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뭐. 이젠 큰 기대 하지않고 찾고 있습죠.



시간 빠듯하게 도착해서 입장하자마자 경기시작.


오늘의 선발 라인업.



롯데 선발 레일리.



경기 시작하자마자 2실점.


안녕하세요. 조단장님.


두산 선발 유희관.


2회초 두산의 합의판정요청. 성공.



비갈 대장. 오늘은 왜 잘하는가...



지속적으로 2점씩 실점하는 롯데.



결국 레일리 2.2이닝만에 6실점 후 강판.


바뀐 투수 박시영.



3회초 맥스웰의 홈런으로 2점을 쫓아가는 롯데.


2:7 스코어에서 클리닝타임.


클리닝타임 공연.



이명우로 투수 교체 후 0.2이닝만에 폭풍 4실점하는 롯데.


다시 강승현으로 투수 교체.



6회초 2점을 다시 쫓아가는 롯데.


그리고 4:11스코에에서 막차 시간때문에 퇴장.


집에가면서 많이내면 3점정도 더 내겠다 싶었는데 진짜 3점 더 냈더라.

그래봐야 패배 -_-
















[Info]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1동 404-3, 한국음식


원래는 이 집을 갈 예정이 전혀 아니었으나...가려고 했던 곳이 휴일이라서 

급하게 대체한 곳이다. 지하철역 빠져나오기 전에 본 간판을 보고 찾아갔다.


평범한 밀면집인줄 알았는데 건물 하나를 통째로 쓰는것을 보고 좀 놀라면서

입장을 했다. 그마저도 꽤 넓은 가게가 거의 만석이라 빈자리 겨우 앉았다.


주문은 물밀면 비빔밀면 만두에 다들 고기사리를 시키시길래 우리도 시켰고

애기사리라는 메뉴도 있는데 그건뭘까 라는 생각을 하니 곧바로 음식 나온다.


일단 만두는 생각보다 너무 평범한 맛이었고, 고기사리는 말그대로 추가고기

이어서 밀면들 잘 비벼 한입 먹어보니 꽤 괜찮다. 물밀면 육수맛이 꽤 진한

편인데 양념과 더불어 자극적이거나 인공적인 맛이 없는데도 입에 착 감긴다.


대개 밀면을 먹을때 너무 맵다거나 육수맛이 과하게 진해서 먹다보면 중간에

쉬면서 먹곤 했는데 이집 밀면은 부담스럽지 않다. 왜 손님이 많은지 알겠다.



Impact of the Table

건물올릴만 하네







가정에서 만나는 써니세프의 요리세계.





리티아버지께서 피조개를 잔뜩 주고 가신바람에,

생전 처음 피조개 손질에 도전한 리티. 다행히 진짜 잘 삶아졌다. 먹고 남은건 간장에 조려서 반찬.


진짜 오랜만에 땡겨서 해먹은 뽀글이.


제리가 늦잠자는 바람에 출근하면서 먹으라고 만든 주먹밥.

자전거타면서 먹긴 좀 힘들어서, 결국 잠깐 쉬는시간에 와서 먹었다.


복날. 제리어머니가 해주신 백숙으로 몸보신.


리티어머니께서 해주신 떡볶이.

제리의 경우 어렸을땐, 초단순레시피(양념장+떡) 떡볶이만 접해온터라

떡볶이에서 이런 풍부한 맛이 날 수 있다는것에 감탄하면서 먹었다.


물론 써니셰프의 떡볶이는 여전히 인기메뉴.




지글지글 메뉴들.



볶음밥도 자주 해먹었고.


프렌치오믈렛에 도전했으나 모양은 실패작. 맛은 합격.
















덮밥들.


간만에 해먹은 버섯칼국수, 흡입하면서 먹었다.




고기사랑은 여전하구요.


떡볶이에도 넣어서 먹어봤다. 이거 꽤 괜찮은데?




파스타. 요즘엔 스파게티니에 꽂혀있다.




토요일 퇴근 후에는 음주한잔. 이게 천국이지 뭐.


항상 잘 먹고 산당. 'ㅅ'





 

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6년 07월의 이야기

 

 

7월 시작하자마자 뭔 비가 -,.-

 

비가 너무 무식하게 많이와서 이런 영상도 막 찍어보고.

 

리티는 동영상 어플로 이런것도 막 찍고 그랬다. 뭔가 공포영상 같지만..

 

한바탕 퍼붓고 난 뒤의 하늘.

 

장마로 인한 습도때문에 더이상은 안될 것 같아서 드디어 에어컨 설치. 설치비가 에어컨 반값이다. ㅅㅂ

 

오늘도 자고있는 동네개들. 얘네 너무 커서 조금만 더 크면 막 뛰어내릴 것 같다.

 

확인 누르고싶다.

 

710직관 후 집에 가는 길. 차오르는 분노를 어찌할 길이 없었다.

내가 이거보자고 진해에서 사직까지 먼길을.. 귀중한 휴일 하루를..

 

사진에는 많이 안찍혔는데 잠자리 쩐다.

 

제리어머니 친구분의 닭강정 가게. 매콤하니 맛있다. 많이들 이용해주세요~

 

 

진해 시내 자전거도로 베스트 앤 워스트. 위에껀 다니라고 만든건가 싶다.

 

 

 

 

여느날의 자전거나들이. 속천항 한쪽에 등대가 있더라. 제리는 처음와봤다.

 

 

 

재밌어보여서 오랜만에 돈주고 산 게임. 뚠뚠빔이라고 바이러스 이름 지어놨더니 남편이 빵터졌다.

 

 

 

밤에 왔던 등대가 마음에 들어서 낮에 또 왔다.

 

등대에서 보는 풍경.

 

짐을 잔뜩 싣고 가던 퇴근길. 자전거도로위에 사람이 많았는데, 앞에 가시던 어르신께서 다 물리쳐주셨다.

 

공연보러간 리티가 붙여놓은 쪽지 보물찾기중인 제리

 

 

 

경화동에서 고기먹고 집에 오던길. 하늘이 너무 예뻤다.

 

 

 

기분이 좋아서 그런가 철길도 운치있고 좋구나.

 

응 굳이 이런거 안보내줘도 알고있어.

 

밤에 베란다에 벌렁. 시골집 대청마루 같아서 부부가 참 좋아하는 장소.

 

이 뭐 바나나 못먹은 귀신이 여기저기 날뛰나 라고 중얼거리며 초코파이 덥썩.

 

갈수록 밤이 길어지는 것 같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허덕였던 이번달. 보다 선선한 다음달이 되길.

 

 

 

 




















[Info] 경남 창원시 진해수 중앙동 11-2, 한국음식


당일 가려고 했던곳들이 모두 닫아서 급작스럽게 방문했다.

입장하고 보니 보기보다 넓은 내부, 입구쪽 한자리 비어있길래 앉았다.


주문은 디너B, 생갈비도 있고 양념갈비도 있고 구성이 괜찮더라.

주문하자마자 기본반찬이랑 식기류 깔리는데 식기류가 참 신기했다.

몇몇개는 집에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 반찬 맛은 평범한 편.


육회 나오고 생갈비 양념갈비 순서로 나오는데

육질이 일단 좋아 보였고 구워서 먹어보니 맛도 괜찮았다.

양념갈비의 양념맛이 과하지 않은점도 마음에 들었다.


식사는 된장찌개와 냉면 하나씩 주문. 된장은 평범했는데,

냉면이 일반적인 고깃집 냉면과 살짝 다른게 꽤 맛있었다.


고기가 미국산이긴 하지만, 전식 후식에 고기양도

넉넉한 구성이라 가성비에 꽤 괜찮은것 같다.


Impact of the Table

이거 참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