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도요시마 케이스카 감독, 키쿠치 아키코&미네 아즈사 주연, 드라마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일본영화.


사실 원작이 있는지도 몰랐었고, 빙수가게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초반부터 마냥 가볍지는 않은 흐름이라 살짝 당황을 했다.


여러가지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빙수가게를 무대로

겪게되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현실은 무지개빛이 아닌 냉정하다는걸 은은하게 잘 녹여낸 느낌.


대도시에서 받은 상처를 귀향해서 치유하고 있는 주인공의 모습이

우리와 닮은 기분이라 영화의 내용이 좀 더 다가온면도 없잖아 있었다.


어쨌든 결론은 자영업 함부로 도전하지 말자. 는 뭐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