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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8 BML 2013 (13.04.27)
- 2013.04.18 요즈음
- 2013.04.18 [Taste] 바비오네, 서울 서초구
- 2013.04.16 사피아노
- 2013.04.15 [Taste] 엘본 더 테이블, 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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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페이퍼에서 주최하는 GMF의 봄버전 Beautiful Mint Life
봄시즌에 딱히 마음이 끌리는 공연이 없어서 관람하기로 급 결정
BML이 열리는 고양고양한 고양시의 아람누리
1일권만 구입해서 종이입장띠 입니다.
아담한 메인게이트. 대부분의 무대가 안쪽이라 입장권 검사가 심하지 않았다.
바람개비. 몇년만인지
10cm. 메인무대인 LFG라 그런지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후일담 들어보니 오전 10시부터 줄을서야 겨우 앉을 수 있다더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LFG는 포기하고 일찌감치 CBH로 이동
블루레모네이드, 먹거리 이것저것 구입하려고 했는데 확실히 너무 비싸다.
봄햇살 잔뜩 받으며 찰칵. 그래도 간만의 공연이라 기분은 아주 굿
우주히피. 잔잔하고 좋았다. 중간에 10cm 권정열군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
LFG의 제이레빗 공연을 볼까하다가 사람이 더욱 불어나서 바로 WML로 입장
WML의 무대인 노루목공원, 생각보다 아담한 구조.
입장 찰칵
펠라스. 입장을 늦게해서 한곡만 들었는데 괜찮았다. 신곡이라 그런지 더더욱.
솔루션스. 굉장히 세련됨. 좋아하는 노래들을 많이 불러주어 좋았다
홀로그램 필름. 달리는 밴드라는 소개답게 공연시간 내내 열심히 달리는 느낌
바로 앞 공연 솔루션스 세션해주고 연이어 공연하는데도 엄청 파워풀.
작년엔 찌라시를 돌렸었는데... 무대에 서게 되서 좋다고. 멋있어요 짱짱맨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사진이 굉장히 많았는데 워낙에 안무가 열정적이라-_-
건진사진이 몇장 없다. 미친사람처럼 춤 따라추고 소리지르고 놀았음.
아 진짜 너무 재밌어!! 굉장히 유니크한 밴드라서 둘다 정신줄 놓고 놀았다.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펜스 앞으로 샤샤샥
이와중에 꼴빠는 호갱호갱 웁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피터팬 컴플렉스!! 이번 뷰민라 방문의 최종목표!!
최고. 진심 재밌었다. 그 엄청났던 술탄을 잊게 만드는 파워.
작년 GMF때 스탠딩 사람들이 좀비처럼 춤을 따라 추는걸 보고 재밌겠닼ㅋㅋ
했는데 우리도 했다. 우리 말고도 광란의 도가니. 전지한님은 흐뭇해 했다.
재밌게 놀다가요.
시기도 시기인지라 행사의 소개글 답게 간만에 즐겁게 봄소풍을 갔다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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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찍어서 SNS에 바로 올리는 바람에 그리내에 안올린 사진들 러쉬.
설날 귀경길. 엄밀히 말하자면 고향은 아니지만..
살았던 기간에 비해 사진 출연빈도가 낮았던 이곳은
진해의 로망스 다리. 재정비할때는 왜 하나 싶었는데 멋지게 자리를 잡았네.
.....?!
간만의 진해여고
이길의 끝엔 언제나 너와 내가 있었지
올드가 닫았길래 찾은 진해 시내의 카페. 소감은 표정으로 대신한다.
시기맞춰 일본에서 잠깐 귀국한 오랜 친구 정쑤. 진짜 너무 반가웠어.
명절 기차다보니 자리배치가... 다행히 감사하게도 옆자리 분이 바꿔주셨다.
갑자기 미칠듯이 푹 빠져있는 리락쿠마. 아 진짜 너무 귀엽다.
아직은 날씨가 추운 가운데 보라매공원 데이트. 열심히 군밤을 까 먹었지
얼음이 녹지 않아 호수가 꽁꽁
간만에 가지런히 인증
리복 이벤트. 상위라인업 운동화 한켤레 가격에 신발 여섯켤레가!!
봄의 힐링 아이템. 가을에 이어 이젠 봄까지..
제리가 담당하는 프로젝트. '대협전 초대박기원' 이 맞다. 귀여운 오타.
친한 동생부부와 WBC관람. 고생은 꼴데애들이 했는데 왜 삼성애들만 주목을..
간만에 리티에게 찾아오신 지름신
손이 원래 약한데 사무직이다보니 팔 부상. 한동안은 병원에 다녀야 했다.
팔을 보호하기 위해 새로 구입한 보호장비들
고기뷔페를 혼자 배회하던 꼬맹이. 완전 귀요미임
여전한 제리의 스케일. 화이트데이사탕이 이정도는 되야지.
화제의 쿼드비트. 과연 화제가 될 만 하더라.
신기했던 택시미터기 위치.
아트토이전.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던 전시.
간만에 둘다 어색하게 입은 기념으로 찰칵
모락에서, 서로가 찍어준 사진이 생각보다 잘 나왔다.
올해 첫 잠실 직관. 입장할땐 물론 좋았다.
물론 어느샌가 경기보다는 달을 관람하거나
머리에 봉다리를 뒤집어쓴 채로 폰게임을 하게 되었다만.
엘본 더 테이블에서 제리.. 생각해보니 리티 사진은 없어서 매우 미안..
요즈음에도 우리는 여전히 재밌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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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 서초구 반포동 19-4, 한국음식
사실 터미널의 음식점에 대해서는 우리 역시 그다지 좋지않은 견해가 있는데,
눈에 띄는 외관덕분인지 알수 없는 이끌림으로 인해 방문한 것이 처음이었다.
내부는 꽤 아담한 편, 주문은 곤드레나물밥과 이개장 그리고 도토리묵무침.
전체적으로 조미료를 쓰지 않은 채식메뉴 위주의 구성덕에 절밥을 먹는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집인데 채식이라 하여 마냥 담백하다기 보다는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맛깔스럽게 조리한다는 느낌을 먹어보았던 메뉴에서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이집의 큰 강점중에 하나는 메인메뉴 못지않은 반찬에 있는데,매실청과
꿀, 견과류 등을 사용하여 조리한 연근조림 외에도 전체적으로 깔끔한 반찬은
조미료 없이 건강한 맛을 추구한다는 취지를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가게 크기가 작아 사람이 많을 경우 움직임에 불편함이 있지만, 친절한 직원
분과 사장님이 한눈에 식탁을 파악하고 모자란 반찬을 채워주는 강점이 있다.
너무 장점만 적어놓은 것 같지만 사실 딱히 흠이 없다. 되려 고속터미널에서
밥을 먹게 될 경우 이전에 항상 했던 고민을 안하게끔 해준것만으로도 좋다.
Impact of the Table
삭막한 터미널에 한 줄기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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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0-5 2~3층, 이탈리아음식
연예인급의 인기를 구사하는 최현석 셰프의 다이닝 레스토랑 엘본 더 테이블
근래 서양음식 맛에 약간 눈을 뜬터라 가장 적합한 장소란 생각에 방문을했다.
주문은 엘본 런치와 노블 런치, 에피타이저와 전채 셔벗 메인 디저트의 구성
음식의 경우 창의적인 발상으로 크레이지셰프라는 별명을 얻은 셰프의 요리
답게 에피타이저와 전채에 있어서는 상당히 익숙한 재료를 굉장히 독특하게
조리했다는 인상을 받았고, 메인의 경우 왜 사람들이 스테이크 하면 엘본을
추천하는지에 대한 정답을 얻었으며 디저트도 흠잡을데 없이 아주 훌륭했다.
흠이 있다면 셔벗인데, 그 맛과 아이디어는 괜찮았지만 너무 오래 얼려놓은
탓인지 앞선 음식들로 인해서 높아진 기대감을 조금 깎아먹는 효과가 있었다.
홀의 크기에 비해 직원이 많은 것 처럼 보이나 번잡스럽다는 느낌이 없었고,
계산시 영수증을 접어서 잡기 쉽게 전달해주는 부분에서도 센스가 돋보였다.
분위기 등에 있어서도 불만이 없던 만큼, 특별한날 자연스레 생각날 곳이다.
Impact to the Table
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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