미는 아주 마음에 들었다.
살짝 아쉬운 점은 스테이크의 가니쉬 양이고
씨겨자외에 소금 한두가지가 곁들여지면 어떨까 싶다.
샐러드 드레싱의 향이 다소 강한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덕분에 새조개 특유의 향이 잡힌 것 같아서 이는 논외로 친다.
전반적으로 맛 양 분위기 모두 대만족을 했고
나올때 파스타면이 어떤것인지 여쭙는걸 까먹었는데
어쩔 수 없이(?) 여쭤보러 조만간 또 가야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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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청소년문화의전당 건너편에 있는 작은 분식점으로
리티가 우연히 들른 곳인데, 김밥 맛이 끝내줘서 애용중인 집이다.
맨날 김밥 포장만하다가 모처럼 시간이 되어서 국수 먹으러 방문.
사장님 한분이서 하시느라 음식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린다.
비빔국수는 보기보단 맵지 않고, 올려진 야채가 다양하진 않지만
넉넉한 양이 올라가있어서 면과 양념장과 야채의 조화가 좋다.
물국수는 진한 가다랭어포 육수에 말아져 나오는데
잘 삶아진 면, 잘 뽑아진 육수, 넉넉한 야채 고명과 적당한 온도 등
맛있는 국수가 갖춰야할 요소를 고루 갖추어져 있다.
김밥 역시 만족스럽기는 마찬가지. 내용물도 다양하고 간도 알맞고
가격까지 저렴하니, 어지간한 고급김밥보다 훨씬 만족스럽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자주 포장할수 있게끔 오래오래 영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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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갔다 집에 오는 길에 카페가 생각나서 급하게 들른곳.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 덕분에 내리자마자 입장했다.
내부가 꽤 넓은 편이고, 한쪽에는 좌식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테이블마다 의자가 다양한데 푹신해보이는 의자가 없는건 아쉬운 점.
주문은 케냐AA 더치아이스랑 초코라떼. 쿠키 두개를 곁들였다.
쿠키는 딱 시판쿠키 그맛. 음료는 가격대비 양이 넉넉한 편.
전반적으로 농도가 진한 편이라 라떼는 아주 달고 커피는 아주 씁쓸.
다행히 우리 입맛엔 잘 맞아서 간만에 카페에서 아주 잘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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