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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06 방콕 여행 Day2 (14.05.01~05)
- 2014.05.06 방콕 여행 Day1 (14.05.01~05)
- 2014.05.05 쑤다, 방콕 Suda
- 2014.05.05 Tida Esarn 티다 이싼, 방콕
- 2014.05.04 Sheraton Grande Sukhumvit 쉐라톤 그란데 스쿰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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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에 이어
한숨 자고 조식먹으러온 호텔1층의 오키드카페.
조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호텔이라고 바우처에 적혀있던데 과연 기대 이상이었다.
간단하게 조식을 마치고 바로 숙소를 나선다.
호텔과 연결된 통로로 바로 BTS 아속역으로 입장
BTS티켓. 옛날 전화카드 같은 느낌. 뒷면엔 노선이 그려져있다.
승차장 모습. 이건 뭐 우리나라랑 비슷.
내부 모습도 딱히 특이할건 없고
시암역에서 환승
한참을 타고가다 다른 수단으로 갈아타기 위해 사판탁신역에서 하차.
지하철 화장실. 해외다보니 유료 입장
수상버스 탑승장. 호객행위가 있지만 무시하고 No Ticket줄에 서면 된다.
앉지는 못하고 서서 이동. 그래도 물살을 가르며 가는 길이라 제법 시원했다.
처음타보는 수상버스 안에서 브이브이
포스 쩌는 구명정 그림. 어떻게든 살아남을 것 같아.
티켓구매 없이 버스에 오르면 차장누나같은 사람이 다니면서 운임을 걷는다.
수상버스를 타며 바라본 왓아룬. 시간이 빡빡해서 미처 못간게 조금 아쉽다.
약 20여분을 달려서, 우리의 목적지인 타창에 하차.
정류장근처의 노점들. 물건 하나 구입하자니 너무 바가지들이라..
그럼에도 너무 더워서 부채 하나 구입. 태국 여행 내내 유용하게 써먹었다.
왕궁앞에서의 간단한 요기
아이스티는 사랑입니다.
태국에서도 이어지는 음식에 대한 예의
양산 펼치고 다니다 귀찮아서 사진매너가 끝내주는 아저씨한테 모자 구입
사람이 바글바글한 왕궁 입구. 평일임에도 사람이 꽤 많았다.
구입한 모자 바로 착용. 여행내내 없어서는 안될 잇아이템이었다.
입장권. 500바트면 태국에선 비싼 축에 속한다. 참고로 내국인은 무료 입장.
왕이 거주하는 곳이라 복장제한이 엄격하다. 덕분에 제리는 긴바지를 입었다.
다양한 언어로 준비되어 있는 왕궁 리플릿. 내용도 알찬 편이다.
아래부터는 왕궁 내부의 사진들. 별도의 코멘트는 생략.
국적을 불문하고 이 건물앞에서는 다들 포즈를 따라하더라.
리티는 기도를 따라함.
열심히 돌아다녔더니 더워 쓰러지기 직전.
구세주1 물. 안시원했던건 함정
구세주2 선풍기. 짱좋음
미동도 하지 않았던 경계병. 훌륭한 군인의 자세.
다 둘러보고 이제 밖으로
나가기 아쉽당.
출구 근처의 매점. 먹고 싶었던 음료는 매진이었다.
카페에서 잠깐 휴식을 취해주고
근처에 있던 태국 우체국. 어느나라를 가나 빨간우체통은 비슷한것 같다.
길가에 있는 노점에서 20바트짜리 짱귀여운 파우치 득템
근처 재래시장의 버스정류장. 그러고보니 버스를 한번도 못탔네.
20여분을 걸어 왓포에 도착.
코코넛 아이스크림 하나 사들고 입장
역시나 이곳도 외국인은 유료입장. 그나마 왕궁보다는 훨씬 저렴한 입장료
입장권에 있는 티켓을 제시하면 교환할 수 있는 시원한 물. 짱시원했다.
불교사원이라는 점은 입장하자마자 바로 알 수 있다.
왓포 내에서도 유난히 사람이 많은 건물
건물안에는 방콕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거대한 와불이 있다.
운좋게 사람없는 타이밍이 있어서 찰칵
크기가 크기다보니 발바닥도 어마어마
한쪽 벽면에 있던 108동전 항아리. 하필 잔돈이 없어서 구경만 했다.
여기서부터는 왓포 내의 사진들. 별도의 코멘트는 생략.
야외수업 나온 대학생들. 태국은 대학생도 교복.
거의 둘러본듯 해서 한쪽에 있는 마사지스쿨에서 지친 몸을 풀어주기로 했다.
타이...마사지를 받으려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풋 마사지를 받기로.
그나마도 30여분 기다려야돼.
한참을 기다린 끝에 마사지 시작. 한국에서부터 뭉친게 다 풀어지는 기분.
마사지 후 음료 서비스. 작게나마 팁을 드렸더니 아주 고마워하셨다.
마사지를 마지막으로 왓포 관람을 마치고
태국에만 있는 이스트 콜라로 더위를 식히며 다음 장소로 이동
5분정도 걷다가 방향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음. 그러다 보니 다시 왓포 정문
태국의 인도 겸 자전고도로 표식. 그러고보니 자전거는 별로 못 본듯 하다.
사란롬공원. 안에 둘러보려고 했는데 입구를 찾지못해서 그냥 지나침.
왠 군인들이 이렇게 많나 했더니 국방부 -_-; 하기사 왕궁 옆에 잘 어울리지.
락므앙. 방콕의 신물 같은 곳인데 생각보다 빨리 닫았다.
싸남루앙. 왕실공원에 해당하는 곳, 우리도 잠깐 앉아서 휴식을 취했다.
마하랏시장.
복잡하고 복잡하다. 불교 특화시장이라고 하던데 딱히 그런줄은 모르겠다.
다음 목적지까지의 걷기는 애매해서 태국의 대표적인 이동수단인 툭툭에 탑승
이동하는 길에 있던 세븐일레븐. 희안하게 리락쿠마가 많이 걸려있다.
방콕 시청. 연식이 조금 있어보이는 고풍스러운 건물.
어느 도시를 가나 시청앞은 혼잡하기 그지 없다.
시청옆 광장. 열심히 단체 운동을 하고 있던 시민들
저녁식사. 음식도 음식이지만 주스가 대박이었다.
이동하면서 찍은 왓랏차낫다 로하쁘라쌋 그리고 마하칸요새와 민주기념탑
늦은시각이라 카메라에 잘 찍힐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찍혀서 다행.
우연찮게 본 방콕 0KM마크. 태국의 모든 길은 여기서 시작된다.
20여분 정도 골목길을 걸어서 도착한 다음 목적지
방콕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라고 하는 카오산로드.
여행자들이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왠지 우리나라의 이태원과 비슷한 느낌.
적당히 둘러보고 노점 땡모반 한컵. 진짜 태국의 필수품이다.
카오산에서 숙소까진 대중교통은 애매해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택시에서 내리고보니 한국문화원과 할리스가 있네.
이것만 봐선 여기가 한국인지 태국인지.
숙소로 들어가기에 앞서 맥도날드랑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고
지친몸을 이끌고 숙소에 복귀를 하고 보니
호텔에서 마련해준 깜짝선물. 우리가 신혼부부처럼 보였나보다ㅎㅎ
편의점과 맥도날드에서 사온 간식들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Day3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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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에 갔다온 방콕 이야기.
신혼여행은 급하게 가느라 콜밴을 불렀지만 오늘은 느긋하게 공항리무진으로.
간만에 인천공항. 2년만인줄 알았는데 을왕리 여행때 왔었구나.
빠르게 수속을 마치고
이것이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
신혼여행때 기분 내며 잠바주스
면세점 잠깐 둘러봐주고
어쩌다보니 출국 전 마지막 식사가 버거. 한식을 생각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탑승동으로 이동. 이제 돌아올수 없엉.
느긋한 신부와 긴장한 신랑
공항 구석에 야무지게도 짱박힌 탑승구
잘 갔다 오자구.
잠깐의 기다림 후에 비행기 탑승
이코노미. 좁아.
05분 출발인데 30분이나 넘게 출발지연. 이륙 직전에 활주로를 점검할게 뭐람.
저가항공이라 음료수를 사마셔야 하는데 이걸 생각못하고 돈을 전부 환전했다.
출발은 지연됐지만 희안하게도 태국엔 제시각에 도착.
웰컴 투 타이랜드.
공항에서 3G칩 구입. 로밍해오는 것보단 1/3의 가격. 알아서 척척 해주더라.
완료된 핸드폰 화면. 위쪽에 AIS라고 뜬다.
호텔까지 우리를 픽업해준 기사분. 이름이 미묘하게 오타나서 자칫 못찾을뻔
호텔까지 가는 고속도로를 찍었으나 캐 흔들림.
30분을 달려서 도착한 숙소. 호텔은 확실히 아주 괜찮았다.
허기진 배를 채우러 식당으로 가는 길. 몰랐는데 이근방이 한인타운이더라.
현지에서의 식사에 잔뜩 들뜬 제리
아 진짜 맛있었다.
첫 식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방콕의 첫날을 마무리 했다.
Day2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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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6/6-1 Soi 14 Sukhumvit, 태국음식
방콕에서먹는 마지막 식사. 여러장소중에서 고민 했는데 숙소에서 멀지 않고
가급적 현지인들이 많이가고 메뉴가 다양한 곳으로 찾아보다가 결정한 곳이다.
메뉴 역시 고민했는데 방콕에서 매끼마다 메뉴의 선택이 대동소이했던것 같아
이번에는 아예 팟타이 카오팟 땡모반은 배제를 했고 그러다 결정한 메뉴들은
일단 태국의 김치와 같은 쏨땀과 소고기볶음인 느어픽타이담 그린커리와 함께
콜라를 같이 주문했다. 참고로 밥의 경우는 그린커리를 주문하면 포함이 된다.
쏨땀의 경우 시큼한 파파야샐러드인데 그 맛이 일단 제리가 먹기에도 그다지
거부감이 없었고 딱 적당한 정도의 산미, 파파야가 신선해서인지 사이드디쉬
임에도 식사하는 내내 계속 집어먹게 되더라.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이 없었고
느어픽타이담의 경우 소고기다보니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그만큼 고기의 양이
일단 꽤 푸짐하다. 전반적으로 후추의 향과 더불어서 음식의 간이 강한 편이다.
커리는 향긋하면서도 달콤했는데 코코넛밀크맛이 강함에도 느끼한감이 없다.
자체로도 맛있고 당연히 밥에 비벼먹어도 꽤 맛이있었다. 결과적으로 선택한
음식은 다행히도 성공적인셈. 위장의 한계가 느껴져서 더 못먹은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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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4/10 Rang Nam Alley, 태국음식
랑남로드 근처에 있는 이싼지역 음식 전문점. 방콕에 비해 음식의 간이 다소
맵다고 들었다. 지하철역이랑 조금 거리가 있는데 다행히 찾기 어렵진 않더라
내부는 한쪽을 완전히 개방한 구조였고 상대적으로 다른곳들보단 깔끔했다.
주문은 카오팟과 뿌빳뽕커리와 땡모반. 가격은 다른식당들 보단 20%정도 높다.
카오팟의 경우 다른식당들과 다르게 마치 패밀리레스토랑처럼 담음새가 꽤나
다소곳했고 옆에 오이와 라임 파를 같이 주는게 특이점. 맛은 조금 삼삼한 편
뿌빳뽕커리는 그릇가득한 고추기름에서 짐작할수있듯 다른집에 비해 매운맛이
강한편인데 비유를 하자면 마치 육개장이나 짬뽕의 매운맛에 가까운 형태이다
순수하게 그 자체가 맵기보단 첨가된 기름의 매운맛이 강하고 꽤 오래가는 편
다행히 입맛엔 잘 맞았고 소프트쉘크랩이라 먹기 편한것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
같은 태국음식임에도 지역에 따라서 맛차이가 크다는걸 제대로 느낀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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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우리의 숙소 역할을 충실하게 해준 BTS 아속역과 연결된 호텔.
리티가 열심히 검색을 하다가 가장 적절할것 같아서 선택한 호텔인데 결과만
놓고 보면 딱히 떠오르는 단점이 전혀 없을만큼 너무나도 마음에 쏙든 곳이다.
일단 위에적었듯 교통면에서 아속역과 연결되어서 아주 편리했고 룸 컨디션도
아주 괜찮았으며 웰컴디쉬와 푸드는 물론(신혼부부로 착각한듯 ㅎㅎ)맛있다고
소문난 조식역시 더 안들어가는 배를 원망할만큼 더할나위 없이 만족스러웠다.
수영장도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수영을 못하는 제리가 모처럼 큰맘먹고 갔는데
호텔안에 정글을 구현했다고 과언이 아닐만큼 넓찍하면서 쾌적해서 괜찮았다.
아마도 다음번에 방콕을 또 온경우 별다른 이유가 없으면 다시금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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