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느껴지듯 초콜릿들의 세상. 당연히 안갈수가 없는 박람회


북적북적한 출입구. 사실 현장판매 출입구의 줄은 감당하기가 힘들 정도.

그나마 우린 사전 예약을 해놔서 한가하게 입장


이미 많은 관람객이 들어선 상태



입구쪽에 마련된 초콜릿 분수와. 초콜릿으로 제작된 기념조형물


카카오 원두. 집에서도 먹을 수 있으려나..


브라우니가 추천하는 브라우니. 이미 매진


인기 있는 부스는 이미 긴 줄이 형성


초콜릿 구경에 정신이 없는 새댁들



앙증맞은 초콜릿 작품들


마리. 당당하게 중앙부스에 위치.



마리부스에 있던 조형물들. 확실히 남성보다 여성에게 초점이 맞춰진 전시회.


또다른 중앙의 부스. 판촉활동이 꽤나 인상적



자 여기 한조각 드셔보세요. 우글우글


맛에 반해서 결국엔 구입


재미있게 잘 보다 갑니다.





생일을 맞아 친한 부부와 여행을 계획. 사실 먼저 제안해줘서 고맙게 수락


이른아침 공주터미널에 하차 후 일행들 조우.



전국5대짬뽕 진흥각. 과연 명성이 높을만한 짬뽕


진흥각 앞 하천. 아직은 녹지 않을 날씨



역시나 유명한 커피콩. 가격 맛 양 모든면에서 만족

 

즐겁게 식사와 디저트를 마치고 다음장소로 이동




공주라면 백제의 옛 수도인만큼 당연히 백제와 관련된 무령왕릉


여행을 제안한 동생부부 뒷모습이 정겨워 보인다.


고분박물관 입장 전 찰칵. 왠 앵그리버드가...


그저 신랑들은 누울만한 곳만 보이면..



고분체험. 제리티는 으앙쥬금


왕가의 복식으로 추정되는 옷. 화려하기 그지없다.


입장할때도 살짝 늦은 시각인지라 이미 해가 뉘엿뉘엿


실제 백제고분. 초기 입장이 가능했으나 너무 많이 훼손되어 봉인된 상태. 


언덕을 오르니 저 멀리 공주산성의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두 부부 나란히 찰칵


공주산성시장. 저녁거리를 사기 위한 쇼핑시작.



겉보기엔 몰랐는데 꽤나 큰 시장이었다. 활기도 넘쳐나고.


싱싱한 야채 인심좋게 깎아주신 사장님. 다음에 공주갈일 있으면 들러야지.



하루동안 잘 묵은 숙소. 굉장히 즐거운 저녁이었는데 사진을 안남긴게 아쉽다.


다음날 아침. 첫코스는 숙소 근처의 도자예술촌.


위치답게 대형 가마부터 우리를 반겨준다.



인적이 드문 예술촌을 지키는 든든한 강아지들


첫날 오후즈음 합류한 커플

 

조금 특이한 조형물. 실수로 저자리에 올라갔을리는 없고



동네를 거니면서 여유있게 찰칵



멋진 동네의 모습. 여유가 느껴지는 마을


유리창에 비치는 모습을 찰칵



다음장소로 이동하기전 잠시. 동생부부의 사정이 있어 잠깐 시간죽이는 중.


슬슬 피곤하구만..


외곽에 위치한 자그마한 임립미술관


작품명 : 태동II


작품명 : 우산소녀


미술관에 있던 개. 생각보다 온순했다


이번 여행을 함께한 사람들. 모두 정말 반가웠어요.


마음이 느껴지는 편지. 가슴이 따스했다.


자 인제 점심먹고 집에들 들어갑시다.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다음을 기약. 


정말 즐거웠어요 :)




Happy Birthday 결혼생활 2013. 1. 11. 23:59

 


4월에 만나서 축하해줄수 없었던 열아홉의 생일과, 20살, 내 남자친구였던 

20대를 지나 이제 내 '신랑'이 된 내남자의 서른을 축하해 :)


태어나줘서,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30대에도 우리는 무적의 부부♥





2930 우리 결혼생활 2013. 1. 1. 23:59



스물아홉 그리고 서른의 우리. 올 한해에도 좋은일이 가득하길.














[Info] 서울 서초구 서초3동 1451-9, 한국음식


평소 먹어왔던 만둣국과는 조금은 다른 이북식 만둣국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2012년의 마무리를 맞는 식사을 즐기는 곳으로 이곳을 선택하게 된 요인이다.


주문은 김치말이국수와 봉산만두국 한그릇씩. 음식은 금방금방 나오는 편이며

일단 만둣국은 고명으로 얹어진 고기가 꽤 맛있었고 육수는 약간 얼큰했으며

만두소의 경우 고기보다 두부와 채소의 비율이 높아서 그런가 맛이 담백하다.


김치말이국수의 경우 면이 꽤 특이했는데 마치 옥수수면처럼 면자체가 담백한

맛이 느껴졌으며 육수와 잘게썰어진 김치의 어우러짐이 나름 괜찮은 편이었다.


메뉴들의 특성상 큰 임팩트는 없다는 점은 있지만 맛있게는 먹었고 양도 적지

않아서 둘다 든든하게 한그릇 비운 만큼 근방에 오면 종종 찾게될만한 집이다.


Impact of the Table

So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