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0-5 2~3층, 이탈리아음식


연예인급의 인기를 구사하는 최현석 셰프의 다이닝 레스토랑 엘본 더 테이블

근래 서양음식 맛에 약간 눈을 뜬터라 가장 적합한 장소란 생각에 방문을했다.


주문은 엘본 런치와 노블 런치, 에피타이저와 전채 셔벗 메인 디저트의 구성


음식의 경우 창의적인 발상으로 크레이지셰프라는 별명을 얻은 셰프의 요리

답게 에피타이저와 전채에 있어서는 상당히 익숙한 재료를 굉장히 독특하게 

조리했다는 인상을 받았고, 메인의 경우 왜 사람들이 스테이크 하면 엘본을

추천하는지에 대한 정답을 얻었으며 디저트도 흠잡을데 없이 아주 훌륭했다.


흠이 있다면 셔벗인데, 그 맛과 아이디어는 괜찮았지만 너무 오래 얼려놓은

탓인지 앞선 음식들로 인해서 높아진 기대감을 조금 깎아먹는 효과가 있었다.


홀의 크기에 비해 직원이 많은 것 처럼 보이나 번잡스럽다는 느낌이 없었고, 

계산시 영수증을 접어서 잡기 쉽게 전달해주는 부분에서도 센스가 돋보였다.


분위기 등에 있어서도 불만이 없던 만큼, 특별한날 자연스레 생각날 곳이다.


Impact to the Table

명불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