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순즈음 집 근처에 새로 생긴 베이글가게겸 카페.


오픈 후 자주 애용했는데 한달정도 영업을 중단하시다가 다시 오픈.

이후로 꽤 오랫동안 베이글 반값행사를 했었는데, 군항제 앞두고 행사종료.


자주 애용한덕에 베이글은 모든 메뉴를 한번씩은 다 먹어봤다.

다른곳에 비해 크기가 살짝은 작은듯 하지만, 대신 두께자체가 두꺼운 편

의도적으로 살짝 덜 구운느낌이라 겉면부터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다.


크림치즈는 할라피뇨와 오레오 로투스 블루베리를 주로 공략중이며

최근엔 갈릭허브도 도전해봤는데 마늘을 싫어하는 제리입맛에도 괜찮았다.


음료메뉴의 경우 커피종류는 무난하고 에이드는 매우 건강한 맛.


모든 메뉴들이 적당히 만족스러워서 앞으로도 자주 들를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