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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31 [Taste] 모락, 서울 종로구
- 2013.03.24 한밭야구장, 프로야구 시범경기 롯데 vs 한화 (13.03.23)
- 2013.03.11 부산 여행 (13.03.09~10)
- 2013.03.11 [Taste] 본전돼지국밥, 부산 중구
- 2013.03.10 부평오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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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 종로구 당주동 128-27, 한국음식
사실 광화문에 자주 오질 않다보니 근처에서 무언가를 먹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어쩌다 이동네에서 식사를 하게 생겼고 고심끝에 이곳을 방문했다.
모던한식 이라는 컨셉에 맞게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이 꽤나 인상적이었는데,
특히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의 멋이 멋스럽게 배어나는 인테리어는 마치 나중에
우리가 식당을 하게된다면 적극 참고하고 싶을 만큼 아주 멋드러진 형태였다.
음식의 경우 맛에 있어서는 한식의 스타일에 충실하지만, 그다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외국인도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로 주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비빔밥의 경우 생각보다는 맵지 않고, 재료의 맛을 느낄수가 있었는데,
맵고 짠 한식에 익숙해진 분들은 조금은 싱겁다는 느낌을 받지 않을까 싶다.
세트메뉴를 주문할 경우 디저트가 나오기 전에 상차림이 치워지므로 음식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디저트를 주문하면 어버버 하는새 못먹고 치워질 수 있다.
위에서도 밝혔지만 전체적으로 현대와 전통을 적절하게 버무린 큰 강점덕에
혹여나 외국인 친구를 알게 된다면 먼저 데리고 올만한 한식집이 될 것 같다.
Impact of the Table
저기.. 아직 조금 남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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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대전 시범경기와 휴일이 겹처서 급작스럽게 결정된 한밭야구장 직관
야구때문에 대전을 처음 올줄이야. 오래된 야구장이지만 생각보다 깔끔했고
시범경기임에도 관중이 엄청 많았다. 조금 아쉬운 경기 끝에 롯데가 졌지만
선수단 버스랑 경기장 입구가 가까워 선수들을 마주하고 온게 큰 수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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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티의 결혼 후 첫 생일을 맞은 게릴라 여행
여행지를 많이 고민했는데, 역시 부산사람은 부산에 가야지
출발 전 서울역. 이른아침이라 잠이 안깨서 아직은 멍..
아침먹을 시간이 빠듯하다보니 일단은 급하게 브런치
부산역 도착. 오랜만에 온 듯 설렌다
역을 배경으로 도착 인증
이전의 여행과는 다른 코스로 이동 중
소문으로만 듣던 할매국밥. 과연 최고였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한 정류장.
버스 하차. 산에 위치한 마을이라 그런지 오르막이 어우..
마을까지 향하는 벽면에 멋진 조형물들이 가득
갔다와보신 분들이라면 저 물고기로 이미 눈치를 채실 듯
도착 직전. 멀리서 한눈에 들어오는 마을의 풍경
오늘의 주 목적지인 감천 문화마을
마을 입구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관광객 또 왔나봐 관광객
마을 입구의 조형물
감천문화마을의 상징. 나무 물고기
도착 인증
오르막길을 오르느라 마른 목을 축이러 마을어귀의 카페로 입장
저렴하고 양많고 맛있는 음료들. 현금결제만 가능했던것은 헤프닝
알고보니 런닝맨 출연진들도 왔다갔더라
조용히 흔적을 남기는 중
카페에 전시된 마을의 미니어쳐들. 귀엽다.
이정표를 계속 따라 마을의 가장 높은곳의 하늘마루 도착
1층의 화가의 방. 실제 화가가 거주하려나..
인조잔디가 깔린 하늘마루 옥상. 마을의 경관을 관람하기에 더 없이 좋다.
마을의 모습과 뒤쪽으로 보이는 부산의 모습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찰칵
안녕안녕
다음장소로 이동. 나무물고기는 표지판이기도 하다.
여기저기 그려진 예쁜 벽화
마을의 모습들
재밌게 나와서 맘에 듬
온통 골목길이다.
비어있는 집을 활용한 예술공간. 마을 군데군데 배치되어 있다.
낙서갤러리인 만큼 낙서로도 인증 샤샥
계속계속 마을 탐방
또다른 방향에서의 마을 경관. 한국의 산토리니라 불릴만 하다.
가장 유명한 조형물. 어린왕자와 여우
기념 셀카 촬영
촬영 중 난입
그냥 사이좋게 같이 찍읍시다.
전망대에서 바람을 맞으며 마을 탐방을 마무리
주린 배를 채워준 핫도그. 맛있었다.
잘가. 또 오라구.
근래들어 부산 방문시 편안하게 묵고 있는 토요코인 부산역. 이 날도 만족.
밤의 부산역을 뒤로하고 야간 외출
간만의 남포동. 진짜 남포동은 오랜만인듯
늦은 저녁, 신흥 강자로 떠오른다는 할매가야밀면
정작 부산에 살땐 빵 한번 안사먹었던 비엔씨. 오늘은 그래도 빵 몇개 구입.
숙소로 돌아가기 전 아쉬움에 들른 정류장 옆 오뎅바
아침. 조식을 먹으려고 했는데, 전날 너무 피곤했던지라 진짜 숙면을 취했다.
다행히 호텔에 미리 파악해두었던 국밥집이 있었다.
이제 서울로 돌아갈 시간
아쉬움에 부산 오뎅 한번 찍어보고..
안녕. 다음에 또 올게
조진웅씨가 말한 것처럼 부산은 늘 고프다. 근데 제리는 고향도 아닌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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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부산 동구 초량3동 1200-6, 한국음식
부산역 근처에 있는 돼지국밥, 역과 아주 가깝다는 이점이 있어 여행객들에게
새로 떠오르는 국밥집으로 여행을 마치는 음식으로 적절한것 같아서 방문했다.
독특한 비주얼의 김치를 제외하고는 알고 있는것과 크게 다를바가 없는 구성,
국밥은 따로국밥의 형태이다. 국밥 고기에 대한 프라이드가 굉장히 강하신듯
고기숙성실이 오픈이 되어 있는데, 확실히 좋은 고기로 잘 끓였단 느낌이다.
깊은 맛이 다소 부족하다는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그만큼 꽤 깔끔한 맛인데
타 지역의 사람들이 처음 돼지국밥을 접하는데 있어서는 괜찮은 선택이겠다.
Impact of the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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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의 부산 여행 일정 상 우리가 가장 선호하는 오뎅바를 들를 수 없게되어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는데 우연히 숙소 근처에서 발견한 남포동의 오뎅바다.
최근 서울에도 오뎅바가 제법 늘었는데 가운데에 바테이블이 위치하고 촘촘한
자리배치로 인해서 맞은편의 이야기가 다 들리는 구조는 어딜가나 비슷한듯.
아무래도 오뎅의 성지(?)에 있다보니 오뎅의 맛은 충분히 보장이 되어있는데
국물의 경우 청양고추가 들어가 있어 담백한 국물맛에 익숙한 우리에겐 조금
익숙치 않은 매콤한 맛이었다. 다만 이 부분은 호불호가 좀 나뉠것 부분이다.
기존에 자주갔었던 오뎅바만큼 극강의 포스까진 아니지만 적당히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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