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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의 맛집기행 Season 1.5 - Deliciou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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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신선하고 맛있다고 생각되었던 '맥휘스트' 를 없애버렸던 

맥도날드에서 왠일로 대대적인 광고를 퍼부으며 노력을 하는군요.. 

광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질이 어쩌구 모짜렐라 치즈가 어쩌구 해서 

호기심이 가던차에 먼저 먹어본 릿양이 강추를 하길래 사와봤습니다요. 


왜 후렌치 후라이가 두개냐면 .. 제가 후렌치 후라이를 좀 좋아합니다.-_-.. 


광고에선 바질을 강조하지만 말라 비틀어진게 빵에 박혀있는걸로 보이네요.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우물우물..(3초뒤) ..!!!' 라고 할수있겠네요. 

아..이건 정말이지 예상보다도 맛의 퀄리티가 아주 그냥 뛰어납니다.
유일한 단점을 꼽자면 이건 5월31일까지 한정판매라는 거밖엔 없네요..




 

블로그 개장한지 며칠이나 됐다고, 폭격 맞아 버로우...

21일부터 28일까지, 신은 저를 시험에 들게 하셨근영. -_-+


사실 26일까지인데, 어떤 풋사과가 시험이 겹친다고 미뤄달라는

얼토당토 않은 소리를 하는 바람에,

시험기간이 이틀이나 늘어난것도 안구에 쓰나미가 몰아치는데

수업시간 중에 치는 시험이라, 수업 2시간 후 시험...게다가

그 2시간 수업동안 들은 범위까지가 시험범위라는 ... 

엄청난 결과가 주어졌으며, 우리 조(겨우 두명이지만)는 

그 수업시간에 릴레이 소설까지 내야 하는 운명인데다

우리 앞에 바톤받은 풋사과(동-_-일인)가 이야기를 

어렵게 끌어다 놓는 바람에.....한마디로 풋사과 개쇼키. -_-+


그래서 오늘부터 마음잡고 공부하려고 했더니,

공부하려고 마음먹으면 엄마가 뒤에서 "공부 안하니?" 

하고 딴지를 걸어 막 불 붙은 전투능력을 반에 반감을 시킨다는ㅡ 

헛소리도 있듯이; 공부 마음은 작심 3초라.

딴지 걸 엄마가 없으니 별 게 속을 다 썩여.


사랑하는 유탱씨(30만원-_-)를 파우치에 넣어놓고선

어디뒀는질 몰라서 온 방을 헤집으며 찾아댄 탓에,

진이 빠진데다 정리할게 산더미.

홈페이지 완성시킬라고 꼬다리 만들고 또 만들고;

잘하려고 설레발 친건 또 안습사태.

게다가 이 밤에 참치김밥은 또 왜 땡겨;;


그 외 잡다한 이유를 대라면 삼만구천팔백오십칠개까지는 

무리라도 디카 충전기가 보이지 않아서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던가 하는 여러 이유가 남았지만은

결론만 말하자면; 공부하기 싫어염 ㅠ_ㅠ




바보각시 문화생활/감상 2006. 4. 20. 00:00

 

지난 3월 25일에 가마골 소극장에서 본 <바보각시>


공연이 끝나고 배우분들과 다 같이사진을 찍었었는데,

메일로 보내주시기로 했는데 하두 안와서 이리저리 찾다가 

소극장 카페에서 발견해서 냉큼 퍼왔다.


사진이 좀 작아서 잘 안보이기는 한데; 사진의 가운데 있는

선글라스 낀 거지복장의 배우분에서 오른쪽으로 세번째가 릿양, 

네번째가 젤군. 젤군은 하얀 자켓에 가려서 얼굴만 나왔군화..


연극은 처음 보는 거였다. <명성황후>로 뮤지컬 첫 단추를 

끼운 이래 눈 앞 무대에서 보는 두번째 공연이고.

그냥 무작정 흠뻑 취해서 보고, 웃고, 심각해지고.

뭐 자질구레한 스토리니 연극이 전달하는 메세지는 


사실 보고온지가 좀 되서-_-; 그냥 좋았던 느낌만 남아있다.

맹인 거지 역할하신 분의 목소리에 반하고 왔음. *-_-*


이 사진 찾으려고 검색하다 알았는데 장진 감독(*.*!)의 

<서툰 사람들>을 공연중.끄아악. 보고싶다.. 

기회가 닿으면 보러가야지.






간만에 오락실가서 버파4좀 해보고자 케릭터도 아키라로 바꾼겸 

3스테이지쯤 갔는데 갑자기 뒤에 왠 남성 두명이 서있드만, 

내가하는걸 보고 쑥덕쑥덕하더니, 붙어버리는게 아닌가; .. 아놔..... 


아마 내가하는게 초보틱해서 비웃은것일지도.. 하기사 아키라를

연습한지 1주일도 안됬건만. 어쨌든 지들이 보기에도 초보고 하면 

한라운드 정도는 내줘야지 걍 우주관광을 시켜버리네.


바로 정떨어져서 철권(태그말고 5DR)하면서-_- 기분을 풀었다만. 

안그래도 없는 버파유저 아까 그런인간들이 떨궈내는듯한 생각이 든다..


좀 유저층을 늘릴생각은 안하고 자기들 실력만 자랑하고.. 후우




당신도 일상생활/리티의 2006. 4. 17. 00:00

 

릿양은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받으면 지릅니다.

젤군은 어쩌다 한번, 대박을 지릅니다.


라고 말만 하지 말고 과감하게 지르세요!

그 순간, 당신도 훌륭한 지름신교 신도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