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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7 제16회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 2016.11.01 부부의 식탁
- 2016.10.31 이달엔 2016년 10월
- 2016.10.31 구덕야구장
- 2016.10.31 루반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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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계획은 없었으나, 딱히 오늘 할것도 없었던터라 다녀온 국화축제.
축제가 열리는 마산항 제1부두공원.
정상적으로 가동중인 신호등이랑 전혀 다르게 기사분들이 도로를 통제하셔서 좀 헷갈렸다.
어쨌든 입장.
구조는 대충 이렇고..
공간이 넓진 않아서 사람 안나온 사진을 찍기가 꽤 힘들었다.
한쪽에 있는 먹거리장터.
패스트푸드 부스이길래 뭔가 하고 가봤는데 분식..
오뎅700원은 이해하는데, 핫도그 3000원은 조금 비싼듯.
대박터널이 뭘까 하고 들어가보니 그냥 박이 많은 터널.
국화산업 부스.
품평회 대상 수상작인데, 확실히 이게 제일 멋있었다.
나머진 출품작들.
안쪽에도 부스가 있고.
국화가래떡을 팔길래 하나 사먹었다. 이거 좀 신기하네.
특산물 부스는 뭐 그냥저냥.
소망등. 오늘 제일 마음에 들게 찍힌 사진.
높은데 올라오니 한눈에 보이는 축제현장.
빼꼼.
한쪽에 있는 국화궁전.
마구마구 신나서 셀카.
어지간히 둘이 신났던것 같다. 셀카가 많은걸 보면..
여기서도 찍고자 하였으나.
도저히 사람이 안빠져서 심퉁.
방문 인증샷을 마지막으로.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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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써니셰프의 창작요리세계.
스테디셀러 소고기무국.
제리가 환장하는 시래기국.
마땅찮을땐 김치만둣국.
돼지고기 된장찌개.
오뎅국.
칼칼하게 김치찌개.
날이 추워지면서 국물이 더 땡긴다.
가끔 짜장. 고기 듬뿍.
짜장에 반숙계란은 반칙수준.
귀찮은 휴일엔 간단히 버터계란간장밥.
볶음들. 재료가 좀 더 다양해진 느낌.
부침도 자주 해먹었다.
연근이 많이 생겨서 조림.
도너츠 도전. 색이 조금 진하긴 한데, 맛은 괜찮았다.
냉동실에 있던 떡구이. 절편은 꼭 치즈구이 모양이네.
고구마가 많아서 고구마튀김. 이렇게 해둬도 이틀이면 다먹음.
왕창생겨서 처치 곤란했던 감자도 튀겨봄. 이거 괜찮네.
술안주로 딱.
이건 다른날의 맥주들.
빠질 수 없는 고기.
늦여름에 먹은 비빔면.
이건 늦가을에 먹은 우동.
떡볶이. 매일 먹어도 안질릴것 같다.
파프리카가 생겨서 쏘야.
이 시즌의 파스타는 나폴리탄.
아이스카누. 퇴근 후 마시면 속까지 짜릿하다.
얼음이 안녹아서....
프라푸치노 가루가 있어서 시도. 괜찮았는데 두번째 만들때 믹서기가 고장나서 폭망.
날이 급 쌀쌀해져서 따뜻한 음료.
뭐. 내가 감자라고 무시하냐.
그리고 이건 양가 어머니들의 솜씨. 일명 맘스터치..그저 감사할따름.
항상 잘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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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6년 10월의 이야기
창원 축구센터 가기 위해 환승했던곳. 주변은 온통 공장이다.
아니 10월초인데 벌써 호빵이..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처가 배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 피항 이라고 하더라.
근처로 옮기는 줄 알았는데, 배를 타고 한참.. 의문의 바다행.
어쨌든 처음 와보는곳에 배를 정박. 피항하는 배들이 옹기종기.
피항까지 시켜뒀는데 태풍이 지나고 모조리 뱃머리만 남기고 바다에 빠지는 사태를 겪었다.
지뢰밭.
한창 태풍 불다가 갑자기 맑아지길래 봤더니 태풍이 구름을 모조리 끌고 가고 있다.
세탁기 소리 시끄럽네...
한식대첩 새 시즌이 시작되었다.
비가 얼마 안와서 우산쓰고 자전거. 탈만하네.
이번달에도 리좀.
확실히 여긴 맨 앞자리가 진리인듯.
리티의 티켓박스에서 나온 희귀템. 2002년 티켓이라니 ㄷㄷㄷ..
낙엽이 이제 슬슬..
집에서 우리팀 집관.
식당에서 남의팀 집관. PS 한정 LG를 응원했다.
새벽에 잠깐 PC방에 볼일있어서... 몇명 없을줄 알았는데 바글바글하더라.
복불복 이마트행 놀이. 어디든 그냥 먼저 오는 버스 타고 가기로..
창원시청행이 당첨되었습니다.
가게근처 GS슈퍼.. 누구 작품이지..
해가 거의 다 지고 별이 보이기 시작하는 하늘이 너무 좋다.
10월말에도 여전히 반바지 자전거를 고수하는 제리.
가게 마치고 군것질하러 시장.
돌아가는 길에 잠깐 부엉이 찰칵.
간만에 고메위크 식사를 하고 다시 돌아가는길.
잠깐 들른 서면. 이런 곳이 있었군.
잠깐 롯데백화점으로...
페이스북 보다가 우연히 알게된 무도 팝업스토어.
이런걸 질렀다고 합니다.
구덕야구장 가는길. 저 멀리 용두산공원이 보이는구나..
ㅋㅋㅋㅋㅋ음악대장이 쩔긴 쩔었지.
잘놀았다. 이제 집에 가야지.
부쩍 추워진 이번달. 바뀌는 계절에 둘다 아무 탈 없는 다음달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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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이후부터 86년 사직야구장으로 이전하기 전,
특히 84년 첫 우승 당시에도 롯데자이언츠의 홈 구장이었던 곳.
내년 중 재개발로 철거가 거의 확정되었다고 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구덕야구장에 다녀왔다.
늦은시간이라 문이 잠겨있어 꼼꼼하게 둘러보진 못했다.
동대문야구장도 그렇고 도심지의 오래된 야구장을 보존하지 않고
전혀 다른 용도의 건물로 재건축 하는게 그저 아쉬울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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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역 건너편에 있는 루반도르 제과점.
부산이랑 창원에 여러 분점이 있으며, 창원축구센터 근처에서
사먹었던 빵이 꽤 맛있길래 (마지막사진) 본점에도 방문했다.
여러메뉴가 골고루 인기있는 듯 한데, 방송에도 몇 번 나왔었던
'팡도르'와 '새감바(=새우감자바게뜨)' 가 가장 인기있는듯 하다.
인기메뉴 위주로 빵을 골랐고, 새감바는 들고가기 어려워서
가게 한쪽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먹고 왔다.
빵의 경우 일단 모든빵이 버터맛이 꽤 강한편이다.
식빵류의 경우 부드럽기보단 쫄깃한 식감이며,
특히 토핑이 올려진 빵은 토핑이 아예 잘게 다져져있어서
먹다가 토핑을 와르르 쏟는 일 없이 먹기 편한게 괜찮았다.
풍미와 식감이 강조되어있는 빵을 좋아하신다면 만족하실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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