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것들 감정생활/음식 2016. 10. 1. 15:10


애매모호한 쳐묵쳐묵의 세계.


리락쿠마라 샀는데, 복숭아맛도 안느껴지고 감귤맛도 안느껴지고...



공사만 한참 하던 동네 베이글집이 오픈. 쫄깃쫄깃.




맨날 테이크아웃만 하다가 엄마랑 한번 가봤는데 괜찮았다. 아메가 저렴함.



시내 식빵가게. 맨처음 살때는 별로였는데 요즘은 괜찮다. 과도기였나...


진해제과. 왜 갔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빵먹고싶으니까 갔겠지 뭐..


떡 좋아하는 사위를 위해 보내주신 떡.



식당에서 얻어온 수제드나쓰. 설탕도 안뿌려진 플레인이라 설탕뿌리니 먹을만했다.


여느날의 야식.


맛이 기억 안나는걸 보니 별로였나보다.


너는 확실히 기억난다. 별로였다.


호기심에 사봤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추석선물로 들어온 쿠키. 맛있었다.


그다지.


코카콜라의 탈을 쓴 홈플러스 콜라. 가성비갑.


신상 음료수, 딱 예상만큼의 맛이었다. 아이스 요구르트도 딱 그 맛.



나쁘진 않았다. 근데 좀 비싸긴하지.



제리의 취향저격. 망고쿨이라니 ㅠㅠ.


퉷.


맛은 쏘쏘한데, 진짜 계산할때 뚜찌빠찌가 흘러나온다.



진~짜 오랜만에 베스킨. 한없이 가격이 치솟는게 좀 불만.








내려와서 불금 불토 맥주맛을 알아가고 있다.



7번가 피자. 가격대비 꽤 괜찮다. 피클 따로 담아져오는것도 좋고.



지방방송에 안나오는 마리텔을 컴퓨터로 보며 먹은 진해 코리안덕. 서울에 비해 고기가 너무 퍽퍽했다.




맥도날드 한정메뉴. 먹어본것에 의의를.




도지토. 맛은 괜찮았지만 우리가 원한 코드랑은 조금 달랐다.


이집은 쏘쏘했고.


집에 밀면이 배달되는게 감격스러웠고.


맘스터치였나. 어쨌든 양념이 존맛이었고.


BET샌드위치. 괜찮았고.


아~주 맛있었고.


한없이 느끼했고.




이거 가격대비 훌륭했는데 왜 자주 안가지나 모르겠다.



그래 이거. 찾던 그거... 진해에도 토스트신이 계셨어.


맨날 강정만 먹다가 토핑을 추가해봤는데 그거슨 신세계.


크고 아름답고 맛있다.


새로생긴 중국집에서 삼선짬뽕을 배달시키니 아예 국물은 포장을.. ㄷㄷ...


속천할매국밥. 진리지요.


핸드폰 점검받고 혼자 먹은 사상 어느 밀면집. 양념장이 별로여서 안풀고 먹는게 나았을듯..


합천돼지국밥. 내장이 많아서 국물이 참 고소했다.





고기부페1. 고기보다 식사가 맛잇었고.


엄마랑 먹은 집근처 국수가게 비빔국수. 물국수가 더 나은것으로..



집근처 진주냉면, 가격대비 괜찮았다.




고기부페2. 고기부페맛.






어떤이유에선지 항상 지나쳤던 부자돼지. 막상 가보니 괜찮았다.




도계시장 고기집. 소고기 잔뜩먹은것 치곤 크게 비싸지않아서 괜찮았다.


여전히 진짜 잘먹는다. 먹는게 남는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