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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생활/음식에 해당되는 글 1148건
- 2017.03.10 나봉케이크
- 2017.03.06 [Taste] 남포면옥, 서울 중구
- 2017.03.01 카페들
- 2017.02.26 코코블룸
- 2017.02.26 [Taste] 광화동식당, 경남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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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중앙시장 한쪽에 있는, 개인이 운영하는 케이크샵.
SNS에서 우연히 알게 되었고, 리티의 생일 케이크를 여기서 구매했다.
홈페이지에 카페가 아닌 작업실임을 강조하셨는데 진짜 작업실.
하여 내부 사진을 찍을 순 없었다. 워낙 급하게 픽업한 것도 있고..
첫방문시에는 생딸기크레이프 두번째방문시엔 그냥 생딸기케이크를 주문.
두 케잌 자체의 식감은 꽤 차이가 있지만 동일한점은 딸기가 넉넉했고
크레이프와 시트가 모두 맛있었고 결정적으로 크림이 느끼하지 않다.
먹을때마다 케이크가 꽤 만족스러워서 기념일날 계속 사먹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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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서울 중구 다동 121-4, 한국음식
모처럼 서울을 방문한김에 평양냉면을 먹고자 하였으나,
생각 해두었던 곳들 모두 휴무인터라 플랜D쯤으로 방문한 곳.
을지로 빌딩숲 뒷골목에 있는데 본관은 공사중이라 신관으로 갔다.
입구 근처에 자리잡고 물냉면과 비빔냉면 접시만두를 주문
어복쟁반 주문을 강요한다는 글들이 있던데 우리한텐 안그러시더라.
냉면에 앞서 반찬과 같이 동치미와 육수가 나오는데 맛이 꽤 좋았다.
동치미의 경우 식사 내내 국물을 퍼먹게 될 정도.
곧이어 나온 냉면과 만두, 일단 만두의 경우 너무 평범한 맛이었다.
만두피도 두꺼웠고 만두소에도 딱히 튀는 재료 안느껴졌고 딱 사진만큼의 맛,
큰 기대를 하고 주문한건 아니라서 실망스럽지는 않았다.
냉면은 면발자체는 훌륭했다. 툭툭 잘 끊기고 메밀향 훅 느껴지고,
비빔양념은 고춧가루의 맛이 강한데 나중에는 살짝 텁텁하더라.
배가 조금 많다 싶었는데 양념맛을 적당히 중화시켜주기는 했다.
물냉면 육수는 평양냉면이라기엔 조금 애매한 맛이다.
육향도 강하고 동치미맛도 많이 나다보니 슴슴함과는 거리가 멀다.
육수가 면을 못따라간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고
물냉면에는 배가 많아 너무 강한 단맛이 되서 육수맛을 해치는것 같았다.
다 먹고 계산하고 메뉴판을 다시보니 평양냉면이 아니라
그냥 냉면 이라고 적혀 있더라.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메뉴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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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킹콩주스. 가성비가 괜찮았다.
리베라 스타벅스. 시즌음료는 그저 그랬는데 적당한 소음이 참 마음에 들었다. 서울에서 휴일 즐길때의 딱 그감성이라..
카페예나. 급 화장실 간 남편을 기다리며 홍차라떼.
진해 이디야. 사랑니 발치 직후라 간만에 따뜻한 음료. 운좋게 갈때마다 창가자리가 비어있다.
카페베네. 진해 카페베네는 콩나물국밥집이 되어있어서 마산까지 가서 업어옴.
사용한지 한달정도만에 여닫는 부분이 고장났다. 역시 베네야...
마산터미널 스타벅스. 새로 이사온집에 답례품 산김에 들러서 음료. 둘다 컨디션이 별로일때 들러서 음료맛은 기억이 안난다.
장군동 몬스터로스터스. 유리깨지는 소리가 나길래 조각 찾는 팁을 알려드렸는데 오지랖으로 안보였을런지..
마산 르브뤼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마르코폴로를 여기서 다 만나네ㅠㅠ
합성동 쥬씨. 가격대비 괜찮았다.
서울에선 엄청 마시다가 이사와선 적게 마셨는데
이번 턴에는 딱 적당하게 마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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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에 있는 초콜릿 전문 카페. 그렇다고 초콜릿만 있는건 아니고.
커피나 주스는 물론 케이크나 마카롱 등의 디저트도 있다.
첫 방문때는 오롯이 초코음료와 초콜릿만을 주문.
기대를 살짝했는데 음료와 초콜릿 모두 기대를 충족시켜줬다.
진한 음료는 물론이고, 자체로도 충분히 괜찮았지만
안의 유자와 벌꿀맛이 강했던 초콜릿도 만족스러웠다.
다만 너무 초코라서 살짝 거북한감이 없잖아 있었던터라
두번째 방문때는 오렌지에이드와 레몬케이크를 같이 주문.
에이드와 케이크도 역시나 오렌지와 레몬맛이 강한 편이라
이번에는 전혀 거북함 없이 상큼하게 먹을 수 있었다.
초콜릿과 음료 케이크 모두 전반적으로 맛이 강한 편인데,
우리입맛엔 꽤 잘맞아서 방문할때마다 만족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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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광화동 17-4, 일본음식
집근처에 위치한 생긴지 얼마 안된 간판없는 1인가게.
어쩌다 SNS에서 알게되었고, 마침 오늘 일정이 맞아서 방문을 했다.
내부는 아담한편이고, 혼밥러 자리도 충분한 편이다.
3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이날은 카레가 매진되어서
사케동과 치킨마요를 주문했다. 카레를 먹으러 왔던거라 당황..
1인가게다보니 음식은 약간의 텀을 두고 하나씩 나온다.
일단 메인인 밥은 맛있었다. 연어와 치킨 푸짐했고, 간도 적당한 편.
아쉬웠던 점은 국의 경우 밥에 곁들이기엔 조금 간이 약했고
계란말이 반찬은 치킨마요의 계란과 겹치는 느낌
국이 미소국물이고, 계란말이가 살짝 덜 달면 딱 좋을 것 같다.
적기 조심스럽지만 살짝 높은 가격 역시 마찬가지.
그래도 메인디쉬 자체는 충분히 맛있었고
식기들도 하나같이 예뻐서 먹는내내 눈과 입이 즐겁긴 했다.
Impact of the Table
치킨마요에도 와사비를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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