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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8 이달엔 2014년 02월
- 2014.02.25 카페 레아
- 2014.02.24 워크샵
- 2014.02.15 2014 발렌타인데이
- 2014.02.15 [Taste] 포코아포코, 서울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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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4년 02월의 이야기
50명.. 오 신이시여 난 언제 퇴근하나요
제리를 놀래킬 발렌타인 초콜릿 사러가는 길. 버스 앞 피아트가 너무 예쁘다.
즉석 도시락 열전에 나온 호토모토의 젓가락. 일본 편의점의 젓가락이랑 같네.
리티가 새롭게 공부를 시작하려는데 닥친 첫 시련. 정원80 대기번호 90
정말 오랜만에 들른 녹두거리. 여기 왜이렇게 카페가 많아졌지.
대 정수기 시대의 개막. 더이상 물을 끓이거나 사거나 받아오는 수고는 없다.
눈이다. 지겹다. 어른이다...
보라매공원에서 만난 눈사람. 누가 만들었는지 참 앙증맞기도 해라.
오랜만에 낯선 길. 길이 이렇게 이어지는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쉽게도 일요일이어서, 연구의 결과물은 못 접했어요.
서촌 온김에 통인시장 도시락 카페를 가려했으나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휴일
서른살의 새 운동화
신림역과 봉천역 사이의 자전거도로를 우연히 마크를 보고 처음 알았다.
알아보기도 힘든데다 지나가는 자전거도 거의 없다. 우레탄이라도 깔던가.
만국기인줄 알았는데 태극기만 걸려있어서 당황.
제리네 회사에서 나눠준 (이름만 다른)머그컵. 모두가 질색하였다.
회사 이벤트에 당첨되서 얻은 연어. 아직 맛은 못봤다.
동네 시장에 개설된 와이파이존. 늦은 시간이라 그런가 LTE보다 빠르더라.
조만간 떠날 새로운 여행을 보다 즐겁게 다녀오기 위한 책.
알찬 한해를 위해 많은 일을 계획한 이번달. 잘 이루어지는 다음달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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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이나 서울대입구로 갈때마다 눈길이 갔던 카페, 걸어가는 김에 들러봤다.
주문은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마끼아또에 디저트로 초코무스 케잌을 추가
케이크는 그럭저럭이었고 커피는 쓴맛이 강한와중에 희안하게 농도는 묽더라.
원두를 조금 덜 볶은 상태에서 아메리카노에 샷을 추가하면 입맛에 딱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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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회사에 캐리어까지 끌고 간 이유는 제목대로 워크샵이기 때문
간격 따져보니 7~8개월마다 한번씩은 워크샵을 가는 듯 하다.
팀장님 차 트렁크에 꾸역꾸역 짐들을 싣고.
공항으로 출바을~
공항가는길에서 본 2500억짜리 똥, 고척돔.
공항에 빡빡하게 도착을 하다보니, 후다닥 수속을 마치고 탑승권을 수령.
시간 여유가 없어서 비행기 마주하며 급하게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우고.
제주까지 타고 갈 비행기에 탑승. 버스로 비행기까지 이동하는거 좀 별로다.
회사에서 보내주는 건데 이코노미도 감지덕지.
이동하는 도중에 찰칵, 우와 구름이다 구름.
기내서비스. 놓칠 수 없어..
살짝 졸다 깨니까 제주에 도착. 3년만인가..
기사분과의 짧은 미팅 후 바로 저녁 먹으러 이동.
첫날 저녁. 월랑정식. 괜찮았다. 고기가 모자라니 리필해주시는 것도 좋았고.
숙소에서의 먹거리 충전을 위해 마트 방문. 클럽이여 마트여.
우리가 묵은 숙소 빌레리조트. 가족끼리 오기 괜찮을 것 같다.
총무랑 같은방으로 배정되다 보니 우리방에 모인 음주거리들.
대강당에서의 세미나를 마치고.
광란의 게임. 한경기 빼고는 우리팀이 이김. 네. 그 한경기는 제가 나갔습니다.
이어지는 광란의 음주타임. 솰아있네.
이날 최고의 히트작. 한라삼. (한라산 소주+홍삼+a)
사업팀장님이 마트에서 구입했는데, 주류에 섞으니 맛이 기가막히더라.
이렇게 첫날 마무리를 하고...
둘째날 아침. 구내식당. 괜찮았다. 전날 술을 마셔서, 콩나물국이 반가웠고.
밥먹으면서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가산점을 얻는다.
숙소 앞 풍경. 바다 근처라 그런가 워크샵 숙소 중에서 가장 풍경이 좋다.
아직 다른분들은 잠에 취해있을 시간이라 앞바다 거닐면서 셀카 한방
다들 채비를 마친 다음, 둘째날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
버스안에서 한라산이 보이더라. 겨울치곤 맑아서 보이는 거라고..
첫 일정부터 하드코어하게 성산일출봉.
하아.. 이걸 언제 올라가지.
출발지점 근처에 있던 알 수 없는 조형물과 말들.
제주라 그런가 올라가는 길 초반은 길이 화강암으로 되어있던데, 발만 아팠다.
돌구경을 핑계삼아, 잠깐 휴식. 헉헉..폐가 튀어나올 것 같아.
초반과 달리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다 보니.
일출봉 정상에 도착. 생각보단 감흥이 덜했다.
대충대충 둘러보고 바로 하산.
이쪽에서 보이는 풍경이 되려 훨씬 좋았다.
같은 화강암이지만 완만한 하산길 ^^. 올라오는 길도 좀 이렇게 하든가
하산길 끝자락에 있던 노상횟집. 저기서 회 한접시 하면 신선놀음이겠구만.
급하게 올라가느라 미처 못 둘러본 출발길 근처의 모습들.
이런 동네까지 프랜차이즈가 점령한게 썩 좋은 풍경은 아닌 것 같다.
일출봉 근처에 있던 절. 관광객들로 항상 시끌벅적한 분위기일 듯.
1/3지점에서 직원들을 뒤로하고 등반을 포기신 대표님께서 사다주신 오메기떡.
생각보다 별로였다. 나중에 제주 올일이 있으면 동문시장에서 사먹어야지.
점심먹으러 가는 길. 짤막하게 보였던 유채꽃.
둘째날 점심. 갈치조림. 제주 은갈치는 아닌 것 같고, 전반적으로 너무 짰다.
식당이 위치했던 동네의 모습이 정겨워서 그나마 다행. 아 이런 동네 너무 좋다.
점심식사 뒤 코스는 승마. 정해진 코스를 짤막하게 도는방식.
말위에서의 시야는 대략 이렇다.
짤막하게 승마를 마치고 떠나려는데 누워서 자는 말 발견.
승마장이 있던 마을이 특이했던게, 가게마다 저런 표지석이 하나씩 있었다.
다음 코스. 만장굴.
던전..아니 동굴입구.
동굴 내부가 딱히 특이한게 있을리가.
그래도 와중에 특이한걸 찍으려고 노력. 대충 이런것들이 있다.
꾸역꾸역 걸어왔더니 다시 돌아가라니. 아놔.
다시 한참을 걸어서 동굴 탈출. 이게 뭔 고생이여..
다음 코스. 김녕 미로 공원.
매표소 근방에 조성된 캣타워. 고양이들이 꽤 많았다.
장소가 장소인만큼 간단한 게임을 하기로 하고 출발.
내부는 대략 이런 모습. 지도를 본다고 해도 실제 찾아가긴 쉽지 않더라.
막다른 길마다 깨알같이 약올리던 간판들.
한참 헤맨끝에 출구 발견.
위에서 본 풍경은 대략 이렇구나.
운 좋게 우리팀이 1등으로 통과해서 의기양양하게 공원을 빠져 나간다.
상품 ㅋ_ㅋ.
둘째날 저녁. 흑돼지구이. 고기는 확실히 괜찮았으나 식사가 너무 별로..
많이 걸어서 그런가 숙소에 들어오자마자 뻗는 바람에 둘째날을 마무리하고
셋째날 아침. 오늘도 구내식당. 지친 몸 이끌고 갔는데 단체로 온 초딩이 ^^?
마지막 날이고 출발시간이 많이 지체되다보니, 바로 식당으로 이동.
(원래라면 주상절리랑 천지연폭포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셋째날 아점. 해물전골. 전형적인 관광식당, 큰 기대를 안해서 감흥도 없다.
시끌벅적하니 식사를 마치고 이날의 유일한 일정인 ATV 체험장으로 이동.
체험의 특성상 카메라 소지는 위험해서 사진은 위의 두컷만 찰칵.
공항으로 가는 길. 올해 이런 축제를 하나보다.
이제 서울로 돌아갈 시간. 사람들은 이미 지쳐있다.
광속으로 수속을 마치고 면세점탐방. 구매리스트는 이미 출발전에 전달되었다!
정작 자기물건들은 하나도 없다는게 유부남 직원들의 공통점. ㅋㅋ.
자. 이제 서울로 갑시다.
올때보다는 작은 비행기지만 창가자리라 대만족.
안녕.. 제주....
올라가는 길에도 포기할 수 없는 기내서비스.
빌딩이나 아파트 많은거 보니 벌써 서울인가봉가.
왜 김포에선 두번 다 버스로 이동인게냐..
지친 몸 이끌고 집으로...
잘 갔다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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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초콜릿이 너무 마음에 들어 초콜릿이 하나 더 있을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저녁식사 전에 멋진 초콜릿을 또 선물을 해줘서 기쁨두배. 고마워 잘먹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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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관악구 행운동 34-4, 이탈리아음식
결혼 후 두번째 발렌타인, 가만히 생각해보니 외식과 함께했었던적이 없더라.
물론 둘이 같이 있는것만으로 기쁜 날이지만 기념하는 식사를 즐기고 싶었다.
선택한 장소는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포코아포코
레스토랑이라고 카테고리를 정하긴 했지만 내부는 캐주얼하면서도 아담하다.
주문은 디너코스B로 코스A와 B의차이는 스테이크가 등심이냐 안심이냐의 차이
식전빵부터 디저트까지 이어지는 구성이고, 파스타는 아마트리치아나로 결정
코스에 와인까지 포함되어 있는데 설명과 달리 스위트보단 드라이에 가까웠다.
음식들은 전반적으로 엄청난 맛의 향연까지는 아니어도 가격대비 괜찮았는데
아쉬운점을 꼽자면 살짝 오버쿡된 스테이크와 매콤한맛이 부족한 파스타였고
좋았던점을 꼽자면 감칠맛이 좋았던 식전빵과 디저트케이크가 아주 맛있었고
먹는내내 양이 적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디저트까지 먹으니 적당하더라
먼곳에서 찾아올정도까진 아니지만, 근처라면 부담없이 자주 들를만한 집이다.
Impact of the Table
맛의 소용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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