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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8 [Taste] 동해반점, 서울 영등포구
- 2013.07.27 메가헌정포스팅
- 2013.07.27 리티의 어플 컬렉션 - Hipstamatic
- 2013.07.21 [Taste] 트랭블루, 서울 서초구
- 2013.07.21 지브리 레이아웃전 (1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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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동 989-3, 중국음식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집 근처에도 유명한 화상이 있다는 정보를 접했다.
사실 어릴때만해도 중식은 꽤 고급메뉴였는데 어쩌다보니 요즘은 배달음식의
대명사가 되어버려서 쉬는날 외식으로 중식당을 찾아가는게 진짜 오랜만이다.
외관도 그렇고 내부도 오래된 화상답게 고풍스러운 분위기고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을때라 손님이 우리뿐이었는데 더울까봐 에어컨을 틀어주셔서 감사했다.
탕수육 작은 사이즈와 짬뽕 한그릇을 주문하니 예상못한 한마디가 돌아온다.
'짬뽕은 두 그릇으로 나눠 드릴까요?' 일단 여기서 먹기전부터 살짝 놀랬다.
그리고 반찬에 이어 짬뽕보다 먼저 나온 탕수육의 양을 보고 두번째로 놀랬다.
다른 반찬그릇과의 비교사진을 보면 탕수육의 엄청난 양이 대충 가늠 되실듯.
마지막으로 짬뽕을 받자마자 국물을 한모금 후루룩 마셔보고 세번째로 놀랬다.
근래 먹은 짬뽕 국물 중에선 가장 뛰어난 맛. 불맛이며 해물맛이 정말 진하다.
탕수육이 살짝 눅눅한게 좀 걸리지면 근래 가장 만족스럽게 먹은 중식당이다.
Impact of the Table
텅 빈 테이블에 차곡차곡 채워지는 Good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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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는..제리티부부와 절친한 부부가 키우고 있는 육지거북 설가타에요.
아빠의 성이 오씨라서 풀네임은 오메가(omega..?) 입니다.
메가는 풀을 먹고 삽니다
메가는 새끼 거북이라 아직 휴지보다 작습니다.
메가는 먹다가 자기도 합니다.
메가는 음침한 곳에서도 잘 찍힙니다.
메가는 사람이 먹는 음료에도 흥미가 많습니다.
메가는 가끔 사람이 먹는 음료를 먹으려는 시도를 합니다.
메가는 핸드폰에 찍힌 자신의 사진보다 먹이에 더 흥미가 많습니다.
메가는 테이블 위에서 산책을 즐깁니다.
메가는 카메라따위 개의치 않고 돌진을 합니다.
메가는 쟁반에도 흥미가 생겼습니다.
메가는 쟁반을 잘 넘습니다.
메가는 쟁반이 마음에 듭니다.
메가는 벌써 쟁반이 질렸습니다.
메가는 식욕이 왕성합니다.
메가는 음식물을 남기지 않고 잘 먹습니다.
메가는 다시 피곤해 졌습니다.
메가가 깨어났습니다.
메가는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잘 따릅니다.
비켜
뀨잉
안녕.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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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알게 된 카메라 어플 Hipstamatic
유료어플인데다 어플 내에서 기본 제공해주는걸 제외하면 렌즈나 필름을 또 따로 구매해야하지만
근래에 가지고 논 어플 중에서는 제일 재미있다.
다만 필름이나 렌즈 특성을 일일이 기억을 못해서 매번 예시를 봐야한다는게..;
새로 산 코리락쿠마 인형으로 테스트샷
제일 마지막 사진은 20년전 사진같은 느낌이 나서 매우 만족
현재 내 프로필사진이기도 하다(ㅋㅋ)
가끔 가는 동네 카페에서 요리조리 테스트
뿌연 느낌은 음식이랑은 안어울린다 역시
여름이니까- 아이스음료♪
얼음이 예뻐서 찍는 재미가 있다
이건 색감확인한다고 대충 누른건데 잘나와서...
절친한 부부. 메가네 엄마아빠. 어쩌다 보니 가족사진을 찍어줬다
나름 여러가지 효과를 주려고 했으나 흔들린게 많아서..
20년전 느낌 사진 필터 조합이 마음에 든다
제일 애용하게 될듯!
은근 이 어플 하나에 돈 꽤나 썼지만 만족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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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700 예술의전당 1층, 뷔페
자주는 아니더라도 예술의 전당에 간간히 방문을 했데 뷔페는 어쩌다 첫방문
이전에는 다른 샐러드바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근래들어선 프랜차이즈
샐러드바의 가격이 많이 오른덕에 가볼만해졌다(?)라는 생각이라서 들렀다.
문화시설 내 입점한 식당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카테고리별 음식배치도
나름 잘되어 있고 육류부터 찜류나 해산물등의 조리도 훌륭한게 만족스러웠다.
특히 가격대가 조금 되는곳이다보니 저렴한 부페보다는 고급 음식이 요구되기
마련인데 한우스테이크나 참치타다기등의 음식도 있어서 구성도 충분해보인다.
유일한 흠은 디저트였는데 구성은 다채로웠지만 정작 맛은 비주얼에 비해..
초코무스케이크를 제외한 나머지 케이크는 퍽퍽했고 티라미수는 초코파우더의
식감이 굉장히 별로였다. 그나마 젤리와 과일 오미자차가 괜찮았던게 다행이다.
폐점시간이 다되긴했지만 개선이 필요하다. 디저트만 괜찮은 부페보단 낫지만.
Impact of the Table
죽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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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온 예술의 전당. 마크 리부 전 이후로 처음이니 거의 1년만인듯
오늘의 전시회. 지브리 레이아웃전
딱히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연애초기부터 간간히 봐 온듯 하다.
인기있는 전시회라 그런지 대기번호 폭발
예상대기시간 1시간 30분, 그리고 실제로도 1시간 30분.
생각보다 긴 대기시간에 뚱한 제리
받아라 얃얃
기나긴 대기시간을 모두 견뎌내고(?)
마침내 입장을 하기에 밝아진 두사람. 길었다...
사진촬영 불가인 관계로 내부사진은 없습니다.
전시회 이벤트중 하나인, 센과치히로에 등장하는 (나만의)먼지뭉치 그리기
정작 다른걸 그리는 분들이 더 많아. 우리도 방문 흔적 살짝.
재미있구만!
리티가 무지 좋아하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포뇨!
구석구석 세세하게 신경쓴 흔적이 엿보이는 전시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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