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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1 새해다
- 2008.12.24 이사를 마쳤습니다.
- 2008.12.07 워크샵
- 2008.12.06 마음이 힘든 날
- 2008.11.26 LB - 요즘하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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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새해같지 않아서 문제인 새해가 왔다.
난 나이를 스물 다섯개째 먹었다.
점점 폐기물이 되어가는 것인가-
하루종일 설사로 고생하다가
쩔어서 좀 자다가 깼다가
구직 사이트나 뒤적이다가 컵라면 먹고
덩그러니 앉아 새해복 받으라는 방송을 보고있자니
이게 무슨 마지막날이고 새해냐 젠장-
아무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들.
나도 새해 복좀 받아서 좋은 직장에 취직 좀 하자!!!
이것 참 새해 첫글이 이따위로 암울해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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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 사는 1년동안 짐을 안늘리려고 노력했지만 결국엔 잔뜩 늘어난 짐.
옮기는건 둘째치더라도 뒷정리가 4일이나 걸리네요. 원룸은 반나절이었는데..
방을 빼는 과정이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깔끔하지 못했지만 어쨌든 탈출했고
처음으로 투룸에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결혼전까진 여기서 지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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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이란걸 첨 가봤더랬다.
사실 가기전엔 좀 걱정을 했는데, 아는분은 아시다시피 나같은 경우
노래도 못하고 하는것도 꺼리다보니 '신입사원 노래불러서 분위기띠워!'
이러실까봐 잔뜩 긴장을 한 상태에서 갔는데
막상 가보니 정신없어서 노래는 무슨 부어라 마셔라 바쁘지 -_-
이사때문에 방을 계약하느라 못갈뻔했는데, 갔다온 시점에서 생각하면
가길 잘한 것 같다. 회사 들어오고 난 뒤 팀이 다르다보니 입사동기와도
서먹서먹했었는데, 가서 정말 많은 분들이랑 얼굴익히고 친해진 듯 같다.
그나저나 난 백화소주 인줄 알고 먹은게 다른거라던데 도대체 뭘 마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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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개인적인 일을 쓰는 건 참 쉬운듯 어렵다.
내 지인들과 오빠의 지인들이 가뭄에 콩 나듯 드문드문 들르는 곳이고
우리를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파도같이 들어왔다 빠져나가는 곳.
여기라도 털어놓자라는 마음에 글쓰기를 눌렀다가 백지를 보니 마음이 막힌다.
마음이 힘든 이유는 지극히 개인적이며 우리 가족사에 얽힌 일이기 때문에
이유를 적자면 삼일 밤낮을 읽어도 다 못읽을 만큼
주절주절 논문으로 써낼수도 있겠지만 마음이 내키지 않아서 보류.
눈물이 나오려는 밤이다. 과연, "언젠가는 괜찮아질거야"라는,
희망고문같은 무적의 주문 속의 "언젠가"는 언제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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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게임을 시작한건 어느 피시방에 갔다가
레벨을 2로 올리면 1시간 무료쿠폰을 준다기에;
그게 아마 베타테스트 중이었나? 그랬을거다.
2레벨 올려 쿠폰 받으려니 적용대상이 아니라 나와서 쒯이었지...
음악이 나오고, 박자에 맞춰서 키만 누르면 되니까
와우나 아이온;처럼 복잡한 것도 아니고..
맞고나 테트리스는 잊혀진지 오래인 나에게 신선한 게임.
남들 오디션하고 뭐하고 할때 리듬게임을 할 생각도 안했는데,
집 컴퓨터가 뭐때문인지 엉키고 설키고 느려터지고; 할튼
와우가 에러나서 할수가 없으니, 열렙도 못하고 부캐도 못키우고.
무료한 시간 보내기엔 적당한 게임인지라 시간날때 하다보니
캐릭터는 10렙이 되어있었다...
이 게임을 하면서 좋은 건, 노래를 많이 듣는다는 거
또 게임을 하면서 사람들이랑 이야기를 하는 거다.
게임내에 '팸'이라는게 있어서 거기 가입한
'팸'들끼리는 친목도 쌓고 하나보더라..
나 중고딩때 많이하던 엄마아빠딸아들삼촌고모 칭하며
놀던 놀이가 게임에 들어와있으니 이건 뭐 'ㅅ' 헣헣
팸이 아닌 사람은 말을 끼어들기가 좀 그런 경우도 있는데
그래도 뭐.... 놀다보면 재밌다.
이래저래 정리가 되면 다시 와우라이프로 돌아가겠지만 -,.-
간간히 할만한 게임으로 사료됨.
간만에 테트리스를 잡고싶어지네 헣헣
그나저나; 간만에 내가 올리는 게임게시물이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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