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토요일에 쉬게되어서 참석한 촛불집회.

오래간만의 참석인데 그새 장소도 바뀌었고 사람도 제법 늘어났다.


새누리당이 강세였던 지역에서 이 많은 사람들이

같은 이유로 같은 감정을 갖게했다는 점에 대해 놀라움을 느꼈다.


이제 놀랄만큼 놀랬으니까 내려오는게 어떨까 싶은데

그럴 생각이 전혀 없어보이는 게 문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