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 사회생활 2008. 12. 7. 00:00

워크샵이란걸 첨 가봤더랬다.


사실 가기전엔 좀 걱정을 했는데, 아는분은 아시다시피 나같은 경우

노래도 못하고 하는것도 꺼리다보니 '신입사원 노래불러서 분위기띠워!' 

이러실까봐 잔뜩 긴장을 한 상태에서 갔는데 

막상 가보니 정신없어서 노래는 무슨 부어라 마셔라 바쁘지 -_-


이사때문에 방을 계약하느라 못갈뻔했는데, 갔다온 시점에서 생각하면 

가길 잘한 것 같다. 회사 들어오고 난 뒤 팀이 다르다보니 입사동기와도 

서먹서먹했었는데, 가서 정말 많은 분들이랑 얼굴익히고 친해진 듯 같다. 


그나저나 난 백화소주 인줄 알고 먹은게 다른거라던데 도대체 뭘 마신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