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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8 Happening 2016 대구 (16.12.17)
- 2016.12.11 [Taste] 우마이돈까스, 경남 창원시
- 2016.12.11 창원 7차 촛불집회
- 2016.12.05 LE - CBT1 플레이로그
- 2016.12.04 Happening 2016 의정부 (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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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거지라 계획에 없었는데 모 사이트에서 하루만 3만원에 콘서트 티켓이 떴다.
대구로 바로 가는 버스가 있다. 돌아오는 기차가 있다. 그럼 가야지!!!
오 엑스코는 이렇게 생겼군. 잘 안보이지만 공룡대전 옆에 해프닝 현수막이 있다.
현장수령은 처음 해보는데 티켓 챙겼나 걱정할 필요 없어서 좋긴 했다.
입장번호도 처음 잡아보는 번호. 500번대라니 허허....
실내대기라 여기저기 어슬렁대는 와중에 기뱅이가 이벤트부스 스텝으로 나왔다.
화환이랑 세워놓는 현수막들.
뒷구역에 뒷번호라 확실히 무대가 멀다.
공연 시작을 기다리며 제일 설레는 시간.
원래는 공연 시작하면 사진 잘 안찍는데 워낙에 뒷구역이라 잘 보이지도 않아서 간간히 사진을 좀 찍어봤다.
프!!!레!!!임!!!!!!!! 안경이 프레임이야!!!!!!!!!!!!!! 흰티야!!!!! 마ㅜㄻ'히;ㅏ어ㅡㅁ'ㅣㅏㅡㄴ;ㅣ
뱀.
멀리서 보니까 무대가 한눈에 보이는건 진짜 좋은듯. 구슬조명에 4분할 전광판에 뒷배경에 다 보이는데 너무 예뻐서 찍음.
매니큐어.
구슬조명들 파파파파파파 반짝거리는거 진짜 멋있었는데 사진에 안담겨서 슬프다.
미늘.
헐 전광판 너무 예쁜거 아니요????? 제일 넋놓고 봤음.
자기자랑 실컷 한 다음에 후련해하는 얼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 몰랐는데 지금보니까 자켓 예쁘다
그리고 달리고 노느라 또 사진 안찍음.
마지막곡이 되서야 정신차리고 찍었다.
만드레이크 하이라이트. 매번 이 순간엔 눈물이 날 것 같음.
꽃가루 속에서 행복한 멤버들을 보는건 나에게도 행복한 일이다.
진짜 마지막 곡 한잔의 추억.
4분할 전광판을 잘 찍어보고 싶었는데 매번 뛰놀다 망한다.
마지막 인사
하현우 옆에 이정길이 서있었는데 굳이 밀어내고 트루킴을 끌어오는 하현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길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감사합니다!!!!!!!
안녕 안녕
SETLIST
Montage
변신
매일 매일 기다려
뱀
매니큐어
미늘
누구없소
아주 오래된 연인들
백만송이 장미
Pulse
도둑
거울
Sink hole
꼬리
사이
Mandrake
한 잔의 추억
기차시간 때문에 제일 좋아하는 떼창타임인데 못놀고 나가는 중에 멤버들이 튀어나왔다...
사진이라도 찍어야할 것 같아서 나가다 말고 찍음ㅋㅋ
기타 매고 퍼포먼스 하다가 들어가는 이정길ㅋㅋㅋㅋㅋ
뒤에 기뱅이랑 그린팝피아니스트님도 보인다. 노는걸 찍고싶었는데..
오늘도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나갔더니 택시가 안잡혀서 기차 놓칠뻔... 콜도 안되고 카카오도 안되고 오는 택시는 하나도 없고.
콘서트가 3개나 몰려있어서 택시가 줄 서 있을 줄 알았더니 외려 그래서 더 안온 모양.. 도로는 한산했는데..
겨우 역으로 가는 버스를 탔는데 이미 늦을 각이라 망했다 싶은 와중에 서있는 택시가 보이기에
바로 내려서 잡아타고 아저씨한테 빨리 가달라고 부탁했더니 기차 출발 3분전에 역 도착.
혼자 추격전 찍은듯.
이제 진짜 부산 하나 남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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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4-2, 일본음식
창원에서 꽤 오랜만에 먹게된 일식돈까스집.
이왕이면 맛있는곳에서 먹고싶어서 찾다가 알게되었는데,
가게이름에 왠지 모르게 끌려서 이곳으로 결정했다.
복층으로 되어있는 내부 곳곳에 여러 피규어가 있다.
예쁘기는 한데 장식장에 넣어두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고...
잠시 기다린 뒤에 주문 했던 로스까스와 모듬까스 소우동이 등장.
로스까스와 모듬에 있는 히레까스의 경우 돼지고기의 육향이
제법 느껴졌는데 호불호가 있겠지만 우리 입맛엔 일단 괜찮았다.
롤까스와 모듬까스는 넉넉하게 들어있는 재료의 풍미가 좋았고
새우까스도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다. 튀겨진 상태 역시 바삭바삭했으며
곁들여 먹은 소우동 역시 만족스럽긴 마찬가지.
정말 맛있는 돈까스가 먹고 싶었는데 기대보다 더 맛있게 먹은 집이다.
Impact of the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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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토요일에 쉬게되어서 참석한 촛불집회.
오래간만의 참석인데 그새 장소도 바뀌었고 사람도 제법 늘어났다.
새누리당이 강세였던 지역에서 이 많은 사람들이
같은 이유로 같은 감정을 갖게했다는 점에 대해 놀라움을 느꼈다.
이제 놀랄만큼 놀랬으니까 내려오는게 어떨까 싶은데
그럴 생각이 전혀 없어보이는 게 문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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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IP의 3번째 MMORPG이자 제작발표 5년만에 CBT를 하는 그 게임
정말 기대 안했는데, 리티가 당첨이 되어서 제리가 플레이 했다.(?)
웅장한 컨셉의 로그인 화면과 서버 선택 화면, 정식서비스 하면 시에나 서버를 가는걸로.
단일 캐릭터 육성이 아닌 계정 내 여러 캐릭터 그룹을 번갈아 하면서 플레이하는 방식. 그룹은 이터널이란 명칭.
쉽게 설명하면 MMORPG에서 철권 태그 처럼 캐릭터를 교체한다고 보면 된다. 호불호가 많은 부분.
오프닝이 나오고.
초반 튜토리얼. 볼륨이랑 습득하는 컨텐츠는 지루하지 않고 적당한 편.
튜토리얼 완료 후 말하는 섬.
일정 레벨마다 지급되는 장비상자들.
말하는 섬에서의 첫 레벨업.
지형은 기존 리니지 시리즈랑 비슷하면서도 꽤 다르다.
이터널 내 두번째 캐릭터로 선택한 요정.
정예몹도 사냥하고 몰이사냥도 막 하고.
그러다 사망. 꽥.
사이즈가 줄어서 그런데 게렝. 곳곳에 리니지1의 NPC들이 등장한다.
퀘스트중엔 이런 짐짝을 나르는 퀘스트들도 조금 있고.
셀로브. 여전히 쪼렙에겐 무시무시.
첫 인던.
구성상에서 특별한 건 없다.
필드보스. 10명정도 모여야 겨우 사냥가능.
첫날 테스트의 종료. 공지의 가독성은 꽤 구린편이다.
말하는 섬의 최종보스 바포메트. 패턴이 제법 까다로운 편.
어쨌든 사냥완료.
바포메트 사냥 완료 후 개봉된 세번째 이터널 슬롯. 데스나이트를 선택.
말섬을 떠나, 본토인 기란으로 이동. 리니지1과는 다르게 그냥 텔리포트 방식의 이동.
왠 소나무 막대가 있길래 사용해보니 균열이란 인던이 생성되더라.
이해를 돕기 위한 동영상.
그리고 오만의 섬.
스크린샷으로 보면 알겠지만 디아블로3의 균열이랑 꽤 흡사하다.
역시나 이해를 돕기 위한 동영상.
오만의 탑 완료 후 개봉된 네번째 이터널 슬롯. 다크엘프를 선택.
CBT 막바지에 이터널 슬롯을 마구 개방시켜줘서 이것저것 선택.
제작 시스템. 그다지 어렵지 않구요.
강화시스템. 역시나 어렵지 않구요. 아직 CBT라 그런가 99강화까지 막 나온다.
이터널 내 메뉴들. 복잡하긴 하지만 이해는 쉬운 편.
CBT 마지막날 단체스샷 후 서버 종료.
일단 재밌게는 했다. 최근 플레이한 MMORPG중에선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한 편.
신작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신선함은 거의 없었다.
블소를 할때만 해도 와 이런게임이? 라는 충격이 있었는데, 그런 감정은 전~혀.
경쟁작을 압도할만큼의 새로운 요소를 찾을 수 없는 만큼 걱정은 조금 되는데, 알게 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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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갔다온지 얼마나 됐다고 또 콘서트야?
일주일이요
귀찮아서 사진을 잘 안찍는 터라 가기 전에 미리 티켓을 찍어놓음
오늘은 의정부로 갑니다
(음악대장)은 없어도 되는거 아닌가...
추위에 벌벌 떨며 입장 전에 공연장 한 컷
진짜 너무 운좋게 티켓팅을 잘해서 10번대 번호라 처음으로 펜스를 잡아봤다ㅠㅠㅠㅠㅠ
공연 전 안내방송
이 영상을 끝으로 노느라 바빠서 개구리가 코앞에 와서 기타지랄을 하고 잔망을 떨고
청년이 퍼포먼스를 하고 감자의 쩌는 연주를 보았지만 사진은 한컷도 없다....
늘 마지막이라고 사진을 한두장 찍는 한추타임에 기뱅이가 우리 구역으로 와서 놀아줘서 열심히 찍음
모여모여
마지막 인사
안녕 안녕
SETLIST
Montage
변신
매일 매일 기다려
뱀
매니큐어
미로
어서 말을 해
아주 오래된 연인들
백만송이 장미
Pulse
도둑
거울
Sink hole
꼬리
사이
Mandrake
한 잔의 추억
나가수 노래를 어떤걸 해주려나 기대했는데 어서 말을 해 인걸 보면 아마도 다섯곡으로 해줄건가봄
나도 성인식 듣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남은건 막공밖에 없는데...
백만송이 장미는 저음때문에 기절하는 줄 알았고 사이!!!!!! 아 나도 사이 들었어ㅠㅠ 개감동이었음..
공연 다 끝나고 개구리가 물도 던져주고 인사하면서 나가는데 내 자리 근처 앞에서 인사를 하길래
나도 뭐 어떻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펜스 잡고 꾸벅 인사를 했는데 그걸 본건지
다시 인사를 꾸벅 해줘서 진짜 너무 행복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남은 티켓은 부산 하나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전을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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