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길갔다 집에 오는 길에 카페가 생각나서 급하게 들른곳.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 덕분에 내리자마자 입장했다.


내부가 꽤 넓은 편이고, 한쪽에는 좌식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테이블마다 의자가 다양한데 푹신해보이는 의자가 없는건 아쉬운 점.


주문은 케냐AA 더치아이스랑 초코라떼. 쿠키 두개를 곁들였다.

쿠키는 딱 시판쿠키 그맛. 음료는 가격대비 양이 넉넉한 편.


전반적으로 농도가 진한 편이라 라떼는 아주 달고 커피는 아주 씁쓸.

다행히 우리 입맛엔 잘 맞아서 간만에 카페에서 아주 잘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