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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1 제55회 진해 군항제
- 2017.04.11 [Taste] 한돈뒷고기, 경남 창원시
- 2017.04.10 개집푸드트럭
- 2017.04.05 머스마들 Mr.steak
- 2017.04.05 팩토리더베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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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돌아온 군항제 시즌.
작년과 마찬가지로 군항제 기간동안 찍은 사진을 흐름을 고려하여 구성.
개막을 2일앞둔 시점에서의 베란다 뷰.
체력 충전을 위한 휴일을 얻었는데, 당연히 집에 있지않고 경화역으로 일단 가봤다.
올해 이쪽에는 야시장 안한다고 하지 않았나? 근데 뭐 다 있더라.
아직 꽃이 만개하지는 않음.
올해 군항제의 히트아이템인 벚꽃화관. 파는사람도 쓴사람도 많았다.
역에서 경화동쪽으로 조금 더 걸어오니
되려 이쪽이 더 보기는 괜찮았다. 사람도 많이 없었고.
꽃 배경으로 찰칵.
317버스를 타고 로망스다리로 이동.
여기도 꽃이 아직 만개하지는 않음.
...? 포켓스탑인가. 근데 도라에몽은 왜...
이쪽에서는 벚꽃핀을 팔더라. 저렴해서 두개 구입.
부부의 추억이 담긴 길을 지나고.
식사를 하니 저녁이 되었다.
군항마을이랑 중원로타리는 한창 준비하느라 분주한 상황.
꽈배기로 적절히 군것질을 해주고
오늘의 전리품도 적절하게 배치.
전야제의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군항제가 개막되었다.
첫날이 토요일이라 그런가 어디를 가도 사람이 바글바글.
리티가 가장 좋아하는 풍물의 거리.
작년보다 뭐 세계라는걸 강조하는 듯 하긴 한데, 사실 파는 물품은 대동소이.
근데 뽑기가 여기까지 ㄷㄷ..
제리가 그냥 지나칠리 없는 가래떡구이로 군것질.
여느날의 새벽. 사람이 없는 군항제를 좀 느껴보려고 새벽외출을 감행한 부부.
도로는 물론이고
야시장도 그렇고
추억이 담긴 거리까지 이렇게나 한가하다.
로망스다리 역시 사람이 없긴 마찬가지.
그래서 넘나 여유롭게 사진을 잔뜩 남기고.
우리 셀카도 한장.
주말에 사람이 꽤 많이왔는데 평일엔 비가 억수같이 퍼붓어서 망했어요.
벚꽃도 많이 지고 사람도 훅 줄어들고...
리티가 근무하는 학교안에 벚꽃도 우수수졌다.
비가 그친 다음, 브레이크타임을 이용해서 동네 한바퀴 산책.
집 근처에도 벚나무가 많아서 산책길이 꽤 로맨틱했다.
흔한_집근처 산책로의_풍경.avi
폐막전날, 가게 마치고 여좌천을 한번 더 들렀는데 그새 데크가 부서지는 사고가 있어서, 로망스다리 입장 통제-_-
로망스다리 근처엔 루미나리에를 설치안한줄 알았는데, 올해는 파크랜드 근처에 설치했더라. 근데 작년보다 허접..
로망스다리 근방엔 이게 전부. 역시 허접함.
그래서인가 관람객 줄어드는 속도가 꽤 빨랐다.
야시장 역시 사람이 훅 빠지기는 마찬가지.
마지막날 떨이를 노렸으나 올해는 제값 다 받으시더라.....
마지막까지 붐비는 건 품바.
몇몇곳은 폐막전에 벌써 부스를 철수했다.
끝줄에 있는 다이소스러운 부스.
리티가 꽤 좋아하는 부스다. 몇몇 아이템 구입으로 쇼핑 완료.
그리고 올해 군항제도 여기서 마무리.
내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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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태평동 79-7, 한국음식
속천항 가는길 중간즈음에 위치한 고깃집.
장사하기에 좋은 위치는 아닌데, 오래도록 유지되는 곳이다보니
어느정도 평타는 치겠다는 생각을 하고 방문을 했다.
내부는 비닐하우스 가건물로 되어있고, 한쪽엔 방이 있다.
비가 주룩주룩 오는날 들르면 딱 알맞을 분위기.
특이하게 테이블마다 등받이의자가 하나씩 있더라. 편하고 좋았다.
가격은 살짝 있는 편이고, 모듬세트 소 로 주문을 했다.
갈비를 제외하고 새우까지 모든 메뉴가 골고루 나오는데,
새우용 버터도 따로 챙겨주시는게 일단 마음에 들었다.
골고루 불판에 얹어서 구워보니 부위마다 편차없이 괜찮았다.
굳이 아쉬운게 있다면 막창식감이 너무 부드럽다는 점.
그러다보니 막창보다는 고기부위들이 우리입맛엔 더 좋았다.
고기로 배 채우고 국수를 주문하니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더라.
그래서 라면 한그릇 주문하니 깍두기랑 같이 내어주시는데
다른반찬도 다 맛잇었지만, 깍두기가 라면이랑 너무 잘 어울렸다.
라면이 안성탕면이 아니라 너구리였으면 더 좋았을뻔했다.
고기는 물론이요, 반찬과 라면까지 모두 맛있는집이었다.
Impact of the Table
단골스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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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창원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푸드트럭의 차례.
역시나 평소에는 가게 마치고 찾아가기는 조금 애매했는데,
군항제 기간동안에는 진해여중 근처에서 영업을 하셔서 방문했다.
주문은 스테이크도시락과 참치컵밥 양념후라이드.
메뉴마다 양도 넉넉했고 맛도 괜찮았고 가성비도 좋다.
치킨은 살짝 매웠는데 스테이크 양념은 아주 괜찮더라. 인기가 납득되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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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를 기반으로 하는 요즘 한창 뜨는 푸드트럭.
평소 진해구로 올때는 구청쪽으로 오는지라 가기 좀 애매했는데,
군항제 기간에는 집근처인 파크랜드에서 영업중이라 방문 성공.
주문은 음메와 꿀꿀스테이크 하나씩, 직관적인 네이밍이다.
일단 먹어보니 겉으로 보기보단 고기의 양이 꽤 넉넉했다.
고기자체는 소가 더 맛있었는데 소스랑은 돼지가 잘어울리는 느낌
늦은 밤이라 그런가 평소에 같이주는 밥이 없는점이 아쉽더라.
하여 군항제 종료 후 다시 진해에 오셨을때 시간내서 재방문.
이번에는 음메스테이크랑 새로 추가된 대패새우를 주문했다.
확실히 밥이 추가되니까 고기만 먹었을때보단 더 든든했고
대패새우의 경우 고기와 새우 소스의 조합이 꽤 괜찮았다.
근데, 두번 다 두개씩 주문했는데 왜 콜라는 안주신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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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중순즈음 집 근처에 새로 생긴 베이글가게겸 카페.
오픈 후 자주 애용했는데 한달정도 영업을 중단하시다가 다시 오픈.
이후로 꽤 오랫동안 베이글 반값행사를 했었는데, 군항제 앞두고 행사종료.
자주 애용한덕에 베이글은 모든 메뉴를 한번씩은 다 먹어봤다.
다른곳에 비해 크기가 살짝은 작은듯 하지만, 대신 두께자체가 두꺼운 편
의도적으로 살짝 덜 구운느낌이라 겉면부터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다.
크림치즈는 할라피뇨와 오레오 로투스 블루베리를 주로 공략중이며
최근엔 갈릭허브도 도전해봤는데 마늘을 싫어하는 제리입맛에도 괜찮았다.
음료메뉴의 경우 커피종류는 무난하고 에이드는 매우 건강한 맛.
모든 메뉴들이 적당히 만족스러워서 앞으로도 자주 들를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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