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145-12, 태국음식


급작스레 태국음식에 관심이 생겨 서울의 여러 태국음식점을 방문하기로 했다.

첫번째 방문지는 리티의 직장근처 영동시장에 있는 오빠네라는 뜻의 반피차이


가게 인테리어는 그다지 이국적이진 않지만 곳곳에 위치한 태국느낌 물건들과

내부에서 은은하게 들리는 태국노래와 태국인 직원이 태국식당임을 말해준다.


주문은 치킨레드커리와 팟타이, 처음 먹는 태국음식이라 대표메뉴로 주문했고

주문 후 에피타이저로 말린 코코넛과자가 조금 나오는데 이게 꽤나 맛있었다.


곧이어 나온 음식들, 일단 팍팍 들어간 태국고추가 눈에 띄었고 덕분에 익숙한

매콤한맛이 있어서 처음 접하는 향신료의 풍미도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팟타이는 땅콩가루와 국수가 어울릴까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조화가 좋더라

커리의 넉넉한 치킨양도 괜찮았고 곁들여나오는 안남미 밥이랑도 잘 어울렸다.


처음 접하는 음식이다보니 걱정이 조금 있었는데 생각보다 입맛에 잘 맞았다.


Impact of the Table

태국음식은 맛있구나

















[Info] 경기도 광명시 광명2동 91-10, 한국음식


아마도 작년한해 가장 핫한 평양냉면집이 아닐까 싶은 정인면옥에 다녀왔다.


첫 방문을 시도할 당시 4시즈음에 들렀음에도 문을 닫아 허탈해하며 돌아온뒤

주말마다 아직 영업중이신지 전화를 한것도 수차례 나중엔 오기까지 생겼는데

음식점 한군데 방문하기 위해 이렇게까지 노력 한것도 아마 이집이 처음인듯

아예 맘먹고 정오를 갓 지난 시각에 방문을 했는데 다행히 한자리 남아있었다.


어렵게 들른김에 다 먹자는 생각에 물냉면 비빔냉면 수육 녹두전을 주문했고

주문을 받으신 뒤에 빛깔만큼이나 굉장히 구수한 면수를 한컵씩 내어 주신다.


일단 수육의 경우 양도 괜찮았고 부들부들하게 잘 삶아졌으며 맛도 괜찮았다.

녹두전은 위에 위에 올려진 고기의 양이 조금 아쉽지만 맛자체는 괜찮았으나,

곁들이는 양념장은 조금 아쉬운 편. 듬뿍 찍어도 전에 비해 임팩트가 없었다.


물냉면의 경우 생김새가 꽤나 미묘했는데 마치 의정부 계열의 육수에 장충동

계열의 면발이 합쳐진 모양새랄까. 육수를 한모금 들이키니 맛은 꽤 연한편

슴슴함과는 조금 달랐는데, 평양냉면을 처음 접할때만큼이나 낯선 맛이었고

반면 비빔냉면의 경우 꽤 익숙한 맛이었지만 기대치에 비해선 조금 아쉬웠다.


Impact of the Table

이때까지도 기대했었다





아직은 취미생활/사진 2014. 3. 3. 00:00



이 중에서 누가 나이 제일 많아 보여요?


직장이란곳에 첫 출근 한날 점심식사를 마친 후 나에게 던진 첫 질문이었다.

그는 나의 사수였고, 두번째 팀장이었으며 첫 회사에서 3년이 넘는 기간동안

같은 목표를 향해 전진하면서 나와 마치 형제처럼 너무나도 죽이 잘 맞았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회사를 옮긴 뒤에는 연락이 뜸하다며 종종 타박을 했고

연락을 건넬 정신조차 없을만큼 한창 바쁠때 믿지못할 한통의 전화가 왔었다.


어느덧 2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그사이 결혼을 했으며 직급과 직책이 생겼다.


내가 당신을 처음 보았을 당시의 위치에, 어느덧 내가 도달하게 되었음에도

나는 왜 아직까지 당신에게 물어봐야 할 것들이 이렇게도 많이 남은 것일까. 


물어볼 수 없는 곳으로 왜이리 성급하게 가신것인지, 아직은 너무도 쓰리다.




카페들 감정생활/음식 2014. 3. 1. 00:00


부부의 카페인 섭취 히스토리.



스타벅스. 이름조차 기억이 안날만큼 이번 시즌 음료는 인상적이지 못했다. 


이디야. 어느날 제리네 팀장님이 갑자기 팀 전원에게 하사하신..


구로 파스구찌. 제리의 회사 동료분의 결혼식을 마친 들렀다가 수다가 길어짐


고종의 아침. 아~~~~~~주 좋다.


구로 멤피스. 팀 운영비 소진 겸..


구로 스타벅스. 닉네임 등록을 안해놨더니 삼십번 고객님이 되어 있었다.


며칠 뒤 또 구로 스타벅스. 자바칩프라푸치노에 초코휘핑 가득.







신대방역 주카페. 다른자리는 별로인데 창가쪽 자리는 꽤 괜찮다.


스타벅스. 뜬금없이 제리네 팀 막내가 쏜다길래..(아직 이유를 모른다)


던킨. 갑자기 제리네 옆팀 실장님이 전 임직원 수량만큼 들고오셨다..


집앞 커피스토리. 다니는 카페가 많아지니 정말 오랜만의 방문.







종로의 스타벅스들. 벚꽃카드 하나 구해보자고 예정에 전혀 없던 투어-_- 

다행히 무교동이랑 적선동에서 카드랑 텀블러를 구입. 진짜 예쁘긴하다.


직선동 스타벅스. MD카드 구매 후 경복궁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호화


이전보다 카페에 더 많은 돈을 들이 부은것 같은데 -_-) 좀 자제해야지.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4년 02월의 이야기


50명.. 오 신이시여 난 언제 퇴근하나요


제리를 놀래킬 발렌타인 초콜릿 사러가는 길. 버스 앞 피아트가 너무 예쁘다.


즉석 도시락 열전에 나온 호토모토의 젓가락. 일본 편의점의 젓가락이랑 같네.


리티가 새롭게 공부를 시작하려는데 닥친 첫 시련. 정원80 대기번호 90


정말 오랜만에 들른 녹두거리. 여기 왜이렇게 카페가 많아졌지.


대 정수기 시대의 개막. 더이상 물을 끓이거나 사거나 받아오는 수고는 없다.


눈이다. 지겹다. 어른이다...


보라매공원에서 만난 눈사람. 누가 만들었는지 참 앙증맞기도 해라.


오랜만에 낯선 길. 길이 이렇게 이어지는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쉽게도 일요일이어서, 연구의 결과물은 못 접했어요.



서촌 온김에 통인시장 도시락 카페를 가려했으나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휴일


서른살의 새 운동화


신림역과 봉천역 사이의 자전거도로를 우연히 마크를 보고 처음 알았다. 

알아보기도 힘든데다 지나가는 자전거도 거의 없다. 우레탄이라도 깔던가.


만국기인줄 알았는데 태극기만 걸려있어서 당황.



제리네 회사에서 나눠준 (이름만 다른)머그컵. 모두가 질색하였다.


회사 이벤트에 당첨되서 얻은 연어. 아직 맛은 못봤다.



동네 시장에 개설된 와이파이존. 늦은 시간이라 그런가 LTE보다 빠르더라.


조만간 떠날 새로운 여행을 보다 즐겁게 다녀오기 위한 책.


알찬 한해를 위해 많은 일을 계획한 이번달. 잘 이루어지는 다음달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