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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7 [Taste] 등촌칼국수, 서울 강서구
- 2015.04.06 [Taste] 고성막국수, 서울 강서구
- 2015.04.02 먹은것들 & 군것질들
- 2015.03.30 [Taste] 이나니와 요스케, 서울 중구
- 2015.03.30 [Taste] 수정궁, 서울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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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1동 654-95, 한국음식
[Refer] 칼국수와 볶음밥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명과 동일한 이름의 등촌칼국수, 프랜차이즈가 아닌 진짜 원조집이라 하고
밖에서 보기엔 작아보이는데 사실 2층의 규모고, 회전이 빨라서 금방 앉았다.
단일메뉴이다 보니 고민할 필요없이 입장하면서 2인분이요 라고만 말하면 끝
일단은 버섯매운탕만 서빙이 된다. 반찬은 김치하나, 굉장히 심플한 구성이다.
팔팔 끓여서 버섯과 미나리와 함께 국물 한숟갈 먹으니 아주 깔끔한게 동명의
프랜차이즈에서 느껴졌던 인스턴트맛이 전혀 안나고 국물은 텁텁하지 않은 맛
적당히 먹어가니 아주머니들이 타이밍 맞게 칼국수와 볶음밥을 가져다 주신다.
칼국수라기보단 우동에 가까울정도의 면발인데, 끓여놓으니 이게 되려 낫더라
면발이 두껍다보니 쉽게 불지 않고 다 먹을때까지 쫄깃함이 유지 되는 편이다
계란 넣어 볶은 밥은 맛없으면 반칙. 누룽지 적당히 만들어 박박 긁어 먹었다.
솔직히 큰 기대를 안했는데 잘못생각했다. 등촌칼국수는 등촌에서 먹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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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순간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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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3동 323-6, 한국음식
서울 서쪽 끝의 막국수 전문점. 다른 면음식과 달리 막국수전문점은 처음이다
주문은 비빔막국수와 물막국수에 사리하나 추가. 사리는 미리주문을 해야되고
국수에 앞서 반찬이 놓여지는데 배추김치인이라고 생각을 했던건 회무침이다.
동치미국물과 함께 나오는 막국수. 국물 적당히 넣고 먹어보니 메밀향이 후욱
올라와서 확 느껴지고, 메밀면 특유의 툭툭 끊어지는 식감역시 아주 훌륭하다.
생각보단 동치미 국물의 시큼함은 덜한데, 되려 면발과는 잘 어울리는 편이고
비빔막국수는 적당히 매워서 좋으며 회무침 얹어서 같이 먹어도 아주 맛있다.
확실히 다른면음식과는 다른 맛. 현지의 맛은 안먹어봤지만 맛있게 잘 비웠다.
Impact of the Table
난 분명히 회를 못먹는데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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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것들
맥도날드. 행운버거가 또 나왔길래 먹었는데 나름 뭐, 컬리후라이는 괜찮았다
동네 분식집. 오떡순세트 7000원에 이정도 푸짐함이라니!
네네파닭. 진짜 오랜만이고
오구박스. 인상된 가격이 슬슬 부담스럽다.
포마토. 김밥 포장해달라고 하시니까 이런 박스에 싸주시더라.
천궁. 북경반점이 전화 안받아서 시켰는데 그럭저럭
북경반점. 쿠폰 모은걸로 탕수육 시켰는데, 양 보소
맘스터치. 싸이버거가 왜 인기인지 알겠다.
시장족발. 뼈없는 족발이라며 ㅡㅡ
버거킹. 통모짜 맛은 있는데 가격 왜케 올랐냐
JNK디지털타워의 식당. 제리네 회사 신년시무식날 점심. 걍 뭐 그럭저럭.
피자헛. 제리네 회사 생일파티, 케이크보다 나았는데 다시 회귀함
빕스. 장난삼아 다이닝처럼 순서지키면서 먹었는데, 사진으론 좀 그럴듯하네
순대국. 기억이 안난다
일마지오. 리티네 비서모임으로.. 파스타는 쏘쏘, 피자가 괜찮았는데 안찍음
을지면옥. 리티가 종로로 회사심부름 간김에,, 언제먹어도 존맛 ㅠㅠ
선릉역 분식집. 일하느라 쫄쫄 굶은 리티가 허겁지겁 챙겨먹은 식사.
남대문시장 남해식당. 여전한 만족감.
동해반점. 믿고 찾는 곳.
풍무양꼬치. 부부의 불금메뉴, 솰아있네.
동네 김밥천국. 예전버전의 수제비가 더 좋았는데..(시무룩..)
알렉스 플레이스. 맛있다.
새마을식당. 믿고 오는 곳.
큰손만두 칼국수. 돈까스 소스가 매콤하니 좀 오묘한 맛.
신대방역 돈까스&냉면. 만만할땐 돈까스가 최고.
쌈찌. 가격이 저렴해서 반신반의하면서 방문했는데 꽤 훌륭했다.
신의주순대국밥. 집 근처 순대국밥집이 망해서 여기까지 와야된다.
킹콩부대찌개. 찌개와 더불어 페이스북 이벤트로 먹은 군만두.
제리네 회사 건물1층 분식의 김밥. 들어갈건 다 들어갔는데 묘하게 맛이 없다.
구디 길거리 노점 햄버거. 그럭저럭
구로디지털역 근처의 매운오뎅. 꽤 먹을만하다.
조원동 포장마차. 튀김은 역시 신원시장이 진리라는걸 다시금 깨달았다.
군것질들
구운가래떡. 제리의 최애 군것질거리
용산역 찰보리빵. 정작 포장은 호두과자
흔한 카스테라
계란빵. 든든했고
타코방. 문어가 큼지막해서 아주 좋다.
오예스. 두께보소
뚜레주르 순감자. 감자맛이 거의 안난다.
모과생강. 이거 꽤 잘 어울리네?
마운틴듀. 케이스만 바뀜
썬키스트 석류 드링크. 석류향이 정작 닝닝
메론우유. 메로나맛
썬키스트 메론 소다. 메론맛 닝닝. 썬키스트 문제많네 ㅡㅡ
카프리. 미안한데 너무 맛이 없다.
허니버터감자스틱. 편의점 아주머니가 권해주셔서 먹었는데 꽤 맛있었다.
오감자 허니밀크. 나름 먹을만
허니버터칩. 당당하게 두봉지를 구한 전지전능 리티사마
핫텐도 크림빵. 맛은 있는데 너무 비싸.
부부의 친구가 만든 핸드메이드잼. 친구라서가 아니라 진짜 존맛.
파스퇴르 에이요. 걍 요구르트 ㅇㅇ
제주백년초캔디. 이거 맛나네
위쪽동네 나들이때 군것질한 것들. 솜사탕은 진짜 오랜만인듯.
회사에서 제리가 얻은 간식들. 맛이 잘 기억이 안난다-_-.
시카고팝콘. 호기심에 사봤는데 짜....너무 짜...
보라매역 입구 풀빵. 천원에 이정도면 감지덕지.
잘 먹고 산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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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1가 192-11, 일본음식
시청역 맞은편에 새로 오픈한 일본식 우동 전문점. 굵은 면의 사누끼 우동과
대비되는 얇은 면의 이나니와 우동 전문점. 가오픈 마지막날에 방문을 했다.
주문은 차가운 우동과 냉온세트에 쿠시카츠와 더불어 맥주까지 한잔 곁들였고
곧 맥주와 함께 가오픈 서비스로 모찌리도후와 고노와다를 같이 내어 주셨고
두부맛에 감탄하고 맥주로 목을 축이는 동안 각자의 우동과 육수가 착착 등장
일단 육수가 조금 짜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반 정도 적셔먹으니 딱 알맞더라.
면은 기대만큼 쫄깃했으나 아무래도 얇아서 따뜻한 우동은 금방 풀어지는 편
쿠시카츠에 맥주는 뭐 맛이 없으면 이상한 조합. 튀김상태도 바삭한게 좋았다.
아쉬운게 있다면 가격이 높은 점인데 아무래도 자주 오기는 조금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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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밀면이 생각나는, 새로운 우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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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669-3, 중국음식
방학동에 있는 중식전문점, 일반 중식당과는 달리 짜장면이나 짬뽕등이 아닌
만두를 비롯한 몇몇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가게가 아담해서 한창때는
기다리기 마련이라는데 다행히 문여는 시간에 맞춰가서 바로 앉아서 먹었다.
주문은 창문에도 붙어있는 이 집의 대표메뉴인 물만두와 오향장육으로 특히나
물만두는 두산그룹의 회장이 서울 최고의 만두라며 극찬을 한걸로도 유명하다.
확실히 만두의 경우 지금까지 먹어본 만두중에서는 단연 손꼽힐만한 맛이더라
굉장히 다양하고 뚜렷한 풍미가 느껴지는데 부추가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오향장육은 처음 먹어보는 메뉴라서 자세한 평은 어렵지만, 고기에 오이와 파
짠슬 얹어 먹어보니 맛이 아주 조화롭고 느끼하지 않아 무한으로 먹을 맛이다.
먹으면서 군만두를 하나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었는데 역시나 아주 만족스럽다.
Impact of the Table
우리만 포장 추가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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