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ne] 젤군 취미생활/사진 2006. 5. 11. 00:00


작년 크리스마스 전후로 찍었던 사진을 이제사 스캔해왔다. -___-;; 

나도 참 징하다; 그래도! 건진게 있다는 말씀~ 후후훗 젤군 퍼레이드~ *^^* 


ㅋㅋ..귀여워라 아~ 나는 이런표정 너무 좋아라~♡


본인이 강력 원하는 사진; 하지만 젤군은 무뚝뚝한 사진을 좋아라함.


공평함의 달인..ㅋ 매번 사이다 한병을 시키면, 누가 더 작은걸 가져가는지 

싸우기 땜에 늘 공평함의 달인(?)이라 자부하는 젤군이 따름. 매번 양은 다르다.


작년 크리스마스.. 고성에서. 고성 공룡 보러가서.. 이런 느낌 너무 좋아!

(내 컴터 배경화면임-.- 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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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mo Lc-A (Rone)

Photo By Liti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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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공개되었던 PS3의 컨트롤러 모양-부메랑이라는 애칭이있다)

Wii까진 아니더래도 나름대로 미끈하니. PS1꺼를 그대로 들고온

PS2의 한숨나오는 짓거리보다는 나았으니까.. 헌데... 


(오늘공개된 정식버전 컨트롤러;;)

이게 뭐니 이게....후..




 

두루마리 휴지가 다 떨어져가길래, 홈플러스에서 온 

쿠폰도 있겠다 해서 모기가 스멀스멀 나오기 시작하니 

모기향도 살겸, 휴지도 살겸, 홈플러스엘 다녀왔다.


리퀴드 모기향에 알로에첨가 휴지. 리퀴드야 늘 쓰던거지만 

휴지가 원래 사려고 했던것보다 싸길래 (티슈 3개 증정에 

마지막이라 3개를 더 얹어주길래) 티슈도 없어서 어저께-_- 

사왔는데 재놓으면 좋지 하고 샀는데 2만원이 훌쩍 넘어버리네.


뭐, 평소 이것저것 잘 지르는 나지만 쇼핑한 것들 

덜렁 들고 오면서 왜이리 비싼지. 잠시 비워진 지갑에 묵념.


하기사 휴지는 사놓으면 1년은 쓸테니 계산해보면 그리 비싼게 

아닌지도 모르겠다. 알로에 따윈 첨가 안된 재활용 휴지쓰면 

가격이야 절약되지만 재활용 휴지로 닦으면.. 엉덩이에 피눈물난다.


결혼하면, 비데기를 설치해야지. -__-


덧) 잠시 '두루말이'가 맞는지 '두루마리'가 맞는지가 헷갈렸다.

네이버 지식검색을 두들기다보니 무슨 형광물질이 어쩌고...하는군..

혹시 참고하실 분을 위해, '키스'와 '리빙' 이랍니다.





면허도 없으면서 차에 대한 관심은 무척 많은 제리를 위한 일정

가는 도중 급작스러운 비로 약간의 헤프닝이 있었으나 결국은 방문.

브랜드별 사진은 공평하진 않음. 우리도 취향이란게 있으니까.



폭스바겐 뉴비틀. 리티의 완소 카.








렉서스. 바뀐 패밀리 룩의 영향인지 유독 사람이 많던..








마이바흐. 럭셔리 카의 대명사. 타볼수가 없어 ㅠㅠ



미니. 리티의 또다른 완소 카.





베르나 SR. 이대로 출시하란 말야 ㅠㅠ






아반떼. 뭐 그냥 무난.




아우디 A8. 어느새 BMW와 벤츠랑 어깨를 나란히 하는 브랜드. 확실히 고급스럽다.



에쿠스 리무진. 국산차 가격 1억원 돌파의 주인공.


스타렉스 리무진. 뭐 쏘쏘.




올드카. 오히려 이쪽이 더 리티의 취향일지도.





BMW. 남자라면 BMW. -_-)=b


APEC 리미티드!


바이크. 제리아버지한테 사드리면 최고의 효도선물일지도 -_-)


눈이 즐겁다. 눈이 즐거워.






사진은 보배드림에서 퍼왔삼. 직접찍은건 아직 컴으로 안옮겨서;;)


비가안왔다면 가는쪽으로 확고히 마음이 굳었겠지만 

비가 (야무지게) 오는바람에 망설이다가 결국엔 부산모터쇼에 갔다왔다.


마이바흐를 비롯해서 제리취향의 BMW,AUDI,LEXUS는 물론 

리티취향의 뉴비틀과 미니를 실컷 구경한것 까진 좋았으나, 

출시될리 없는차에 마음을 뺏겨; 그 후유증이 상당한 지경에 이르렀다.


현대 이놈들은 멋지게 만드는법을 알면서도 내놓는건.. 급평범


베르나 오너분들 죄송합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