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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에 해당되는 글 370건
- 2013.09.08 창경궁 나들이 (13.09.07)
- 2013.09.08 창덕궁 나들이 (13.09.07)
- 2013.09.01 가평 춘천 여행 (13.08.30~31)
- 2013.08.25 후원 나들이 (13.08.24)
- 2013.08.17 2013 휴가 Day3 (13.08.14~16)
글
돌담 하나로 마주하고 있는 구조 덕분에 하루에 두 곳의 서울 고궁 탐방 진행
서울 고궁 탐방 다섯번째. 이번에 돌아볼 곳은 창경궁
함양문. 창경궁과 창덕궁을 이어주는 문
안내 리플릿. 역시나 좋은 구성
함양문 근처에서 보여지는 창경궁의 모습
찰칵찰칵
자경전이 있었던 자리.
일제가 꽤나 훼손을 많이 한 궁궐이다보니 남아있는 건물이 많이는 없다.
풍기대와 해시계
성종대왕 태실비
춘당지. 왕이 몸소 농사를 행하던 논
그리고 일제가 창경원으로 격하시키면서 연못을 만들어 보트타고 놀던 곳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잇길을 통해 반대편으로 이동
이쪽 풍경이 더 좋구나
팔각칠층석탑
소춘당지. 지금은 연결되어 있으나 원래는 각각 분리되어 있는 연못
대온실
온실에서 자라나는 여러 식물들
관덕정. 활을 쏘던 정자.
관덕정 근처의 텃밭
길가 향나무에 열린 열매
올라갈 수 없었던 과학의 문
영춘헌과 집복헌. 후궁들의 거처
그리고 사도세자가 태어난 곳
양화당과 통명전. 왕비의 침전
통명전은 시민들이 쉴 수 있도록 개방. 단 누우시면 안됩니다.
와중에 통제되어 있는 곳. 간간히 행사를 하는 듯
마루에 앉아 잠깐 휴식
왜 없나 했는데, 역시나 한쪽에 있던 동전던지기
이정도야 쉽지.
경춘전과 환경전. 역시나 침전
함인정. 왕과 신하가 경연을 하던 정자
길어진 해를 배경으로 브이
빈양문. 정전으로 향하는 통로
햇살 가득 받으며(?) 입장
숭문당. 정치와 학문을 논하던 곳
문정전. 왕의 집무실인 편전
그리고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혔던 문정전 앞마당
문정문
명정전. 창경궁의 정전
현존하는 궁궐의 정전 중 가장 오래된 건물
명정전의 용상
이곳도 인정전 처럼 천장에는 봉황이 위치
명정전 앞의 품계석
정전의 앞. 조정
명정문. 정전의 정문
관천대. 이름 그대로 하늘을 관찰하기 위한 관측대
옥천교. 정전으로 가기 위해 건너는 다리
홍화문. 창경궁의 정문
궁궐의 정문이 마지막이 되기는 처음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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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치료덕에 한주 푹 쉬고, 다시 [서울 고궁 탐방] 진행
서울 고궁 탐방 네번째. 이번에 돌아볼 곳은 창덕궁
돈화문. 창덕궁의 정문
날씨가 맑으면서도 적당히 선선해서 나들이 하기엔 딱 좋았다.
창덕궁 안내 리플릿. 역시나 좋은 구성
자랑스러운 우리의 세계 문화 유산
때마침 문화해설이 진행중이어서 초반은 해설을 듣기로 결정
궐내각사의 입구
규장각. 왕실 자료실
검서청
궐내각사의 모습들
선선한 가운데 보이는 구름들
선원전. 왕들의 초상화인 어진을 모시고 다례를 지내던 곳
양지당. 왕이 제사 전날 머무르던 곳
선원전 일원의 모습들
궁궐을 감시하는 CCTV. 근처의 색깔과 맞춤
약방
금천교. 정전으로 가기 위해 건너는 현재 궁궐에 남은 가장 오래된 돌다리
비단처럼 아름다운 물이 흐른다는 뜻인데, 현재는 물이 흐르지 않는다.
거북이 앞의 나비들
진선문. 옛날엔 이곳에 신문고가 있었다고 한다.
처마와 하늘의 조화
외행각. 호위청과 상서원 등 여러 관청이 있던 자리
인정문. 정전의 정문
인정문을 지나 마주하는
인정전. 창덕궁의 정전
인정전의 품계석
인정전 위의 이화(오얏나무 꽃)문양
임금이자 황제였던 순종이 머물렀던 곳인 만큼, 왕가의 문양을 새겼다고 한다.
어도. 정전으로 향하는 길
가운데길은 원래 왕만 걸을 수 있었다. 양쪽으로는 무신과 문신의 길
행간
운좋게 시간이 맞아 인정전 내부를 관람할 수 있었다.
인정전의 용상
왕이 있는곳에 언제나 함께한 일월오봉도
천장의 봉황들
인정전 내부의 화려한 모습들
용상의 뒷모습
마지막 임금이자 황제가 머무른 정전이라 서양식으로 개조된 부분이 많다.
인정전의 지붕. 역시나 지붕 역시 부분적으로 황제의 품격에 맞게 개조되었다.
선정문. 편전의 정문
복도각
선정전. 왕의 집무실인 편전
역시나 이곳에도 있는 일월오봉도
희정당. 조선 후기에 편전으로 사용한 곳
후기에 사용된 편전이다보니 내부는 서양식으로 꾸며져 있다.
대조전. 왕비의 침전
흥복헌. 마지막 어전회의를 통해 경술국치가 결정된 비극의 현장
대조전 근처의 서양식 부엌
경훈각
대조전 일원의 모습들
찰칵찰칵
빼꼼
성정각. 세자가 머물렀던 동궁
성정각 일원의 모습들
입장이 제한된 승화루
낙선재. 후궁의 처소였으며 조선의 마지막 왕족이 머물렀던 곳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거북이 등껍질모양 돌담
석복헌과 수강재
소박했던 낙선재의 모습들
낙선재를 뒤로 다정하게 찰칵
내부 매점인 동궐마루에서 이것저것 기념품 구입. 아쉽게도 뱃지는 없다.
멀찌감시 보이는 인정전을 뒤로 하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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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지만 거의 다닌적 없는 엄마와 둘이 여행을 가본적 없는 딸을
위한 제리씨의 사위노릇 프로젝트. 어디로 가야될지 엄마랑 한참 고민하다
서울에서 가까운 가평 춘천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신나게 떠났는데 비가왔다.
폭우가 쏟아지는 아침고요수목원.빗줄기가 거세서 사람들이 다 피하는 마당에
이런것도 추억이라며 엄마와 나는 우산 하나씩 쓰고 수목원을 걷기 시작
사람도 거의 없고 빗물에 씻겨서 청량한 공기가 참 좋았다
열심히 감상 중인 엄마
비오는 수목원과
폰이며 카메라로 꾸역꾸역 어떻게든 사진을 찍어대는 나찍사
엄마가 마음에 들어했던 꽃
잠깐 쉬는동안 다행히 빗줄기가 잦아들었다
길가에 핀 꽃들과 한국정원
꽃처럼 웃는 엄마
수목원 안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비에 젖어 퉁퉁 불은 발을 시원한 시냇물에 한번 씻고서
버스를 타고 이동한 다음 목적지는
청평 터미널을 거쳐
남이나라공화국
배를 타고 조금만 가면
금방 남이섬에 도착
시원한 메타세쿼이아길이 반겨주는 곳
오늘의 숙소. 남이나라공화국 국립호텔 정관루
우리가 묵은 객실은 '정윤숙'
아기자기하고 온통 초록인 창밖 풍경이 아름다운
숙소에 짐을 풀어 놓고 다시 밖으로 나선다
쓰레기통을 삼각대삼아 타이머 사진도 찍고
남이섬 여기저기 걷다보니 어느새 어두워졌다
등불을 따라 산책하는 엄마와 나
겨울연가 촬영지다운 조형물도 보고
음악소리에 이끌려 들어간 곳에서 작은 콘서트도 보고
편의점에 들러 주전부리 사다 먹고 마시고 팩 붙이고 수다 떨다 잠들었다.
다음날, 아침 산책 가는 길
진짜 타조가 돌아다닌다는데 보진 못했다
개장 전이라 인적 드문 남이섬에서 여유로운 사진촬영
다람쥐도 보고
어젯밤 등불 환하던 길을 다시 지나
호텔 조식 든든히 먹고. 의외로 엄마가 맛있다며 왕창 먹었다ㅋㅋㅋ
남이섬 나서기 전 한 컷.
다음 목적지는
기차? 아니죠
레일바이크, 맞습니다.
내리막길 코스로 선택해서 안밟아도 슝슝 잘 달리는 레일바이크
여유로운 주변 풍경 보며 달리다보면
캄캄한 터널도 나오고
내부는 시원하고 은하수 깔린듯 예뻤다
다시 밖으로 빠져나와
틈틈히 셀카도 찍어주고
즐거운 레일바이크 타기를 마무리 하고
다음 목적지는
김유정역
근처 김유정 문학촌을 들러 관람하고
점순이 키로 실갱이 하는 사이에서 사진도 찍고
연못도 구경하며 어슬렁어슬렁 빠져나와
점심시간
감자전에
메밀 막국수와
시원한 육수 먹고 나와
좋아하는 거울샷도 엄마랑 찍어보고
나도 내 이름 딴 우체국 만들만한 작품 쓸 수 있을까
시원한 춘천행 지하철 타고 잠깐 쉬다가
춘천 MBC 근처 카페로 이동
시원한 음료 한잔과 마치 ㄷ..과 같은 초콜릿 먹으며 수다 떨다가
춘천 호수도 구경하고
왠 꽃이 피었기에 봤더니
봉평도 아닌데 흐드러진 메밀꽃밭도 감상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
이와중에도 꼴데는 실책이나 하고 앉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열차는
희한하게 생긴
2층열차 ITX-청춘
즐거운 여행이었어.
많이 걸어야했고 힘들지 않은건 아니었지만 엄마도 나도 참 좋았던 시간.
신경써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유서방에게 무한한 감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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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가장 더운 시기에 진행하고 있는 서울 고궁 탐방
서울 고궁 탐방 외전. 이번에 둘러볼 곳은 창덕궁 후원
창덕궁의 정문 돈화문
현존하는 궁궐의 정문 중 가장 오래 보존되어 있는 정문
창덕궁과 후원의 입장표
후원은 별도의 입장료와 예약이 필요하며 개별관람은 허용되지 않는다.
창덕궁 입장 인증샷
화살표를 따라가시면 후원입구가 나옵니다.
금천교. 역시나 현존하는 궁궐내 돌다리중 가장 오래된 돌다리
후원입구 도착
관람시작까지는 10여분정도 남은 시각
덥다 더워.
후원으로 향하는 길
후원 입구 담장 너머에 있는 600여년된 나무
후원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듣고 본격적으로 후원 관람 시작
내리막길 끝에 있는 이곳은
부용지 일원
연못의 담에 새겨진 잉어
부용지를 배경을 찰칵
영화당
조선시대 과거시험장으로 사용되었던 건물. 현판은 영조의 친필
사정비기각
찰칵찰칵
다정하게 셀카는망함
어수문과 주합루.
주합루는 어재나 어필규장을 보관할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 즉 원래의 규장각
어수문은 군왕은 물 신하는 물고기에 비유한 문. 왕만 정문으로 출입가능하다.
다른관람객분께 부탁드린 사진. 잘나왔다.
부용정
부용지는 부용정이란 정자가 있는 연못이라는 뜻
연못의 네모난형태는 땅 가운데의 둥근 섬은 하늘을 상징
부용정을 배경으로도 찰칵
금마문과 불로문
불로문은 이름답게 불로장생을 기원하는 문
기오헌과 의두합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가 학문을 갈고 닦은 장소
애련지
연꽃이 피는 연못이라는 뜻. 운치있다.
열심히 해설자님의 설명을 듣는 중
장락문
연경당의 입구. 달에있는 신선의 궁궐 장락궁에서 따온 이름.
즉, 신선처럼 오래 살라는 그런 의미 그리고 뽈록 올라온 솟을대문
연경당 입구 모습
임금의 접대를 위해 사대문의 집을 따서 만든 건물 답게 칸으로 나뉘어졌다.
아 이런 자물쇠 너무 좋아.
사내들만 출입하는 문과 사랑채의 모습
곧 진행될 창덕궁 달빛기행을 위해 앞마당에 의자가 깔려있다.
노둣돌. 말에서 내리거나 탈때 발돋움을 위한 돌
책을 읽는 건물. 문의 설계가 아주 실용적이다.
여자들만 출입하는 문과 안채 앞마당
어서와. 연경당은 처음이지?
안채의 모습
문틈으로 보이는 풍경이 멋스럽다.
어정쩡한 브이
안채와 사랑채 사이의 문은 통과를 위한 문이 아니라
사랑채의 신발갯수를 확인하고 그에 맞추어 음식을 준비하기 위한 문
능수정
이동하는 사이에 살짝 찰칵
풀내음 가득한 숲길을 지나
관람정 일원 도착
승재정
반도지와 관람정
관람정은 부채와 닮았다 하여 선자정이라고도 불린다. 독특한 현판이 예쁘다.
반도지의 모습
존덕정
다른정자와 달리 지붕이 2중인것이 특징
신하를 향한 왕의 글귀와 존덕정의 화려한 내부. 정자 중 가장 멋있었다.
바위 모양따라 왕이 된듯 팔자걸음 걸어가보면
등장하는 폄우사
어리석음을 경계하여 고쳐준다는 의미
취규정
가장 높은 곳에 위치했던 정자
평지와 오르막길등을 거쳐 이동한 다음장소는
후원중에서도 숨겨진 장소인 옥류천
소요암이라는 바위를 깎아서 만든 작은폭포
옥류천의 다섯 정자들
농산정 태극정 청의정 소요정 취한정
쉴새 없이 돌아다니다 잠깐 정자에 기대서 휴식
왕이 쉬던곳에서 우리도 쉬는 셈. 좋구나.
옥류천 바위에 새겨진 인조의 글귀
창덕궁 건축을 지시한것은 광해군인데, 인조가 창덕궁을 누린게 아이러니
왕이 마셨다는 가장 깨끗한 우물. 봉인된 상태
다리밑에 있는 옹달샘처럼 생긴 홈. 이런 부분까지 세밀하구나.
이제 후원을 나설 시간
연경당의 돌담
하늘 밑 나무들이 아름답다
나가는 길에 걸려있던 청사초롱. 이 역시 곧 진행될 달빛기행을 위한 조형물
청사초롱길을 지나고 있습니다.
기와 끝 어처구니와 저 멀리 보이는 남산
700여년된 향나무. 작년 태풍을 맞아서 쓰러짐
안녕히 가십시오.
잘 보고 갑니다.
입장하는 순간부터 그저 감탄사만 연발하게 만드는 멋진 곳이었다.
창덕궁과 창경궁 탐방은 조만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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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에 이어
아침식사 후, 화장실이 가고 싶어 들렀다가 부채 구경을 했다.
덕진공원 가는 버스가.. 보자..
970번! 온다!
버스내부는 비슷하네.
덕진공원입니다.
진짜 넓다.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 있어요.
엄청난 연꽃으로 유명한 공원
보국안민과 관련된 조형물도 제법 보이고
연꽃 가득한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
그냥 내밀었는데 절묘한 위치에 연꽃이
어으 더워
덕진공원 옆에는 전북대학교
다리 가운데 정자에서 바람 맞으며 잠깐 쉬었다.
멀리 보이는 오리배
꼬불꼬불 길따라 걸으며 덕진공원을 나서봅니다.
비빔밥으로 점심을 때우고
뱃지를 구입하러 국수꽃이라는 카페에도 잠깐 들렀다.
이동경로에 있던 맷돌. 혼자서 잘돌아가던데 신기하다.
봄날에서 먹은 눈꽃빙수. 가려던데가 줄이 길어서 여기로 왔는데 꽤 괜찮았다.
너네도 한옥마을 구경왔니?
공예명품길
사방치기다 땅따먹기다로 옥신각신하며 들어가는 길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
아쉬워서 여기저기 찰칵찰칵
확실히 출발전보다 까맣게 타고 쩔어있는 우리
열차가 도착하고
칙칙폭폭 출발합니다. 안녕, 전주!
올라가는동안에도 꼴빠는 호갱호갱
달리는 차창밖에는 노을이 지고
서울 도착
나름 느긋하게 짠 일정에도 변수란게 있다보니 생각보단 바쁘게 돌아다녔는데
그럼에도 너무 알차고 좋았던 여행이었다. 조만간 새로운 여행을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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