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잠바를 봤을 때 부터 '아, 저거 멋지다!'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날씨 쌀쌀해지고 얇은 티셔츠 하나에 후드티 걸쳐입고 나돌아다니자니

문득 잠바가 팍팍 땡긴다. 제리오빠 어머니께서 큰맘먹고(?) 사주신 

후부 잠바가 있지만, 닳을까봐 무서워어.


딱 저렇게 생긴거면 더도말고 덜도말고 좋아라.소단양, 그거 나 줘. 응? 응? 


오늘 서면 시내에서 하나 보긴 했는데 너무 깔끔해버려서. 

그래도 이쁘긴 하더라. 내일 가서 가격이나 물어봐야지. 으히히.




약 1개월정도 속을 썪이던 문제가 있었는데, 다름이 아니라

컴퓨터를 키고 나서 게임or웹서핑or레포트(...)를 하던도중 

가끔 본체에서 끼기긱하며 3가지 증상 나타나곤 했는데 


순간적인 렉이 발생하며 잠시뒤 렉이 풀림

블루스크린이 뜸(XP에서 블루스크린은 정말 심각한거다)

본체가 다운됨


하드웨어에 무지한 나로썬 그게 그래픽카드에서 나는 소리인줄알고 

그래픽카드를 교체를 하고자 하였는데 알고보니 하드디스크 문제더라..

과감히 250기가 75000원에 지름신 현재 데이터백업 다한상태에서 

테스트중인데 아직 큰 말썽이 없는걸로보아 안심하고 사용해도 될듯.





학교 단체관람의 메인디쉬. 지스타 2007 방문사진입니다.



지스타가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





단체방문이라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


배치도. 그러나 그냥 지나쳐감 (-_-)


자 어디부터 둘러볼까요


이름이 기억안나는 체험관. 딱히 뇌리에도 안남은 듯



예당온라인 프리스톤테일2. 그저 그랬음




프록스터 스펠본연대기. 움직임은 괜찮은 것같은데 글쎄요 애매합니다




넥슨 마비노기영웅전. MMO가 아니라 조금 실망이지만 써는 맛은 있네요



한게임 R2. 공속이 느린것이 불만





SK텔레콤 블랙샷. FPS 를 그리 좋아하질 않아서 패스


JCE. 그다지 땡기는 라인업이 없어서 패스(죄송)





플레이엔씨 드래고니카&펀치몬스터. 두게임이 비슷한 느낌이라 팀킬은 안할지



플레이엔씨 포인트블랭크. 역시 FPS를 그닥 좋아하질 않아서..










플레이엔씨 아이온. 가장 히트 부스가 아닐지. 시연시간 제한까지 걸어두더라.

RvR체험에서 하도 썰고 다니니 직원이 와서 만류한건 낭패. 에잇.



간단한 상품들을 챙기고(-_ㅋ) 귀환합니다.





학교에서가는 지스타 관람에 포함된 녹산 르노삼성 견학 사진 입니다.



넵 환영합니다.


줄서서 입장 하시오.





르노의 역사 












전시관 내 이런저런 모습



엔진 전시구요


공장 축소도. 설비시설의 경우 보안상의 문제로 촬영이 금지되었습니다.


공장을 나서며. LOOK & FEEL



방문기념. 걍 뭐 볼펜입니다.




치과 일상생활/리티의 2007. 11. 8. 00:00

 

여러모로 치과는 무섭다. 어렸을땐 그 냄새부터 무서웠고

좀 덜 어렸을땐 이 갈아내는 그 기계 소리가 무서웠고

지금은 그것도 무섭지만 그래도 제일 무서운건 역시 돈.

예전에 앞니가 자꾸 벌어지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갔더니

의사가 이를 다물어보세요, 하고 나선 고개를 갸웃.

턱 관절이 이상있으신거 같은데요? 하고 큰 병원을 가보란다.

간호사는 덤덤하게, 한 사오백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그래서 안갔다 -_- 이대로 살지 뭐.


근데 며칠 전부터 슬슬 송곳니 옆에 이가 아파오더니

어제는 참을수가 없기도 하고, 괜히 여행가서 이아파 

고생하느니 다 치료하고 가자는 생각에 치과 방문.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겉으로 멀쩡한 이가 속이 다 썩어..-_-

보철 해도 기둥을 박아야 될거에요, 라는 덤덤한 간호사씨의 말.

일단 신경치료 했는데.... 조낸 마취가 안되염.

초반에 잇몸 입천장 두쪽으로 마취제를 뿌렸는데도

겉만 되고 속이 안되서 아!! 했더니 아프세요? 하고 다시 마취. 

근데 또 안됨. 으아아!! 했더니 잠시만요... 주사기를 찌름. 

근데 또 안됨......치료 하는동안 주사기만 한 너댓번 찔렀다.

치통이 심하면 마취가 잘 안되요, 라는 의사.

기계가 신경을 건드릴때 어찌나 아픈지 주사기 찔리는게 그러려니..


아랫니 보철할때도... 마취 안되서 주사기 너댓번 찔렀는데.

난 선천적으로 마취가 잘 안되는 타입인가. T_T


신경치료라고 윙윙 다 갈아내긴 했는데 워낙 많이 없애놔서 

밥먹으면 이 뿌러진다고 치료한 쪽으로 식사 금지 명령.

기둥 박고 보철 씌우면 37만원.. 생각하라심.

그거 말고 치료할거 몇개 있다고 일찍 와서 견적 내보세요~ 하는데

그 '견적'이란 단어가 너무 무섭다. 오늘 또 가야되는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