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에서 방송중인 밴드의 시대, MUST 후속인가? 쨌든 운좋게 방청에 당첨



나름 빨리 와서 기다린 덕에 제법 앞번호!


녹화를 진행하는 CJ 가양동 스튜디오




PD - 자 지금부터 30초동안만 사진찍으실 시간 드리겠습니다


찰칵차칵찰ㄹ캌ㄱ차칵차ㅏㅏㅋ가가칵




스포 방지를 위해 각서까지 썼기때문에 방송이 된 지금에서야 포스팅을 작성

우리야 피컴을 응원했지만 우승은 로맨틱펀치. 그래도 로펀이 쩔긴 쩔었다.

하지만 로펀 팬들도 로펀은 쩔었고 피컴은 짱이라고 하는것을 들었다. 역시♡














[Info]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6가 295, 한국음식


가게에서 나오는 포스라는것을 느끼고 찾아간 가게는 진짜 오랜만인듯 하다.

 

그야말로 사전정보 없이 방문을 했는데 토, 일 요일은 본관은 영업을 안하고

별관에서만 영업을 하는 곳, 굴시즌이 아니라서 보쌈 중간사이즈를 주문했다.


반찬의 구성은 간단한 편인데 말그대로 보쌈에만 집중하라는 취지로 파악되고

특이한점은 한쪽에 내어주시는 오징어숙회와 기본으로 나오는 구수한 청국장


주인공인 보쌈은 아주 훌륭한 편. 담음새가 터프하다보니 잡내를 걱정했는데 

잡내 전혀 없이 부드럽게 잘 삶아진 덕분에 적지 않은 양임에도 물리지 않고 

정신없이 흡입할 수 있었다. 오징어 역시 만족스러웠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고 

같이 올려진 보쌈김치 역시 이것저것 푸짐하게 들어가서 아주 훌륭한 편이다.


서비스적인 면으로 넘어가자면 이모님들이 하시는 식당이라 이모님들 특유의 

서비스가 제공되다보니 상대적인 기준이겠지만 친절하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으며, 그렇다고 거슬리지도 않는 수준 인테리어의 경우 특징없이 무난무난. 


물론 음식점에 가장 중요한 음식이 훌륭하다보니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있다.


Impact of the Table

고기는 사랑입니다






간만의 평일 휴일인 겸 어버이날 예비 방문 겸 진해 여행



먼저 출발한 리티 혼자 도착한 야간의 금강휴게소. 로맨틱한 조명

 

새벽의 진해


준석군을 위해 만든 고기없는 카레 인증샷



다음날 제리의 출발. 새벽버스라 그런지 휴게소의 모든 상점이 문을 닫았다. 


저멀리 줄줄이 이어져 있는 가로등. 또다른 고속도로인걸까.


어쨌든 제리도 무사히 진해에 도착.


진해에 왔으니 10년 전에도 먹던 밀면을 먹어볼까나.



서성서성


같이 찍자


이것저것 많이도 바뀌었지만 별로 변한거 없어보이는 거리


길가 정자에 누워보았다


날씨도 좋고 꽃도 좋고 잔디도 좋고 기분도 좋다

 


안녕, 또 올게


올라오는 길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결혼을 했지만 저희가 아직 어려서인지 몇몇분이 저희 식탁을 궁금해하시네요.

도대체 왜 -_-.... 어쨌든 저희가 뭘 먹고 사느냐면...


지인 결혼식 답례품으로 받아온 과일과 코스트코 어묵으로 맥주 한 잔


정말 간~만에 버섯까지 넣고 육개장


코스트코 통닭을 발라낸 닭고기살과 노르망디야채 볶음. 치즈를 끼얹나?


마른오징어를 불려 땅콩과 버터볶음. 오징어엔 마요네즈


모짜렐라 치즈와 파를 넣은 계란부침과 생오이 마요네즈, 버섯양파김치볶음


카레돈까스덮밥. 어머니가 보내주신 호두멸치볶음과 김치.


미니새송이를 잔뜩 넣은 지옥의사태찜과 계란찜. 쿨피스는 필수.


<비빔페어> 비빔만두와 대패삼겹살을 얹은 비빔면


팽이, 느타리, 양파를 잔뜩넣은 칼칼한 불고기와 돈나물무침. 그리고 맥주


해물전, 계란양배추전, 소세지부추전. 그리고 오늘도 기린맥주


토마토펜네파스타와 피자헛피클


비엔나를 첨가한 특제 떡볶이


계란찜, 자색양파를 넣은 숙주고기볶음, 두부김치찌개


참치간장파스타와 리티의 특제 피클


W+100day전야제, 매운사태찜과 계란찜, 샐러드, 콩나물국, 그리고 케이크 :)


양념 콩단백(콩고기) 볶음 


유부와 계란과 야채어묵 지단을 얹은 잔치국수


대패삼겹과 쌈채, 각자 입맛에 따라 오징어국과 팽이버섯 김치찌개


매콤하게 볶은 오삼볶음


고참 펜네 파스타


테스트로 소량의 알리오 올리오


사리 넣은 부대찌개, 군만두, 어제만든 김치전과 감자볶음. 반주로 빙탄복


얇은 떡으로 만든 우동사리 떡볶이와 오뎅탕


남은 떡볶이 국물엔 역시 볶음밥


귀찮을땐 라면


재료 다져넣은 볶음밥, 콩나물국, 많이 남은 스위트콘으로 콘치즈.


느타리와 양파를 잔뜩넣은 불고기


소불고기 레토르트를 끼얹은 스파게티


버섯크림스파게티


두부봉부침, 호박전, 감자와 양파, 호박, 참치를 넣은 고추장찌개


돼지갈비를 넣어 푹 끓여낸 신김치찌개


청양고추를 다져넣어 매콤한 시래기국과 끓이는 동안 신랑이 빚은 유부초밥


처가에서 귤을 잔뜩 보내주신덕에, 막판에 몇개는 귤 마멀레이드로 재탄생


요거트에 넣어서도 먹고


빵에 발라서도 먹고. 우왕 맛있어 ㅠ


새해의 첫식사. 자고로 떡만둣국이 진리.



삼겹 직화구이. 직화구이 팬 한번 유용하게 쓰인다.


우유와 엑셀런트를 믹서기에 같이넣고 갈면 밀크쉐이크. 

맛은 꽤 그럴듯한데 문제는 폭풍 ㅅㅅ가...



저렴하고 맛도 있어서 종종사먹는 앞다리살. 양념구이 소금구이 둘다 괜찮다.


30번째 제리의 생일상. 완벽하다.


생일 깜짝 선물로 받은 달걀한판중 열개정도는 이렇게 계란빵으로 재탄생. 


리티의 창작빵. 생각했던 비주얼은 아닌데, 귤마멀레이드랑 궁합이 잘 맞았다.


퇴근하면서 '파스타 먹고싶다' 한마디만 하면 이렇게 근사한 파스타가..




집에서 먹는 양식 한식 일식 퍼레이드. 




가끔은 이렇게 간단하게 한끼. 저희라고 매일 화려하게 먹는건 아닙니다 -_-;





제리네 새 회사에서 도시락파가 결성되어 급 도시락 반찬 제조. 



시기 맞춰서 리티도 도시락을 싸서 다니기로 결정. 


귀엽게 생긴 이 통은


덮밥 도시락입니다. 제리네 회사 여직원분들께 인기 폭팔 'ㅅ'ㅎ 


냉장고 야채 정리삼아 끓인 리티취향의 야채라면


김치국밥이 정말 너무나도 먹고 싶었던 어느날. 먹고 싶었던 딱 그맛이었다.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올해에도 돌아온 프로야구 최고의 빅매치 엘꼴라시코. 경기력도 최고였으면

좋았겠지만 롯데는 클리닝타임까지 안타가 없었던데다 결국엔 기어이 영봉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