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2340건
- 2017.05.27 노무현입니다, 2017
- 2017.05.26 ㄱㄹ) 1-100
- 2017.05.22 방앗간분식
- 2017.05.22 드림스퀘어
- 2017.05.22 서울만두
글
[Info] 이창재 감독, 노무현 주연, 다큐멘터리
볼 수 없는 사람에 대해 담담했다가 한순간에 감정이 무너지는 것은
우리 부부 모두 경험을 했었던 일이라 그런가 영화를 보는 내내 힘들었다.
8주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믿겨지지 않는 허망한 일인데,
곁에 있었던 분들이 어떤 심정일지 어느정도는 짐작은 되니까..
가급적 온전한 눈으로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려고 했지만
결과적으론 실패했다. 그를 좋아했던 분들이라면 다들 그러실것 같다.
마지막 장면이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나는,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보고 계십니까.
당신의 말처럼 당신은 없지만 당신 그리고 당신 친구의 시대가 왔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새식구가 들어왔다.
갖고싶지만 너무 고가여서 몇년을 고민만 했었는데
지금 일하는 곳이 내년 2월까지 계약이니 2월에 할부 끝나게 맞춰서 호기롭게 질러봄.
사진 로고를 좀 고민했는데, 카메라 이름의 발음대로 하면 초성이 ㅈㅇ이지만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ㄱㄹ로 하기로 결정, 이름에서 따온 ㅅㄴ와 합치고
마침 그 초성에 맞는 단어가 있어서 사진 로고로 정하고,
있는 단어다 보니 괜한 검색에 걸릴까봐 포스팅 제목은 단순하게 ㄱㄹ.
일단은 100장 단위로 찍을 때 마다 업로드 하는 방식이라 넘버링이 붙을 예정.
1-100
첫 컷은 색감을 보려고 출근길에 꽃
이건 출근길
또 꽃
혼자가 되는 시간
운동장에 아이들
까마귀
나무만 보면 해외인줄
동네 냥냥이
연기폴폴
동네의 아이덴티티
부처님 오신날
밤길의 동네 냥냥이
와이파이 테스트샷
야경
여유로운 동네 냥냥이
아파보이는 동네 냥냥이
얼마만에 보는 만국기인지
일터
날씨 좋다
드디어 동네에 생김
동네 댕댕이
그냥
바람개비떼
태권브이
주인 기다리는 가방
손질 잘 된 가로수
빵굽는 동네 냥냥이
도망가는 냥냥이 궁디
꽃
산길
엄마가 찍어보라 했던 나뭇잎과 하늘
5월의 나무
지고있는 야구장
좋지않은 남편
진 야구장
레전드님
누가봐도 돼지
남편과 47
졌지만 그래도 기념사진
영암 가서 찍은 사진들을 따로 영암포스팅에 쓰는 바람에 사진이 별로 없네.
아직 손에 좀 덜익지만 차츰 친해져보도록 하자.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진해 청소년문화의전당 건너편에 있는 작은 분식점으로
리티가 우연히 들른 곳인데, 김밥 맛이 끝내줘서 애용중인 집이다.
맨날 김밥 포장만하다가 모처럼 시간이 되어서 국수 먹으러 방문.
사장님 한분이서 하시느라 음식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린다.
비빔국수는 보기보단 맵지 않고, 올려진 야채가 다양하진 않지만
넉넉한 양이 올라가있어서 면과 양념장과 야채의 조화가 좋다.
물국수는 진한 가다랭어포 육수에 말아져 나오는데
잘 삶아진 면, 잘 뽑아진 육수, 넉넉한 야채 고명과 적당한 온도 등
맛있는 국수가 갖춰야할 요소를 고루 갖추어져 있다.
김밥 역시 만족스럽기는 마찬가지. 내용물도 다양하고 간도 알맞고
가격까지 저렴하니, 어지간한 고급김밥보다 훨씬 만족스럽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자주 포장할수 있게끔 오래오래 영업하시길..
설정
트랙백
댓글
글
먼길갔다 집에 오는 길에 카페가 생각나서 급하게 들른곳.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 덕분에 내리자마자 입장했다.
내부가 꽤 넓은 편이고, 한쪽에는 좌식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테이블마다 의자가 다양한데 푹신해보이는 의자가 없는건 아쉬운 점.
주문은 케냐AA 더치아이스랑 초코라떼. 쿠키 두개를 곁들였다.
쿠키는 딱 시판쿠키 그맛. 음료는 가격대비 양이 넉넉한 편.
전반적으로 농도가 진한 편이라 라떼는 아주 달고 커피는 아주 씁쓸.
다행히 우리 입맛엔 잘 맞아서 간만에 카페에서 아주 잘 쉬었다.
설정
트랙백
댓글
글
원래는 바로 옆 중국집을 가려고 했는데, 주인장이 다치셔서..
차선책으로 들른 진영 터미널 근처의 만두 전문점이다.
내부 꽤 아담하고, 메뉴도 단촐하기 그지없다.
떡볶이랑 만두가 전부. 각각 1인분씩 주문했다.
잠시 뒤에 나온 음식. 일단 만두는 대충봐도 10개는 넘는다.
피가 꽤 쫄깃하고, 만두소에 당면비율이 높은게 취향 저격이다.
떡볶이는 초등학교 팔던 파랑 양배추 많이 넣은 딱 그맛.
너무 맵지않고 떡이 밀떡이고 오뎅이 큼지막한게 마음에 든다.
먹는내내 포장해가는 분들이 꽤 많았는데,
뒤돌아서면 생각이 날 것 같아서, 우리도 만두 2인분 포장했다.
집에 와서 열어보니 역시나 대충봐도 20개는 넘는다.
또 가고싶어지면 어쩌지.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