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광화동 17-4, 일본음식


집근처에 위치한 생긴지 얼마 안된 간판없는 1인가게.

어쩌다 SNS에서 알게되었고, 마침 오늘 일정이 맞아서 방문을 했다.

내부는 아담한편이고, 혼밥러 자리도 충분한 편이다.


3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이날은 카레가 매진되어서

사케동과 치킨마요를 주문했다. 카레를 먹으러 왔던거라 당황..


1인가게다보니 음식은 약간의 텀을 두고 하나씩 나온다.

일단 메인인 밥은 맛있었다. 연어와 치킨 푸짐했고, 간도 적당한 편.


아쉬웠던 점은 국의 경우 밥에 곁들이기엔 조금 간이 약했고

계란말이 반찬은 치킨마요의 계란과 겹치는 느낌

국이 미소국물이고, 계란말이가 살짝 덜 달면 딱 좋을 것 같다.

적기 조심스럽지만 살짝 높은 가격 역시 마찬가지.


그래도 메인디쉬 자체는 충분히 맛있었고

식기들도 하나같이 예뻐서 먹는내내 눈과 입이 즐겁긴 했다.


Impact of the Table

치킨마요에도 와사비를 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