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1에 이어




한숨 자고 조식먹으러온 호텔1층의 오키드카페.


조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호텔이라고 바우처에 적혀있던데 과연 기대 이상이었다.


간단하게 조식을 마치고 바로 숙소를 나선다.


호텔과 연결된 통로로 바로 BTS 아속역으로 입장



BTS티켓. 옛날 전화카드 같은 느낌. 뒷면엔 노선이 그려져있다.


승차장 모습. 이건 뭐 우리나라랑 비슷.


내부 모습도 딱히 특이할건 없고




시암역에서 환승



한참을 타고가다 다른 수단으로 갈아타기 위해 사판탁신역에서 하차. 


지하철 화장실. 해외다보니 유료 입장




수상버스 탑승장. 호객행위가 있지만 무시하고 No Ticket줄에 서면 된다.


앉지는 못하고 서서 이동. 그래도 물살을 가르며 가는 길이라 제법 시원했다.



처음타보는 수상버스 안에서 브이브이


포스 쩌는 구명정 그림. 어떻게든 살아남을 것 같아.


티켓구매 없이 버스에 오르면 차장누나같은 사람이 다니면서 운임을 걷는다. 




수상버스를 타며 바라본 왓아룬. 시간이 빡빡해서 미처 못간게 조금 아쉽다.


약 20여분을 달려서, 우리의 목적지인 타창에 하차.




정류장근처의 노점들. 물건 하나 구입하자니 너무 바가지들이라..


그럼에도 너무 더워서 부채 하나 구입. 태국 여행 내내 유용하게 써먹었다.



왕궁앞에서의 간단한 요기




아이스티는 사랑입니다.


태국에서도 이어지는 음식에 대한 예의


양산 펼치고 다니다 귀찮아서 사진매너가 끝내주는 아저씨한테 모자 구입



사람이 바글바글한 왕궁 입구. 평일임에도 사람이 꽤 많았다.



구입한 모자 바로 착용. 여행내내 없어서는 안될 잇아이템이었다.




입장권. 500바트면 태국에선 비싼 축에 속한다. 참고로 내국인은 무료 입장.


왕이 거주하는 곳이라 복장제한이 엄격하다. 덕분에 제리는 긴바지를 입었다.


다양한 언어로 준비되어 있는 왕궁 리플릿. 내용도 알찬 편이다.


아래부터는 왕궁 내부의 사진들. 별도의 코멘트는 생략.









국적을 불문하고 이 건물앞에서는 다들 포즈를 따라하더라. 



리티는 기도를 따라함.






열심히 돌아다녔더니 더워 쓰러지기 직전.



구세주1 물. 안시원했던건 함정



구세주2 선풍기. 짱좋음









미동도 하지 않았던 경계병. 훌륭한 군인의 자세.






다 둘러보고 이제 밖으로


나가기 아쉽당.




출구 근처의 매점. 먹고 싶었던 음료는 매진이었다.




카페에서 잠깐 휴식을 취해주고


근처에 있던 태국 우체국. 어느나라를 가나 빨간우체통은 비슷한것 같다.



길가에 있는 노점에서 20바트짜리 짱귀여운 파우치 득템





근처 재래시장의 버스정류장. 그러고보니 버스를 한번도 못탔네.



20여분을 걸어 왓포에 도착.




코코넛 아이스크림 하나 사들고 입장



역시나 이곳도 외국인은 유료입장. 그나마 왕궁보다는 훨씬 저렴한 입장료




입장권에 있는 티켓을 제시하면 교환할 수 있는 시원한 물. 짱시원했다.



불교사원이라는 점은 입장하자마자 바로 알 수 있다.



왓포 내에서도 유난히 사람이 많은 건물





건물안에는 방콕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거대한 와불이 있다.


운좋게 사람없는 타이밍이 있어서 찰칵


크기가 크기다보니 발바닥도 어마어마


한쪽 벽면에 있던 108동전 항아리. 하필 잔돈이 없어서 구경만 했다.


여기서부터는 왓포 내의 사진들. 별도의 코멘트는 생략.








야외수업 나온 대학생들. 태국은 대학생도 교복.


거의 둘러본듯 해서 한쪽에 있는 마사지스쿨에서 지친 몸을 풀어주기로 했다.



타이...마사지를 받으려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풋 마사지를 받기로.


그나마도 30여분 기다려야돼.



한참을 기다린 끝에 마사지 시작. 한국에서부터 뭉친게 다 풀어지는 기분.


마사지 후 음료 서비스. 작게나마 팁을 드렸더니 아주 고마워하셨다.



마사지를 마지막으로 왓포 관람을 마치고



태국에만 있는 이스트 콜라로 더위를 식히며 다음 장소로 이동


5분정도 걷다가 방향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음. 그러다 보니 다시 왓포 정문



태국의 인도 겸 자전고도로 표식. 그러고보니 자전거는 별로 못 본듯 하다.


사란롬공원. 안에 둘러보려고 했는데 입구를 찾지못해서 그냥 지나침.



왠 군인들이 이렇게 많나 했더니 국방부 -_-; 하기사 왕궁 옆에 잘 어울리지.





락므앙. 방콕의 신물 같은 곳인데 생각보다 빨리 닫았다.




싸남루앙. 왕실공원에 해당하는 곳, 우리도 잠깐 앉아서 휴식을 취했다.


마하랏시장.







복잡하고 복잡하다. 불교 특화시장이라고 하던데 딱히 그런줄은 모르겠다.



다음 목적지까지의 걷기는 애매해서 태국의 대표적인 이동수단인 툭툭에 탑승


이동하는 길에 있던 세븐일레븐. 희안하게 리락쿠마가 많이 걸려있다.


방콕 시청. 연식이 조금 있어보이는 고풍스러운 건물.


어느 도시를 가나 시청앞은 혼잡하기 그지 없다.


시청옆 광장. 열심히 단체 운동을 하고 있던 시민들





저녁식사. 음식도 음식이지만 주스가 대박이었다.





이동하면서 찍은 왓랏차낫다 로하쁘라쌋 그리고 마하칸요새와 민주기념탑

늦은시각이라 카메라에 잘 찍힐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찍혀서 다행.


우연찮게 본 방콕 0KM마크. 태국의 모든 길은 여기서 시작된다.


20여분 정도 골목길을 걸어서 도착한 다음 목적지



방콕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라고 하는 카오산로드. 






여행자들이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왠지 우리나라의 이태원과 비슷한 느낌.




적당히 둘러보고 노점 땡모반 한컵. 진짜 태국의 필수품이다.



카오산에서 숙소까진 대중교통은 애매해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택시에서 내리고보니 한국문화원과 할리스가 있네.



이것만 봐선 여기가 한국인지 태국인지. 





숙소로 들어가기에 앞서 맥도날드랑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고



지친몸을 이끌고 숙소에 복귀를 하고 보니


호텔에서 마련해준 깜짝선물. 우리가 신혼부부처럼 보였나보다ㅎㅎ





편의점과 맥도날드에서 사온 간식들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Day3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