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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0 [Movie] 바다의 뚜껑, 2016
- 2016.10.03 [Taste] 교통부돼지국밥, 부산 부산진구
- 2016.10.03 사직야구장, KBO리그 롯데 vs NC (16.10.02)
- 2016.10.02 창원축구센터, K리그챌린지 경남 vs 대전 (16.10.01)
- 2016.10.01 먹은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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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도요시마 케이스카 감독, 키쿠치 아키코&미네 아즈사 주연, 드라마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일본영화.
사실 원작이 있는지도 몰랐었고, 빙수가게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초반부터 마냥 가볍지는 않은 흐름이라 살짝 당황을 했다.
여러가지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빙수가게를 무대로
겪게되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현실은 무지개빛이 아닌 냉정하다는걸 은은하게 잘 녹여낸 느낌.
대도시에서 받은 상처를 귀향해서 치유하고 있는 주인공의 모습이
우리와 닮은 기분이라 영화의 내용이 좀 더 다가온면도 없잖아 있었다.
어쨌든 결론은 자영업 함부로 도전하지 말자. 는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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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연지동 190-9, 한국음식
부산 국립국악원 근방에 있는 교통부 돼지국밥에 다녀왔다.
범일동 할매국밥과 가족관계이고, 동명의 가게가 서면에도 있다.
겉에서 보기보다 내부가 꽤 넓찍했는데, 손님 연령대는 높은 편.
우리가 입장한 뒤에 어르신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시더라.
입구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돼지국밥과 섞어국밥을 주문했다.
반찬들 착착 놓여지는데, 특이하게 소면이 없더라.
메뉴판을 다시보니 소면은 1000원을 주고 주문해야한다.
잠시 후 나온 국밥 두그릇. 예상한대로 국물이 일단 맑다.
고기도 그렇고 섞어국밥엔 내장도 넉넉하게 들었는데,
순대의 경우 스테이크만한 큰 한덩이가 들어있다.
새우젓과 부추 넉넉히 얹어서 한숟갈 먹어보니
부드러운 건더기와 묵직한 국물의 맛이 너무 훌륭했다.
토렴된 밥알 상태도 완벽하기는 마찬가지.
기대를 엄청 하고 왔는데, 그럼에도 엄청 만족스러운 맛이다.
살짝 아쉬운건 다른 국밥집에 비해서 다소 적은 밥의 양.
500원정도 더 받으시고 밥양을 늘리시거나 혹은
소면을 기본으로 제공해주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다.
Impact of the Table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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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다시 찾은 사직야구장.
간당간당하게 도착해서 야구장 치킨으로 대충 허기를 때웠다.
오늘의 시구.
올해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들. 들어올때는 맘대로지만 나갈땐 아니란다.
오늘의 라인업.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
양팀의 관중들. NC는 응원단까지 왔던데, 결국 이날 응원단이 큰병크를 터뜨렸다. (링크)
1회초. 이상호 2루타.
모창민 볼넷. 주자 1, 2루.
박석민 몸에 맞는 볼. 주자 만루.
조영훈 2루타와 지석훈의 희생플라이로 0-2인 상태에서 이닝 종료.
극한 직업 중 하나인 롯데 응원단.
NC 선발. 구창모.
1회말. 손아섭 볼넷.
투아웃 후 황재균 볼넷. 주자 1, 2루.
강민호 플라이로 이닝 종료.
2회초. 원아웃 후 용덕한 1루타.
김종호 2루타. 주자 2, 3루.
이상호 1루타. 주자 한명 들어오고 1, 3루. 0-3
모창민 2루수 땅볼. 주자 홈인. 0-4
박석민 삼진으로 이닝 종료.
2회말. 전준우 몸에 맞는 볼.
3연속 외야 플라이-_-로 이닝 종료.
3회초. 투아웃 후 김준완 1루타.
이재율 투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이닝 종료.
3회말. 원아웃 후 신본기 볼넷.
박헌도 투런홈런. 2-4
홈런을 축하하기 위해 띄운 헬기. (뻥임)
황재균 플라이 아웃 후 강민호 홈런. 3-4
전준우 파울 플라이로 이닝 종료.
4회초. 투아웃 후 이상호 내야안타.
모창민 파울플라이로 이닝 종료.
4회말. 원아웃 후 문규현 1루타.
투수 보크로 2루까지 진루.
김사훈 1루타 주자 홈인. 4-4
내야 땅볼 두번으로 이닝 종료.
5회초. NC 주자 출루 없음.
5회말. NC 투수교체 김진성.
원아웃 후 황재균 솔로홈런. 5-4
내야 플라이 및 땅볼로 이닝 종료.
5-4인 상태에서 클리닝타임.
6회초. 김준완 볼넷.
이재율 1루타. 주자 1, 2루.
용덕한 희생번트로 주자 2, 3루.
김종호 2루타 주자 두명 모두 홈인. 5-6
롯데 투수교체 윤길현.
플라이 아웃 두번으로 이닝 종료.
6회말 오승택 볼넷.
문규현 희생번트. 주자 2루.
NC 투수교체 임정호.
삼진 내야땅볼로 이닝 종료.
7회초. 원아웃 후 조영훈 1루타.
지석훈 1루타. 주자 1, 3루.
나성범 볼넷. 주자 만루.
이종욱 2루타. 주자 두명 홈인 후 2, 3루. 5-8
롯데 투수교체 홍성민.
이호준 희생플라이. 주자 홈인. 5-9
김종호 1루타. 주자 홈인. 5-10
내야 땅볼로 이닝 종료.
7회말. NC 투수 교체 원종현을 비롯해서 수비위치 대규모 교체.
원아웃 후 박헌도 솔로홈런. 6-10
황재균 실책으로 2루까지 출루.
삼진 내야땅볼로 이닝 종료.
8회초. 원아웃 후 박석민 솔로홈런. 6-11
조영훈 2루타.
롯데 투수교체 배장호.
외야플라이 두번으로 이닝 종료.
8회말. 롯데 출루 없음.
9회초. 이종욱 볼넷.
김태군 1루타. 주자 1, 2루.
김성욱 1루타. 주자 만루.
병살 내야땅볼로 이닝 종료.
9회말. NC 투수교체 이민호.
그리고 출루 없이 이닝 종료.
하아.......
이날 기아가 이김으로써 롯데의 트래직도 소멸되었다.
하필이면 NC에게 치욕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가을야구 탈락 확정경기를 직접 보게끔 하는구나.
1년동안 함께해서 더러웠고, 특히 원우는 다시는 보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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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달만에 다시 온 창원축구센터.
오늘도 자리는 일반석. 은근 이자리 경기보기 괜찮다.
파노라마 샷도 한장.
오늘은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
선수단 입장. 서울월드컵경기장은 그냥 평범하게 입장하던데, 여기는 경기장을 꼭 이렇게 한바퀴씩 돌더라.
교육사령부에서 왠 시축인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날 국군의 날.
선전을 다짐하는 선수단과 오늘의 라인업.
경기 시작.
전반 5분. 경남 크리스찬 골. 1-0
전반 27분. 경남 정현철 골. 2-0
전반 28분. 대전 김동찬 골. 2-1
전반 42분. 경남 크리스찬 골. 3-1
전반 종료직전 대전이 조금 더 밀어 붙였으나.
경남이 3-1로 리드한 상태에서 전반 종료.
선수단이 다시 입장하고.
후반전 시작.
오늘의 관중 수. 지난번보다는 조금 적게왔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꽤 아까웠던 프리킥.
후반 85분. 대전 김동찬 골. 3-2
좋은 찬스가 오나 싶더니 장외홈런이 있었고.
후반 87분. 경남 이호석 골. 4-2
경기가 이대로 끝나나 싶더니 후반 추가시간. 경남 전상훈 자책골. 4-3
4-3으로 경기 마무리.
수고많았어요.
막판 난전이 꽤 재밌었던 경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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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모호한 쳐묵쳐묵의 세계.
리락쿠마라 샀는데, 복숭아맛도 안느껴지고 감귤맛도 안느껴지고...
공사만 한참 하던 동네 베이글집이 오픈. 쫄깃쫄깃.
맨날 테이크아웃만 하다가 엄마랑 한번 가봤는데 괜찮았다. 아메가 저렴함.
시내 식빵가게. 맨처음 살때는 별로였는데 요즘은 괜찮다. 과도기였나...
진해제과. 왜 갔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빵먹고싶으니까 갔겠지 뭐..
떡 좋아하는 사위를 위해 보내주신 떡.
식당에서 얻어온 수제드나쓰. 설탕도 안뿌려진 플레인이라 설탕뿌리니 먹을만했다.
여느날의 야식.
맛이 기억 안나는걸 보니 별로였나보다.
너는 확실히 기억난다. 별로였다.
호기심에 사봤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추석선물로 들어온 쿠키. 맛있었다.
그다지.
코카콜라의 탈을 쓴 홈플러스 콜라. 가성비갑.
신상 음료수, 딱 예상만큼의 맛이었다. 아이스 요구르트도 딱 그 맛.
나쁘진 않았다. 근데 좀 비싸긴하지.
제리의 취향저격. 망고쿨이라니 ㅠㅠ.
퉷.
맛은 쏘쏘한데, 진짜 계산할때 뚜찌빠찌가 흘러나온다.
진~짜 오랜만에 베스킨. 한없이 가격이 치솟는게 좀 불만.
내려와서 불금 불토 맥주맛을 알아가고 있다.
7번가 피자. 가격대비 꽤 괜찮다. 피클 따로 담아져오는것도 좋고.
지방방송에 안나오는 마리텔을 컴퓨터로 보며 먹은 진해 코리안덕. 서울에 비해 고기가 너무 퍽퍽했다.
맥도날드 한정메뉴. 먹어본것에 의의를.
도지토. 맛은 괜찮았지만 우리가 원한 코드랑은 조금 달랐다.
이집은 쏘쏘했고.
집에 밀면이 배달되는게 감격스러웠고.
맘스터치였나. 어쨌든 양념이 존맛이었고.
BET샌드위치. 괜찮았고.
아~주 맛있었고.
한없이 느끼했고.
이거 가격대비 훌륭했는데 왜 자주 안가지나 모르겠다.
그래 이거. 찾던 그거... 진해에도 토스트신이 계셨어.
맨날 강정만 먹다가 토핑을 추가해봤는데 그거슨 신세계.
크고 아름답고 맛있다.
새로생긴 중국집에서 삼선짬뽕을 배달시키니 아예 국물은 포장을.. ㄷㄷ...
속천할매국밥. 진리지요.
핸드폰 점검받고 혼자 먹은 사상 어느 밀면집. 양념장이 별로여서 안풀고 먹는게 나았을듯..
합천돼지국밥. 내장이 많아서 국물이 참 고소했다.
고기부페1. 고기보다 식사가 맛잇었고.
엄마랑 먹은 집근처 국수가게 비빔국수. 물국수가 더 나은것으로..
집근처 진주냉면, 가격대비 괜찮았다.
고기부페2. 고기부페맛.
어떤이유에선지 항상 지나쳤던 부자돼지. 막상 가보니 괜찮았다.
도계시장 고기집. 소고기 잔뜩먹은것 치곤 크게 비싸지않아서 괜찮았다.
여전히 진짜 잘먹는다. 먹는게 남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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