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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에 해당되는 글 331건
- 2015.12.12 [Taste] 호수집, 서울 중구
- 2015.12.05 [Taste] 화목순대국, 서울 영등포구
- 2015.11.22 [Taste] 행복한 국밥집, 서울 관악구
- 2015.11.16 [Taste] 우묵배미, 서울 관악구
- 2015.11.15 [Taste] 무수옥, 서울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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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동 61-1, 한국음식
근처에 올일이 있어서 최강닭꼬치로 꼽히는 호수집을 들렀다.
주말이나 평일저녁에 기다리는 줄이 길다고 들었는데,
좋은 타이밍에 들러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메뉴 인기를 증명하듯, 닭꼬치는 인당 두개씩만 주문이 가능.
닭꼬치 네개에 닭도리탕 소 사이즈를 주문했다.
반쯤 익혀서 나오는 닭도리탕은 무난했다.
칼칼함은 충분했으나 국물 깊이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다.
볶음밥은 나쁘지 않은 평범한 수준.
되려 반찬중 파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몇번을 청해먹었다.
잠시 뒤에 나온 닭꼬치는과연 명불허전.
뼈를 발라먹어야되서 조금 불편하지만, 맛있는 숯불구이가
갖춰야할 조건이 모두 충분한 맛있는 닭꼬치였다.
대표메뉴가 확실히 임팩트가 강했다는 점에서 방문한 보람이 있었다.
Impact of the Table
이거 다 내꺼였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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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14, 한국음식
여의도 증권가 근처에 있는 순대국밥집.
광화문 분점에 들렀을땐 별로였어서 반신반의해서 들렀다.
가게는 아담한데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다.
국솥이 가게 내부 반층 위쪽에 있는 정말 신기한구조.
순대국 두그릇이 주문하자마자 서빙된다.
특이하게 건더기가 머릿고기는 전혀 없고 내장과 순대만 있다.
국물도 내장과 순대로만 내는 걸로 추정된다. 담백하지만 가볍지 않다.
내장이 많음으로 인해 미묘한 고소함이 있다.
맛 자체는 다르지만 토렴 돼지국밥이랑 비슷한 담백함이 있다.
우리 부부에겐 서울에서 가장 입에 맞는 순대국밥이다.
Impact of the Table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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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1544-2, 한국음식
늦은밤 녹두거리에서 술한잔하고 출출함을 해결하려 들른 곳.
내부 구조가 꽤 특이한데, 가운데가 텅 비어있고
벽을 따라서 3면의 바 테이블이 빙 둘러진 구조다. 한쪽은 주방..
혼자 밥먹는 분들은 물론 셀프서비스에 최적화된 구조.
덕분인지 음식값은 전체적으로 꽤 저렴한 편이다.
주문은 돼지두루치기와 소고기국밥.
아저씨 혼자 요리를 하시는터라 음식 나오기까진 조금 걸린다.
음식간은 삼삼한편인데, 바테이블위에 다양한 양념들이 있다.
꼭 예전에 살았던 하숙집이 생각이 나더라.
두루치기는 살짝 달달한 양념에 ,건더기가 푸짐하게 들었는데,
국물도 넉넉한 편이라 밥을 다 비벼먹을 수 있을 정도.
소고기국밥엔 이 가격에 이렇게 주셔도 되나 싶을 만큼
질좋은 소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덕분에 늦은밤 음식 한그릇에 충분히 행복했다.
Impact of the Table
정직한 모토, 정직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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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원동 1577-1, 한국음식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돼지&김치 음식 전문점.
보통 주문하는건 돼지김치볶음인데 찌개보단 국물이 자작하지만
전골냄비에 담긴 넉넉한 고기와 김치를 적당히 볶아서 먹는 요리다.
음식은 조리되어 나오는 것이 아닌 즉석에서 끓여먹는 방식인데.
이게 생각보다 익는동안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보니
자연스럽게 계란말이를 주문하게 된다. 계란말이도 맛있다.
간은 과하게 매콤하기보단 적당히 간간한 편인데,
매콤한맛을 선호하는 리티 입맛엔 2%정도 아쉽지만,
양도 푸짐하고 국물도 꽤 시원한 편이다.
가격도 꽤 괜찮아서, 마땅히 먹을게 없을때 자주 찾게 되는 집이다.
Impact of the Table
얼른 끓어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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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1동 600-4, 한국음식
개인적인 스케쥴이 있어서 도봉구를 모처럼 들른 김에
도봉역 근처에 있는 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한번쯤 방문을 하려고 했었는데, 최근에 소개된 방송을 보니
도봉구의 자존심 이라고까지 소개가 되더라.
앉자마자 설렁탕 두그릇 주문하니 바로 반찬이 나온다.
특이하게 무생채와 깍두기 조합이다. 무&무 이지만 맛차이는 확연하다.
고슬고슬한 공기밥과 함께 나오는 설렁탕.
국물맛은 담백하다. 미리 탕에 말아져 나오는 소면이 넉넉한 편이다.
인상적인건 고기의 양이 꽤 넉넉한데 두께도 꽤 두툼하다.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밥이랑 먹으니 밥이 반 고기가 반이다.
고기양만 많은게 아니라 꽤 질이 좋은 고기라서
왜 도봉구의 자존심이라고 하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다.
Impact of the Table
푸 to the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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